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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넘나들며 외도(?)하는 연예인 급증 외

담당·김수정 기자

입력 2008.10.30 11:52:00

Broadcasting Trend
경계 넘나들며 외도(?)하는 연예인 급증 외

오영실, 양정아, 박예진… 경계 넘나들며 외도(?)하는 연예인 급증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만능 엔터테이너’형 연예인이 늘고 있다. 가수가 연기자로 혹은 연기자가 가수로 데뷔하는 건 이제 예삿일. 최근에는 한 방면에서 오래도록 입지를 다져온 연예인이 다른 장르에 도전, 감춰뒀던 의외의 모습을 선보이는 일이 잦아졌다. KBS 전 아나운서 오영실은 ‘애자언니 민자’ 후속으로 11월3일 첫 방송되는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에서 정신지체장애인 역을 맡아 감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맡은 정하늘은 열 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40대 여자로, 졸부집에 시집와 고생하는 주인공을 위로해주는 유일한 인물. 오랫동안 프로그램 진행자와 패널로 활동해온 그가 연기자조차 어려움을 느끼는 정신지체장애인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SBS 주말극 ‘유리의 성’에 출연 중인 탤런트 양정아는 SBS‘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는 양정아를 비롯해 예지원·진재영·송은이 등 6명의 골드미스가 싱글 여성의 사랑과 삶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프로그램. 양정아는 솔직하고 당당한 말솜씨로 프로그램 초반부터 호감을 얻고 있다. 이들에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활발한 모습을 선보인 박예진은 조만간 다시 연기자로서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타짜’에 이어 오는 12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열혈 영어교사 역을 맡은 것. ‘패밀리가 떴다’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모습이 캐스팅에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방송가 화제

음식 책 발간하는 김한석 부부
지난해 2월 결혼한 개그맨 김한석·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선영씨 부부가 11월 전국의 숨은 맛집과 요리비법을 공개하는 책을 발간한다. 이 책에는 오랫동안 TV 요리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전국 곳곳에 있는 맛집을 발견하고 현재 경기도 분당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한석과 외국 유학 후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박씨의 음식에 대한 조예가 담겨 있다. 또 두 사람이 중학교 시절 친구로 처음 만나 20여 년 뒤 우연히 같은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재회한 일화,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과 신혼생활 등도 실릴 예정이다.

이달의 방송
사극 도전하는 김민종 김민종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일지매’에 캐스팅됐다. 부패한 조선의 실상에 안타까움을 느낀 일지매가 백성을 도우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 드라마에서 그가 맡은 인물은 포도청 수사관 구자명. 구자명은 일지매의 숙적으로 그와 대결을 펼치다 관직에서 물러난 뒤 돈독한 관계를 맺는 인물이다. 김민종과 함께 정일우·정혜영·윤진서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하는 에릭 그룹 신화 멤버이자 연기자인 에릭이 지난 10월 중순 군에 입대했다. 지난 2003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그는 2006년 드라마 ‘늑대’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해 그 후유증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에릭은 “2년 동안 충실하게 군복무를 한 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4주간 훈련을 마친 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여섯 살 연하 신부와 결혼하는 이병진 개그맨 이병진이 여섯 살 연하의 홈쇼핑게스트 강지은씨와 11월9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처음 만났다. 이병진은 시부모에게 잘하는 강씨의 모습에, 강씨는 이병진의 넉넉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주례는 KBS 김웅래 프로듀서가, 축가는 이문세가 맡는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가슴 따뜻한 의사로 변신하는 류진 류진이 11월 방송 예정인 MBC 의학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엘리트 레지던트 현우 역을 맡았다. 레지던트 1년차 현우는 부와 성공을 지향하지만 마음 속에는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 류진은 “냉철하면서도 정 많은 인물이기 때문에 연기하는 데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김정은, 차태현, 이재룡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

여성동아 2008년 11월 5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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