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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Beauty Interview

모델 출신 방송 진행자 4인의 뷰티 시크릿

기획·정소나 기자 / 진행·신연실‘프리랜서’

입력 2008.01.14 10:29:00

케이블 채널에서 패션·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 출신 진행자 4명에게 뷰티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올리브 TV ‘Get It Beauty’ - 박둘선
올리브 TV의 뷰티 전문 프로그램 ‘Get It Beauty’의 진행을 맡고 있는 박둘선(32). 요즘 유행하는 뷰티 트렌드와 오랫동안 톱 모델로 활동하며 얻은 뷰티 노하우를 함께 소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에게 고운 피부 유지하는 비법을 들어보았다.
모델 출신 방송 진행자 4인의 뷰티 시크릿

백토팩과 스킨토너로 촉촉하게~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잔주름 예방에 신경 쓴다. 평소에는 수분이 많이 들어 있는 기초제품을 사용하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백토팩으로 피부를 가꾼다. “백토팩은 노폐물을 없애 깨끗하게 해주고 보습 효과가 높아 즐겨 사용해요. 샤워 전 팩붓으로 얼굴에 고루 펴 바른 다음 샤워 후 씻어내면 피부가 매끄러워져요.” 클렌징을 할 때는 오일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해 세안 후에도 피부가 땅기지 않도록 신경 쓰고, 클렌징 후에는 스킨토너를 화장 솜에 듬뿍 적셔 눈가와 입 주변에 올려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마사지와 각질 제거로 맑은 피부 만들기
메이크업 후 클렌징을 제대로 안 했거나 식사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면 금세 뾰루지가 생기고 안색이 어두워진다는 그는 잠들기 전 셀프 마사지로 맑은 피부를 만든다. 필링효과가 있는 젤로 얼굴을 살살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면서 마사지를 함께 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부톤이 밝아진다고. 손가락으로 턱 주변이나 광대뼈 아래, 관자놀이 부위를 당기듯 마사지하면 리프팅 효과도 볼 수 있다.

아로마오일과 무궁화 꽃잎차로 숙면을~
그는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 하루에 2ℓ의 물 마시기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2가지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해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캐머마일오일을 코밑이나 턱 가운데에 톡 찍어 바르거나 베개에 한두 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몸 상태에 따라 같은 아로마 향이라도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향이 너무 진하게 느껴지면 아로마오일 대신 무궁화 꽃잎차를 한 잔 마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사진·조영철 기자
헤어 · 메이크업·순수(02-515-5575)

동아TV ‘Seven Models’ - 노선미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패션모델 선발 프로그램인 동아TV ‘Seven Models’에서 남자모델 이상준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노선미(33).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모델 일을 시작한 15년 전과 마찬가지로 탄력 있는 몸매와 매끄러운 피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모델 출신 방송 진행자 4인의 뷰티 시크릿

부위별 피부 타입 따라 기초제품 바르기
그는 15년 경력의 베테랑 모델답게 피부 역시 자신의 원칙에 따라 철저히 관리한다. “T존 부위와 턱 부분은 지성이고, 양 볼은 건성인 복합성 피부라 기초화장품도 지성용 제품과 건성용 제품을 각각 나눠 발라줘요. 얼굴 전체에는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요.” 쉽게 건조해지는 눈가에는 매일 빼놓지 않고 아이크림을 꼼꼼히 바른다. 야외촬영이 있는 날에는 아이크림을 평소보다 2배 정도 발라 눈가 건조를 막는다. 자주 번들거려 신경 쓰이는 T존 부위는 일주일에 2~3번 황토팩으로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준 뒤 수분크림을 발라 마무리한다.



매일 밤 시트마스크 팩으로 보습 유지
복합성 피부지만 건조할 때가 많다는 그의 비밀 무기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시트마스크 팩. “마트에 갈 때마다 시트마스크 팩을 2~3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다놓고 매일 밤 즐겨해요. 수분, 영양, 탄력 등 종류별로 갖춰놓고 원하는 것을 골라 쓰는데 간편할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골라 쓰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시트마스크 팩을 꾸준히 하면 2~3주 후에는 피부가 한층 촉촉하고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추천했다.

