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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따라 떠나는 울릉도 여행 외

담당·김유림 기자

입력 2008.03.11 10:56:00

봄바람 따라 떠나는 울릉도 여행 외

봄바람 따라 떠나는 울릉도 여행
여유로운 일정으로 울릉도 곳곳을 둘러보는 2박3일 여행. 경기 일산 정발산역과 인천 부평역에서 새벽 4시에 버스를 타고 강원도 동해시 묵호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 아침식사를 하고 울릉도로 향한다. 숙소 배정을 받은 뒤에는 독도 기념관을 방문한다. 다음 날은 유람선 관광에 나선다.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코끼리가 코를 물속에 담그고 바닷물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보이는 공암, 촛대바위와 관음도 등을 둘러본다. 오후에는 울릉도 육로 관광을 시작한다.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넓은 평지를 이루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나리분지와 흑비둘기 서식지로 유명한 사동, 남양 몽돌해수욕장, 구암 절벽을 구경한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원하는 사람에 한해 국내 유일의 원시림으로 꼽히는 성인봉에 오른다. 도동 부두에서 해안절벽의 비경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여행상품은 3월15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25만원, 어린이 18만5천원. 문의 모두투어 02-728-8400 www.modetour.co.kr

개심사 & 피나클랜드 투어
‘마음을 씻는다’는 뜻의 충남 서산 개심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인 공세리 성당, 제2의 외도로 불리는 피나클랜드를 한번에 둘러보는 당일 여행. 오전 7시30분 서울 시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개심사로 향한다. 수덕사의 말절인 개심사는 아담한 전경이 인상적이고, 다른 사찰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해우소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 간월도에서 조개구이와 싱싱한 회, 얼큰한 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뒤 태조 이성계의 왕사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 간월암에서 시원한 바다풍경을 감상한다. 이어 아산으로 이동해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공세리 성당을 둘러본다. 마지막으로는 ‘제 2의 외도’로 불리는 피나클랜드를 방문한다. 아산방조제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특색 있는 소정원과 산책로, 넓은 잔디광장,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설치작품 등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야외결혼식·콘서트·현장학습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행상품은 3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어린이 3만2천원. 문의 현대드림투어 02-713-2506 www.hyun daidreamtour.com

나주·해남·보길도 서남해권 남도여행
‘봄의 전령사’ 동백꽃을 구경하는 1박2일 남도여행. 오전 8시30분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전남 나주에 도착, MBC 드라마 ‘주몽’ 세트장으로 이동한다. 동부여성과 졸본부여성, 철기제작소, 저잣거리 등 역사적 고증을 거쳐 만든 세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남 두륜사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본격적으로 봄의 정취를 느껴본다. 소백산맥의 남단인 해남반도에 우뚝 솟아 있는 대흥사에 오르면 멀리 다도해가 진풍경을 연출한다. 대흥사는 10명의 조각사가 6년에 걸쳐 옥돌로 깎아 만든 1천여 개의 불상을 모신 천불전 등 볼거리가 많고 ‘다성(茶聖)’이라 불리는 초의선사가 은거하던 곳으로 ‘다도의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다음 날에는 완도군 보길도에서 세연정~동천석실~예송리 해변 등을 둘러보는데, 예송리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아닌 ‘깻돌’이라 불리는 검은 몽돌밭이 펼쳐져 있어 인상적이다. 보길도 청별항에서 여객선에 올라 강진으로 이동, 녹차밭을 둘러본 뒤 여행을 마친다. 여행상품은 3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어린이 17만5천원. 문의 하나투어 1577-1233 www.hanatour.com

담양 죽노원·강천사 병풍폭포
초록의 생기가 가득한 전남 담양 죽노원과 구름다리의 스릴을 느껴볼 수 있는 강천사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 오전 7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담양으로 출발, 죽노원에서 대숲여행을 시작한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등 8개 테마로 구성된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을 즐긴다. 담양~순창 간 24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영화 ‘가을로’ 촬영지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나온다. 잠시 차에서 내려 영화 속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점심식사를 마친 뒤에는 전북 순창으로 이동한다. 푸른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계곡과 병풍폭포가 낭만을 더해주는 강천사를 둘러본 뒤 강천산 구름다리 산책에도 도전해보자. 여행상품은 3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3만9천원, 어린이 3만5천원. 문의 여행박사 02-735-8142 www.tourbaksa.com

커피공장 체험 & 경포 봄바다
국내 유일의 커피공장인 강원도 강릉 테라로사와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하는 당일 여행. 오전 7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이동, 테라로사에서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한다. 유럽 시골 농가처럼 작고 아담한 외관과 천장에 닿을 정도로 쌓여 있는 세계 각국의 커피 생두 자루, 독특한 모양의 로스팅 기계, 벽면을 가득 채운 다양한 커피잔이 여행객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는다. 바리스타가 관람객에게 커피문화에 대해 설명을 해준 뒤 갓 볶은 세 종류의 커피를 100g씩 제공한다. 경포 해변에서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옆에 있는 경포호수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긴 뒤 대관령 양떼 목장으로 이동한다. 가까운 곳에서 양을 관찰하고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여행상품은 3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4만2천원, 어린이 3만9천원. 문의 투어캐빈 02-733-0882 www.tourcabin.com



오동도 동백꽃 & 섬진강 매화마을
장엄한 일출을 시작으로 동백꽃과 매화꽃을 감상하며 겨우내 잃었던 활력을 재충전하는 무박2일 여행. 밤 10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전남 여수로 향해 새벽 4시 향일암에 도착한다. 차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뒤 6시 무렵 해돋이를 감상한다. 아침식사를 마친 뒤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데 동백나무 3천5백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오동도에서 동백꽃의 향연을 감상한다. 섬까지 이어진 방파제에서 산책을 즐긴 뒤 걸어서 가기 힘든 곳은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 꽃을 감상한다. 오동도의 하얀 등대 역시 사진촬영 장소로 제격인데 등대에 올라서면 여수 돌산도, 남해의 푸른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섬진강 줄기 따라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 또한 여행의 하이라이트. 청매실농원 산책로를 따라 홍매화·청매화·백미화가 여행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여행상품은 3월1일~4월20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어린이 4만9천원. 문의 넥스투어 02-2222-6687 www.nextour.co.kr
경기도 여행 전문 인터넷 사이트 ‘e땡큐’
봄바람 따라 떠나는 울릉도 여행 외
경기관광공사가 최근 여행정보와 예약·결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온라인 통합사이트 ‘e땡큐(www.ethankyou.co.kr)’를 개설했다. e땡큐 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경기도의 방대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명소와 테마파크, 숙박시설 등의 알뜰정보도 얻을 수 있다. 여행상품을 고른 뒤 온라인 결제도 가능한데, 신한-CTL카드와 제휴해 만든 여행 전용 신용카드 ‘땡큐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다. 사이트 오픈 기념행사로 3월까지 사이트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땡큐카드를 발급받는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문의 경기관광공사 031-259-6949


여성동아 2008년 3월 5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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