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이상민 추천! 해삼탕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추워진 날씨로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순환기능이 약해졌을 때 먹으면 좋아요. 겨울이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해삼탕을 먹는데 마늘과 생강으로 매운맛을 더하고 갖가지 버섯으로 영양을 보충하면 금세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 매서운 추위도 거뜬하게 견뎌낼 수 있답니다. 해삼탕을 한 그릇 뚝딱 비워낸 다음 후식으로 수정과를 먹어보세요. 수정과에 들어간 계피가 몸의 양기를 살려줘 몸을 더욱 따뜻하게 해준답니다.
■ 준·비·재·료 불린 해삼 200g, 죽순 1개, 배추잎 2장, 표고버섯 3개, 대파 ¼대, 마늘 3쪽, 생강 ½쪽, 식용유·참기름 1큰술씩, 굴소스 2큰술, 닭육수 4컵, 소금 적당량, 후춧가루 ½작은술, 녹말물 5큰술
■ 만·들·기
1 불린 해삼은 내장을 제거한 다음 3cm 길이로 썬다. 죽순은 3×4cm 크기로, 배추잎은 3cm 길이로 썬다.
2 표고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 밑동을 제거한 다음 3cm 길이로 저며 썬다.
3 대파는 길이로 반 갈라 2cm 길이로 썰고, 마늘·생강은 적당한 크기로 저며 썬다.
4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대파, 마늘, 생강을 넣고 거품이 날 정도로 볶다가 해삼, 죽순, 표고버섯, 굴소스를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5 ④에 닭육수를 붓고 끓으면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다.
6 배춧잎을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녹말물을 부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 다음 참기름을 넣는다.
한의사 이혁재 추천! 부추카레전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부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양기를 돋우는 야채로 겨울철에 먹으면 감기를 예방해줘요.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도 따뜻한 성질이 있으며 생리불순, 생리통 등 여성 질환에 효과적이랍니다. 볶음밥이나 튀김을 만들 때 카레가루를 넣어 먹으면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체온을 높여준답니다. 부추와 카레가루로 전을 만들어 아이 간식으로 차려내면 겨울 영양식으로 그만이에요.
■ 준·비·재·료 부추 1-5단, 오징어(몸통) 1마리, 홍고추 1개, 양파 ¼개, 카레가루 2큰술, 밀가루·물 1컵씩, 식용유 적당량
■ 만·들·기
1 부추는 씻어 4cm 길이로 썰고, 오징어는 껍질을 벗긴 다음 4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2 고추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다음 송송 썰고, 양파는 곱게 채썬다.
3 볼에 카레가루, 밀가루, 물을 넣어 섞은 후 부추, 오징어, 고추, 양파를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든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한의사 정현지 추천! 굴덮밥
날씨가 추워지면 굴 요리로 건강을 지켜요. 굴은 비타민, 철분,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 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랍니다. 또 몸속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온을 높이고 소화불량, 피로회복, 불면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요. 싱싱한 굴을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영양 성분이 풍부한 버섯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영양식이 되지요. 굴에 함유돼 있는 타우린과 아연은 뇌와 신체 발육에 도움을 주므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효과적이랍니다.
■ 준·비·재·료 굴 150g, 느타리버섯 100g, 팽이버섯 1봉, 청경채 2송이, 대파 ¼대, 마늘 2쪽, 생강 ½쪽, 물 3컵, 녹말물 5큰술, 간장 1큰술, 후춧가루 ½작은술, 달걀 2개, 소금·참기름 적당량씩, 밥 4공기
■ 만·들·기
1 굴은 굵은소금으로 씻어 헹군다. 느타리버섯은 4cm 길이로 자른다.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다음 4cm 길이로 썰고, 청경채는 1×4cm 크기로 썬다. 대파, 마늘, 생강은 적당한 크기로 저며 썬다.
3 냄비에 물, 마늘, 대파, 생강을 넣고 끓으면 굴,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청경채를 넣는다.
4 국물이 끓으면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농도 맞춘 다음 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5 달걀을 풀어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참기름을 넣은 다음 밥에 붓는다.
