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귀네스 팰트로, 제시카 알바, 키이라 나이틀리(왼쪽부터 차례로)
마운틴 러닝으로 S라인 만든 제니퍼 로페즈 ● 마운틴 러닝으로 살을 빼는 동시에 볼륨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제니퍼 로페즈. 전신 운동이라 전체적인 군살제거에 효과적이며 입체적인 보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경사도가 높은 산을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마운틴 러닝은 일반적인 등산보다 2.5배 이상 많은 칼로리가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모든 음식에 레몬 곁들이는 귀네스 팰트로 ● 깡마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저칼로리 음식만 고집하던 귀네스 팰트로. 2006년 둘째 아이를 출산한 후 예전의 몸매를 되찾기 위해 더욱 철저히 관리 중이다.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모든 음식에 레몬을 곁들이는 것. 레몬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그는 물 한 잔을 마실 때도 레몬을 띄우고 야채와 과일을 먹을 때도 레몬즙을 뿌린다고.
서킷 트레이닝으로 몸매 가꾼 제시카 알바 ● 제시카 알바의 매력적인 복근과 탄탄한 엉덩이는 꾸준한 서킷 트레이닝의 효과다. 서킷 트레이닝은 그웬 스테파니, 빅토리아 베컴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트레이닝 방법으로 사이클을 이용한 웜업을 시작으로 상체, 복부, 하체의 순서로 근력운동을 한 후 러닝머신과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우고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면서 마무리한다. 3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4~6가지 동작을 연속적으로 실시해 효과가 높다.
고기 대신 버섯 먹는 키이라 나이틀리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군살 없는 건강한 몸매를 뽐낸 키이라 나이틀리는 평소 육류가 먹고 싶을 때는 고기 대신 버섯을 먹는다. 버섯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그는 채식 위주의 식단과 천천히 먹기, 매일 6~8컵의 물 마시기, 꾸준한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한 몸매를 가꾼다.
마돈나(좌) 비욘세(우)
매일 아침 연어 먹는 마돈나 ● 50대 나이에도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젊음을 유지하는 마돈나. 소금과 설탕, 유제품은 입에 대지 않으며 철저한 유기농 식단만을 고집한다. 그가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마다 챙기는 것은 연어 한 조각. 익히거나 훈제하지 않고 레몬즙만 뿌려 날로 먹는다고. 연어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오메가-3가 들어 있어 피부와 두뇌의 노화를 막아주고 다이어트로 인한 칼슘 부족을 예방할 수 있다.
규칙적인 식사로 9kg 감량한 비욘세 ● 비욘세는 영화 ‘드림걸즈’에 출연하기 위해 9kg을 감량했다. 건장한 하체를 매력적인 몸매로 바꾼 것은 규칙적인 식사 습관. 단백질과 야채를 중심으로 하루 세끼 식사와 세 번의 간식을 먹는다. 오전 8시에 쇠고기야채볶음 300g과 밥 300g을 먹고, 오전 10시에 바나나 1개와 방울토마토 5개, 오후 12시에 닭가슴살야채볶음 300g, 오후 3시에 무지방 요구르트와 참치, 오후 5시에 연어회 200g과 밥 100g·셀러리 약간, 오후 7시에 단백질 다이어트 바·포도 10알을 먹는다. 이렇게 2시간 간격으로 섭취하는 소량의 식사와 간식으로 폭식을 예방하면서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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