걷기와 근력운동으로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헬스클럽에서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꾸준히 운동해왔다는 그는 철저한 관리 덕분에 몸에 군살 하나 없다. 요즘은 오랫 동안 같은 운동을 반복하다보니 점점 지겨워져 1년 전부터는 가능하면 촬영장에서 집까지 걸어다니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하고 있다고. “1년 가까이 걷기 운동만 하다보니 몸의 군살은 없어졌는데 근육이 줄어들어 쉽게 피로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아령으로 부위별 운동을 해 근력을 키우고 있어요.” 그는 걷기와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군살이 붙는 것을 막아주고 탄력을 더해 볼륨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현일수‘프리랜서’
장소협찬·대쉬스튜디오(02-547-7868)

M.net ‘Trend Report 必’ - 지미기
M.net의 ‘Trend Report 必’의 패널로 출연하면서 파티 플래너, 빈티지숍 운영, 패션 브랜드 디렉터 등을 겸하고 있는 지미기(32).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피부관리로 아름다움을 가꾸고 있다.
모델 출신 방송 진행자 4인의 뷰티 시크릿

얼굴선을 살려주는 마사지
“1년 전부터 일주일에 한두 번씩 얼굴 경락 마사지를 받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프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선이 예뻐지고 피부톤도 환해져 앞으로도 꾸준히 받을 생각이에요.” 바빠서 경락 마사지를 받지 못할 때에는 셀프 마사지로 대신한다. 잠자기 전 마사지크림을 얼굴에 바른 뒤 손끝으로 원을 그리며 5~10분간 눈 주위와 입 주변, 이마와 턱 부분을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2~3분 뒤 스팀타월을 올려 마사지크림을 흡수시킨 후 남아 있는 크림을 닦아내고 기초제품을 발라주면 다음날 피부가 한결 탄력 있고 매끈해진다고.

우유 이용한 반신욕으로 촉촉한 피부 가꾸기
얼굴과 몸이 심하게 건조해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마른버짐이 생길 정도. 특히 겨울철에는 피부건조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우유를 이용한 반신욕을 자주 한다. 우유는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줘 건성피부에 좋은 천연 재료. 우유로 반신욕을 한 뒤에는 몸 전체에 보디오일을 바르고 나서 산뜻한 향의 보디로션으로 마무리하는데, 특히 건조한 팔꿈치나 다리 등에는 아보카도 성분의 보디밤을 발라 촉촉하게 해준다. 또 알로에 베라 음료를 마셔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피로를 풀어줘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한다.

가벼운 운동으로 몸에 긴장 주기
스케줄이 없는 날이나 주말에도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군살이 붙을 틈을 주지 않는 것이 그의 몸매 유지 비법. “틈나는 대로 집에서 가까운 산에 오르거나 공원에서 1~2시간 동안 천천히 걸어요. 가볍게 운동하면 여기저기 뭉쳐 있는 근육이 풀리기 때문에 집에서 가만히 쉬는 것보다 피로도 쉽게 풀린답니다.” 하루 종일 서 있거나 과로한 다음 날이면 30~40분간 자전거를 탄다. 땀과 몸속의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부기가 가라앉을 뿐만 아니라 몸이 금세 가뿐해지는 효과도 있다며 추천했다.

사진·홍중식 기자
장소협찬·프레이저 스위츠 서울(02-6262-8888)

MBC every 1 ‘하이힐’ - 이유진
최신 트렌드 정보와 패션, 뷰티,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소식들을 전하는 라이프 매거진 프로그램 ‘하이힐’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유진(30). 모델 시절부터 지금까지 날씬한 몸매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그만의 노하우를 들었다.
모델 출신 방송 진행자 4인의 뷰티 시크릿

수분 공급 제품으로 촉촉하게~
악건성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그는 얼굴과 몸에 쓰는 화장품 모두 수분 공급 라인을 사용한다. “평소 수분에센스를 가지고 다니다가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펴 바르고, 수시로 물을 마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요.” 세안 시에도 최대한 자극이 없도록 포밍클렌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씻어내고, 목욕할 때는 퍼프나 타월 대신 손에 보디클렌저를 거품 내서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 받지 않아 좋다고. 피부에 자극적인 팩은 삼가고 틈나는 대로 순한 수분팩을 해 피부 건조를 막는다.

유산균 분말과 율무가루로 깨끗한 피부를~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변비가 자주 생기는 편. 그때마다 장 운동을 도와주는 유산균 분말을 먹는데, 변비도 예방하고 이마와 볼에 생기는 뾰루지도 없애줘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다. 마트나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유산균 분말은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실 수 있어 간편하다고. 잠을 제대로 못 자 얼굴이 심하게 부은 날에는 따뜻한 물에 율무가루를 타 마시는데, 부기가 금세 가라앉으면서 몸도 한결 가뿐해진다.

아이스하키로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
그는 두 달 전부터 시작한 아이스하키로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를 가꾼다. “아무리 운동해도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었는데, 아이스하키를 배우면서부터는 몸이 개운해질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됐어요. 덕분에 따로 관리를 받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혈색도 좋아지고 매끄러워진 것 같아요. 운동량이 많아 저절로 다이어트도 된답니다.” 운동 시작 전에는 아이스링크의 찬 공기에 자극받지 않도록 기초화장품은 매일 바르던 양보다 1.5배 더 발라주고, 중간에 잠깐 쉴 때는 수분에센스와 아이크림은 수시로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쓴다.

사진·홍중식 기자
장소협찬·오르베의 홍차(02-325-6688)

여성동아 2008년 1월 5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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