내과전문의 배이지 추천! 고구마밥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먹으면 기운을 돋워주고 체질도 개선돼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고 조금만 먹어도 금세 배가 불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지요. 고구마를 김치와 함께 먹으면 맛도 좋고 다른 영양 성분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 준·비·재·료 쌀 2컵, 고구마 1개, 물 2¼컵
■ 만·들·기
1 쌀은 물에 불린다. 고구마는 씻어 껍질째 2×2cm 크기로 썬다.
2 냄비에 쌀과 물을 붓고 고구마를 얹은 다음 센 불에서 끓인다.
3 쌀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인다.
4 김이 거의 없어질 정도가 되면 센 불에서 30초간 끓이다가 불을 끄고 10분간 뜸 들인다.
가정의학전문의 이승남 추천! 순두부찌개
고추, 마늘, 생강 등 매운맛을 내는 재료를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인 순두부찌개를 즐겨 먹어요. 고추는 맵고 뜨거운 성질이 있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늘은 심장과 근육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액을 따뜻하게 해 체온을 높인답니다. 생강은 몸에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을 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고요. 추위를 많이 타거나 호흡기가 약하다면 얼큰하고 매운 음식을 드세요. 매운맛이 식욕도 돋워주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줘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답니다.
■ 준·비·재·료 순두부 1봉, 바지락 100g, 양파·애호박 ¼개씩, 대파 ¼대, 풋고추·홍고추 1개씩, 고추기름·고춧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물 1½컵, 참치액젓 ½큰술, 국간장 1작은술, 소금 적당량, 달걀 1개
■ 만·들·기
1 바지락은 옅은 소금물에 해감시킨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양파는 2cm 크기로 자르고 애호박은 반으로 갈라 0.5cm 두께로 썬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고추기름,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볶다가 바지락을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4 ③에 물을 붓고 끓으면 양파, 애호박, 참치액젓, 국간장을 넣어 한 번 더 끓인 다음 순두부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5 한소끔 끓으면 대파, 고추, 달걀을 넣는다.
가정의학전문의 심경원 추천! 브로콜리닭매운찜
브로콜리에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아요. 맵고 뜨거운 성질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매운찜을 해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고 추위에도 끄떡없지요. 땅속에서 자란 뿌리채소 당근은 열성을 띠는 식품으로 함께 넣으면 더욱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 준·비·재·료 닭 ½마리, 브로콜리 ½송이, 당근 ¼개, 감자·홍고추 2개씩, 양념간장(고춧가루·다진 파·올리고당 2큰술씩, 간장 4큰술, 다진 마늘·설탕·깨소금 1큰술씩, 물 3컵, 후춧가루 ½작은술, 소금 약간), 참기름 1큰술
■ 만·들·기
1 닭은 5cm 크기로 자른 뒤 찬물에 30분간 담가 핏물을 제거한 다음 끓는 물에 살짝 삶는다.
2 브로콜리는 3cm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군다.
3 당근, 감자는 껍질을 벗겨 3cm 크기로 자른 다음 모서리를 둥글게 만든다. 감자는 물에 담가 녹말기를 뺀다.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4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양념간장을 만든다.
5 냄비에 닭을 넣고 양념간장을 ⅔정도 부어 끓이다가 양념간장이 ⅓정도로 줄어들면 당근, 감자, 나머지 양념간장을 넣고 자작하게 끓인다.
6 양념간장이 거의 졸아들면 브로콜리, 고추를 넣어 섞은 다음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는다.
한의사 조윤제 추천! 들깨호두죽
들깨와 호두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몸의 체온을 높여줘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을 없애주고 겨울철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지요. 아침 식사로 찹쌀에 호두와 들깨를 넣고 걸쭉하게 죽을 끓여 먹으면 하루 종일 몸이 따뜻해요. 단, 평소 장이 좋지 않아 설사를 자주한다면 죽을 만들 때 꿀을 약간 넣어야 속도 편안하고 몸도 따뜻해진답니다.
■ 준·비·재·료 찹쌀 1¼컵, 물 8컵, 호두 5개, 껍질 벗긴 들깨가루 ½컵
■ 만·들·기
1 찹쌀은 씻은 다음 냄비에 물과 함께 넣어 쌀알이 퍼지도록 푹 끓인다.
2 호두는 젖은 면보로 닦아 잘게 썬다.
