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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여성동아’ 모든 독자를 초대합니다~

팜 카밀레

아름다운 허브가든 구경하고 비누만들기 체험 즐겨요~

글·김동희 기자 ||■ 자료제공·(주)허브라

2008. 08. 13

팜 카밀레

팜 카밀레는 충남 태안군에 자리한 4만㎡ 규모의 허브 농장이다. 캐모마일가든·로즈가든·컬러가든·보태니컬가든·와일드가든·라벤더가든·토피어리가든 등 7가지 테마 가든에서 3백여 종의 허브가 자라고 있어 언제나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가득하다. 팜 카밀레의 이름은 농원을 뜻하는 영어단어 ‘farm’과 향유를 만드는 허브의 일종인 ‘카밀레(kamille)’를 합친 말. 허브를 가꾸고 향기를 전달하는 농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농원이 위치한 충남 태안은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1시간 반~2시간 거리에 있어 당일 또는 1박2일이나 2박3일 관광코스로 좋다.
팜 카밀레 안에는 펜션 ‘어린왕자’와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펜션 ‘어린왕자’에는 히비스커스·민트·블루멜로·캐모마일 등 4개 동의 숙박시설이 있는데 모두 33평형 복층 스타일이며 각각 아름다운 정원에 둘러싸여 있어 투숙객이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아름다운 허브 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에선 허브스파게티·허브스테이크·허브비빔밥·허브바비큐 등 이색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제과점 브라우니에서는 농원에서 직접 재배한 펜넬·로즈메리·레몬밤·페퍼민트 등을 넣은 쿠키·빵·케이크를 선보인다. 팜 카밀레 허브숍에선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100% 천연 유기농 허브를 이용한 허브차·아로마오일·방향제·천연화장품·비누 등을 판매한다.
농장 내 공방에서는 유기농 허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아로마오일 만들기·화장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제과점 브라우니에서는 쿠키 만들기·빵 만들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비는 각각 1만~2만원. 방문 1주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팜 카밀레 주위로 꽃지해수욕장·몽산포해수욕장·방포해수욕장·백사장해수욕장·안면해수욕장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기에도 좋다.
▼ 운영시간


허브농원 오전 9시~오후 8시30분(10~4월은 오후 6시30분), 매주 화요일 휴무(공휴일 제외)
레스토랑 오전 10시~오후 10시 허브숍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10~4월은 오후 7시)
제과점 오전 9시~오후 9시(10~4월은 오후 7시)


▼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 서산/해미/홍성IC - 태안(남면 방향) - 팜 카밀레
경부고속도로 이용 시(평택) 서울 - 평택 - 삽교천 - 당진 - 서산 - 태안(남면 방향) - 팜 카밀레
경부고속도로 이용 시(천안) 서울 - 천안 - 온양 - 예산(덕산) - 서산 - 태안(남면 방향) - 팜 카밀레

▼ 입장료
어른 4천원, 어린이 2천원 문의 041-675-3636 www.kam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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