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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소문과 진실

‘5억 결혼설’에 대한 입장 밝힌 정선희·안재환 부부

글·김수정 기자 / 사진·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입력 2008.04.23 16:34:00

연예계 잉꼬부부 정선희·안재환이 최근 자신들의 결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이 말하는 ‘5억 결혼설’의 진실 & 신혼생활.
‘5억 결혼설’에 대한 입장 밝힌 정선희·안재환 부부

지난해 11월 결혼한 정선희(36)·안재환(36) 부부가 최근 자신들의 결혼에 얽힌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에 얽힌 루머는 “정선희가 안재환의 빚 5억원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결혼했다”는 것. 두 사람이 결혼발표를 할 당시 연예가에는 “결혼을 앞둔 A양이 남자친구 B군의 사채 빚 5억원을 대신 갚았다. 방송활동보다 사업확장에 치중한 B군이 어려움을 겪자 여자친구 A양이 깨끗하게 청산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마침 정선희·안재환 커플이 그 당사자로 지목된 것이다.
지난 3월 중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정선희·안재환 부부는 이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면서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갈수록 소문이 퍼져나가 언젠가는 해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상대의 빚을 갚아야 결혼할 수 있다’는 말이 납득되지 않더라고요. 우스갯소리로 재환씨에게 ‘내가 5억을 줘야 겨우 결혼하는 처지였나?’라고 묻자 재환씨는 ‘그럼 나는 돈을 갚기 위해 여자를 만난 거냐’며 되물었어요. 결혼의 전제조건은 돈이 아니라 사랑이잖아요. 저와 재환씨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고, 그 이후에는 어떠한 조건도 따져보지 않았어요.”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져 어떠한 조건도 따져보지 않아
“수입은 각자 관리하고 매달 일정한 생활비를 내고 있다”는 정선희는 “처음에는 가족들이 남편과 비교할 때 내가 아깝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 말을 안 한다. 그만큼 재환씨가 가족들에게 후한 점수를 땄다”며 싱긋 웃었다.
정선희 역시 시어머니에게 예쁨을 받고 있다고. 매일 아침 시어머니는 “밖에서 일하느라 피곤할 텐데 한숨이라도 더 자라”면서 아침상을 차려준다고 한다. 일하러 나갈 때면 집 베란다에서 손으로 하트를 그리면서 배웅해준다고. 시어머니는 평소 “정선희가 친딸 못지않은 애교로 온 집안을 화목하게 만든다. 영리하고 똑똑해 나무랄 데가 없는 며느리다. 꼭 친딸 같다”며 자랑한다고 한다.
동갑내기 부부인 정선희·안재환은 결혼 후에도 ‘선희야’ ‘재환아’라고 부르며 친구 같이 지낸다고. 둘 다 웃음이 많아 서로에게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치고, 시간이 날 때면 맛집·전시회 등을 찾아다니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만끽한다고 한다. 얼마 전 정선희가 급성후두염을 심하게 앓았을 때 안재환은 그의 곁에서 극진히 간호했다고.
최근 색조전문 화장품을 론칭한 정선희·안재환 부부는 “연예계 잉꼬부부면서 사업가 커플로도 활약할 것”이라며 “함께 일하면서 미래를 꿈꾸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성동아 2008년 4월 5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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