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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이상준

의료기술 수출과 해외 환자 유치 앞장서는~

기획·송화선 기자 / 글·백경선‘자유기고가’ / 사진·박해윤 기자

입력 2008.02.18 16:30:00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이상준 원장은 최근 우리의 앞선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의료관광산업을 더 발전시켜 ‘한류’ 열풍에 일조하겠다는 이 원장을 만났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이상준 대표원장(42)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 강남과 명동 등 수도권 7개 지점에서 1천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고, 중국 베이징에 2개 지점을 운영하는 등 우리의 앞선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인도네시아·싱가포르·대만 등 각국의 의료진이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를 20여 차례 방문, 첨단 시술법을 배워간 것도 그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데 한몫을 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의료시장 개방 등으로 요즘 우리 의료계는 세계화 문제에 직면해 있어요. 이 상황을 위기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피부과와 성형외과 분야 의료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뛰어난 수준이거든요. 세계화가 오히려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거죠. 특히 시술 능력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국제경쟁력 면에서 뒤질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의 해외진출과 외국 환자 유치에 적극적인 것은 이런 판단 때문이다. 현재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먼저 의료와 관광을 연결해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의료관광산업이 한류 열풍과 결합되면 발전 가능성 높아
“한류의 영향으로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의료관광산업은 굉장히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 산업이 활성화되려면 정부의 관심이 필요해요. 인도는 자국에서 의료 시술을 받으려는 사람에게 1년짜리 메디컬 비자를 발급하고, 싱가포르 정부는 민간병원의 영리법인화와 상장을 허용해 의료 경쟁력을 키우고 있죠. 우리도 의료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 노력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지난 2000년 서울 명동에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를 개원할 때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에 관심을 기울인 이 원장은 일본어에 능통한 직원을 채용하고, 일어와 중국어 홈페이지를 각각 만들었다고 한다. 또 조만간 우리나라 개인병원 가운데 최초로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여성동아 2008년 2월 5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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