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Hot＆New

레드 컬러와 포켓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더블 새들백. 가격미정 아이그너. 기하학적 문양의 스퀘어 버클이 독특한 그래픽 A 벨트. 가격미정 아이그너.

AIGNER
말 안장(saddle)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붙여진 새들백은 두 개의 백이 양쪽에서 마주보게 디자인돼 독특함이 느껴진다. 기하학적 느낌의 버클 디자인과 페이턴트 소재가 눈길을 사로잡는 벨트는 레트로 무드를 연출하기 적합하다.

T스트랩이 발을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에나멜 소재의 블랙 컬러 슈즈. 49만5천원 발리.

BALLY
발리에서는 올가을 가볍고 부드러운 블랙 컬러의 송아지가죽 백과 여성스러운 느낌의 스트랩 슈즈를 제안했다. 가방은 모서리의 골드 파이핑과 손잡이 연결 부분의 O링이 가죽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반짝이는 블랙 에나멜 슈즈는 어떤 옷차림에도 은은하게 잘 어울린다.

핸들과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있어 토트백으로도, 숄더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뚜르비용 오 불로. 59만원 세린느.경쾌한 오렌지 컬러가 인상적인 뚜르비용 미니 마르쉐. 49만원 세린느.

CELINE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클래식 캔버스 라인을 모던하게 디자인한 뚜르비용 라인.
경주마 ‘회오리 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최고의 경주마 ‘투르비용’이 그려져 있다.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가볍고 수납공간이 넉넉해 핸드백뿐 아니라 서류가방으로도 쓸 수 있다.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골드 컬러의 레이먼드 백. 1백97만원 버버리. 발목의 체크 패턴과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앵클부츠. 56만원 버버리.

BURBERRY
지난 시즌에 이어 선보인 레이먼드 백은 트렌디한 골드 컬러와 주름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올가을 유행하는 보헤미안이나 레트로 스타일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
앵클부츠는 버버리의 하우스 체크로 발목을 장식했으며 말 안장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럽다.

페이즐리 패턴이 기하학적 프린트와 만나 화사한 느낌을 주는 스카프. 38만원 에트로. 위트 있는 디자인의 숄더백 트위스트 아르니카. 1백48만원 에트로.

ETRO
숄더백은 페이즐리 패턴에 비비드한 바이올렛과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덮개 부분을 X자 꼬임 트리밍으로 장식했다. 견과 모가 혼용된 스카프는 전통적인 페이즐리 패턴과 기하학적인 패턴이 멋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날아갈 듯 착용감이 가벼운 에나멜 소재의 블랙 컬러 발레리나 슈즈. 가격미정 토즈. 투 톤 가죽의 조화가 멋스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의 도크백. 2백62만8천원 토즈.

TOD’S
토즈가 새롭게 선보인 도크백은 투 톤의 가죽에 메탈 디테일로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준다.
토즈의 스테디 셀러인 발레리나 슈즈는 앙증맞은 퍼 소재의 폼폼으로 여성스러운 감성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