3 쌀알이 퍼져 농도가 걸쭉해지면 잘게 썬 호두와 들깨가루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불을 끈다.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추워진 날씨로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순환기능이 약해졌을 때 먹으면 좋아요. 겨울이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해삼탕을 먹는데 마늘과 생강으로 매운맛을 더하고 갖가지 버섯으로 영양을 보충하면 금세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 매서운 추위도 거뜬하게 견뎌낼 수 있답니다. 해삼탕을 한 그릇 뚝딱 비워낸 다음 후식으로 수정과를 먹어보세요. 수정과에 들어간 계피가 몸의 양기를 살려줘 몸을 더욱 따뜻하게 해준답니다.
■ 준·비·재·료 불린 해삼 200g, 죽순 1개, 배추잎 2장, 표고버섯 3개, 대파 ¼대, 마늘 3쪽, 생강 ½쪽, 식용유·참기름 1큰술씩, 굴소스 2큰술, 닭육수 4컵, 소금 적당량, 후춧가루 ½작은술, 녹말물 5큰술
■ 만·들·기
1 불린 해삼은 내장을 제거한 다음 3cm 길이로 썬다. 죽순은 3×4cm 크기로, 배추잎은 3cm 길이로 썬다.
2 표고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 밑동을 제거한 다음 3cm 길이로 저며 썬다.
3 대파는 길이로 반 갈라 2cm 길이로 썰고, 마늘·생강은 적당한 크기로 저며 썬다.
4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대파, 마늘, 생강을 넣고 거품이 날 정도로 볶다가 해삼, 죽순, 표고버섯, 굴소스를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5 ④에 닭육수를 붓고 끓으면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다.
6 배춧잎을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녹말물을 부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 다음 참기름을 넣는다.
한의사 이혁재 추천! 부추카레전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부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양기를 돋우는 야채로 겨울철에 먹으면 감기를 예방해줘요.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도 따뜻한 성질이 있으며 생리불순, 생리통 등 여성 질환에 효과적이랍니다. 볶음밥이나 튀김을 만들 때 카레가루를 넣어 먹으면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체온을 높여준답니다. 부추와 카레가루로 전을 만들어 아이 간식으로 차려내면 겨울 영양식으로 그만이에요.
■ 준·비·재·료 부추 1-5단, 오징어(몸통) 1마리, 홍고추 1개, 양파 ¼개, 카레가루 2큰술, 밀가루·물 1컵씩, 식용유 적당량
■ 만·들·기
1 부추는 씻어 4cm 길이로 썰고, 오징어는 껍질을 벗긴 다음 4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2 고추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다음 송송 썰고, 양파는 곱게 채썬다.
3 볼에 카레가루, 밀가루, 물을 넣어 섞은 후 부추, 오징어, 고추, 양파를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든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한의사 정현지 추천! 굴덮밥
날씨가 추워지면 굴 요리로 건강을 지켜요. 굴은 비타민, 철분,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 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랍니다. 또 몸속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온을 높이고 소화불량, 피로회복, 불면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요. 싱싱한 굴을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영양 성분이 풍부한 버섯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영양식이 되지요. 굴에 함유돼 있는 타우린과 아연은 뇌와 신체 발육에 도움을 주므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효과적이랍니다.
■ 준·비·재·료 굴 150g, 느타리버섯 100g, 팽이버섯 1봉, 청경채 2송이, 대파 ¼대, 마늘 2쪽, 생강 ½쪽, 물 3컵, 녹말물 5큰술, 간장 1큰술, 후춧가루 ½작은술, 달걀 2개, 소금·참기름 적당량씩, 밥 4공기
■ 만·들·기
1 굴은 굵은소금으로 씻어 헹군다. 느타리버섯은 4cm 길이로 자른다.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다음 4cm 길이로 썰고, 청경채는 1×4cm 크기로 썬다. 대파, 마늘, 생강은 적당한 크기로 저며 썬다.
3 냄비에 물, 마늘, 대파, 생강을 넣고 끓으면 굴,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청경채를 넣는다.
4 국물이 끓으면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농도 맞춘 다음 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5 달걀을 풀어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참기름을 넣은 다음 밥에 붓는다.
