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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

단풍과 억새 구경하고 꽃물 들이며 늦가을 즐겨요~

글·김동희 기자 || ■ 자료제공·평강식물원

입력 2007.11.21 11:23:00

평강식물원

경기도 포천 명성산 자락에 포근히 둘러싸인 평강식물원에는 가을이 한창이다. 습지원 전망대에 오르면 밤송이·도토리를 갈무리하는 다람쥐들과 단풍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진 사철 푸른 잔디광장이 내려다 보인다. 습지원 전망대에서 내려와 오솔길을 걷다보면 소나무, 잣나무 틈으로 억새들이 가을 햇살을 반사하며 일렁인다. 나뭇가지의 열매는 빛깔이 한층 탐스러워져 가막살나무·백당나무·낙상홍의 붉은 열매와, 짙은 푸른빛의 누리장나무 열매가 눈길을 끌어당긴다.
평강식물원에서는 단풍을 눈으로 즐길 뿐 아니라 멋진 작품으로 남길 수도 있다. 단풍잎을 이용한 손수건 꽃물들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그 밖에도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식물 씨앗을 정리하는 씨앗봉투 만들기, 야생화 분갈이,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평강식물원 약선 레스토랑 엘름(ELM)에서는 영계 한 마리와 낙지를 푹 고아 연잎에 싼 뒤 다시 한 번 끓여낸 평강 약계탕(藥鷄湯)(1만2천원)을 맛볼 수 있다. 연잎 특유의 산뜻한 향이 더해진 보양식으로 한 그릇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해진다. 신선한 산채들과 고기가 듬뿍 들어간 평강 육개장(7천원)도 추천 메뉴. 약선(藥膳) 산채정식(2인 이상, 9천원), 평강 갈비탕(7천원), 어린이들을 위한 돈까스(7천원) 등이 준비돼 있다.
평강식물원

산지에서 자라는 좀작살나무. 가을이 되면 둥글고 작은 자주색 열매가 열린다.(왼쪽) 낙지와 영계를 고아 연잎에 싸서 내는 평강 약계탕.(가운데)


찾아가는 길 자유로(파주 방면)-전곡-운천-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
동부간선도로-의정부-포천-운천-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
구리IC-퇴계원-일동-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
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8시, 연중무휴.
요금 어른 5천원, 아이 4천원.
문의 031-531-7751 www.peacelandkorea.com

여성동아 2007년 11월 5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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