내과전문의 배이지 추천! 고구마밥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먹으면 기운을 돋워주고 체질도 개선돼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고 조금만 먹어도 금세 배가 불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지요. 고구마를 김치와 함께 먹으면 맛도 좋고 다른 영양 성분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 준·비·재·료 쌀 2컵, 고구마 1개, 물 2¼컵
■ 만·들·기
1 쌀은 물에 불린다. 고구마는 씻어 껍질째 2×2cm 크기로 썬다.
2 냄비에 쌀과 물을 붓고 고구마를 얹은 다음 센 불에서 끓인다.
3 쌀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인다.
4 김이 거의 없어질 정도가 되면 센 불에서 30초간 끓이다가 불을 끄고 10분간 뜸 들인다.
가정의학전문의 이승남 추천! 순두부찌개
고추, 마늘, 생강 등 매운맛을 내는 재료를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인 순두부찌개를 즐겨 먹어요. 고추는 맵고 뜨거운 성질이 있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늘은 심장과 근육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액을 따뜻하게 해 체온을 높인답니다. 생강은 몸에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을 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고요. 추위를 많이 타거나 호흡기가 약하다면 얼큰하고 매운 음식을 드세요. 매운맛이 식욕도 돋워주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줘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답니다.
■ 준·비·재·료 순두부 1봉, 바지락 100g, 양파·애호박 ¼개씩, 대파 ¼대, 풋고추·홍고추 1개씩, 고추기름·고춧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물 1½컵, 참치액젓 ½큰술, 국간장 1작은술, 소금 적당량, 달걀 1개
■ 만·들·기
1 바지락은 옅은 소금물에 해감시킨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양파는 2cm 크기로 자르고 애호박은 반으로 갈라 0.5cm 두께로 썬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고추기름,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볶다가 바지락을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4 ③에 물을 붓고 끓으면 양파, 애호박, 참치액젓, 국간장을 넣어 한 번 더 끓인 다음 순두부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5 한소끔 끓으면 대파, 고추, 달걀을 넣는다.
가정의학전문의 심경원 추천! 브로콜리닭매운찜
브로콜리에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아요. 맵고 뜨거운 성질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매운찜을 해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고 추위에도 끄떡없지요. 땅속에서 자란 뿌리채소 당근은 열성을 띠는 식품으로 함께 넣으면 더욱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 준·비·재·료 닭 ½마리, 브로콜리 ½송이, 당근 ¼개, 감자·홍고추 2개씩, 양념간장(고춧가루·다진 파·올리고당 2큰술씩, 간장 4큰술, 다진 마늘·설탕·깨소금 1큰술씩, 물 3컵, 후춧가루 ½작은술, 소금 약간), 참기름 1큰술
■ 만·들·기
1 닭은 5cm 크기로 자른 뒤 찬물에 30분간 담가 핏물을 제거한 다음 끓는 물에 살짝 삶는다.
2 브로콜리는 3cm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군다.
3 당근, 감자는 껍질을 벗겨 3cm 크기로 자른 다음 모서리를 둥글게 만든다. 감자는 물에 담가 녹말기를 뺀다.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4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양념간장을 만든다.
5 냄비에 닭을 넣고 양념간장을 ⅔정도 부어 끓이다가 양념간장이 ⅓정도로 줄어들면 당근, 감자, 나머지 양념간장을 넣고 자작하게 끓인다.
6 양념간장이 거의 졸아들면 브로콜리, 고추를 넣어 섞은 다음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는다.
한의사 조윤제 추천! 들깨호두죽
들깨와 호두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몸의 체온을 높여줘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을 없애주고 겨울철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지요. 아침 식사로 찹쌀에 호두와 들깨를 넣고 걸쭉하게 죽을 끓여 먹으면 하루 종일 몸이 따뜻해요. 단, 평소 장이 좋지 않아 설사를 자주한다면 죽을 만들 때 꿀을 약간 넣어야 속도 편안하고 몸도 따뜻해진답니다.
■ 준·비·재·료 찹쌀 1¼컵, 물 8컵, 호두 5개, 껍질 벗긴 들깨가루 ½컵
■ 만·들·기
1 찹쌀은 씻은 다음 냄비에 물과 함께 넣어 쌀알이 퍼지도록 푹 끓인다.
2 호두는 젖은 면보로 닦아 잘게 썬다.
3 쌀알이 퍼져 농도가 걸쭉해지면 잘게 썬 호두와 들깨가루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불을 끈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