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 소수서원 가을여행 외

▼ 부석사 · 소수서원 가을여행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따라 부석사 무량수전의 고즈넉함을 즐기는 당일여행. 오전 7시30분 서울 교대역에서 경북 영주 부석사로 출발한다. 봉황산 자락에 위치한 부석사는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은행나무길의 아름다운 풍경이 백미. 주변에 있는 과수원에서 영주 대표 특산물인 사과따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소수서원과 선비촌에 들러 한적한 삶의 여유를 만끽한 뒤 서울로 돌아온다. 여행상품은 10월 말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3만8천원,어린이 3만5천원. 문의 한투어 02-738-5800

▼ 체험! 경북가족여행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청송군과 함께 ‘경북가족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차는 10월20일 오전 7시30분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청송으로 이동한다.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왕복 2시간 코스의 주왕산 단풍 트레킹을 즐긴다. 주산지 호수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한 뒤 정보화마을로 이동, 사과따기 체험을 즐긴 뒤 저녁에는 달기 약수로 끓인 닭백숙을 먹고 숙소에서 온천을 즐긴다. 다음 날 아침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고 청송 양수발전소를 견학한다. 월외리 농촌체험 마을에서 두부·도토리묵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무형문화재 이무남 선생의 지도를 받아 청송옹기 만들기 체험에도 도전한다. 여행은 10월27일 한 차례 더 실시된다. 가격은 어른·어린이 8만4천원. 문의 롯데관광 1577-3700

▼ 양평으로 떠나는 커피 테마여행
커피 향기가 더욱 그윽하게 느껴지는 가을, 경기도 양평으로 ‘커피 테마여행’을 떠나보자. 오전 8시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양평으로 출발한다.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줄기가 한데 어우러지는 두물머리에서 강변 산책을 즐긴 뒤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으로 이동한다. 커피체리색의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이곳에서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커피 열매도 관찰한다. 직접 내린 커피 한 잔에 쿠키 한 조각이 제공된다. 점심식사 후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해 고슴도치섬, 가을 낙엽길이 빼어난 강촌 구곡폭포에서 산책을 즐긴다. 여행상품은 11월25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3만9천원, 어린이 3만5천원. 문의 웹투어 02-2222-2543 www.webtour.com

▼ 공예·고구마캐기 체험여행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전통목공예체험, 명품 밤고구마 캐기 체험을 즐기는 당일여행. 오전 7시30분 서울 교대역에서 버스를 타고 전북 완주군 대둔산으로 이동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금강구름다리·삼선교·단풍을 감상한다. 점심식사 후 공예체험장으로 이동해 휴대전화 고리와 목걸이 등을 만들어 보고 황토밭에서 자란 밤고구마를 캐 화덕에 구워 먹는 등 농촌체험도 즐긴다. 여행상품은 10월 말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3만9천원, 어린이 3만6천원. 문의 파랑새투어 02-755-8555 www.parangsaetour.com

▼ 청정자연의 보고 울릉도
여행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자리한 울릉도를 둘러보는 2박3일 여행. 오전 4시 서울 시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오전 9시 강원도 묵호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울릉도로 들어간다. 점심식사 후 도동 부두에서 해안 절벽의 비경을 따라 산책을 즐긴 뒤 둘째 날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오전 9시 울릉도 해상일주 유람선을 타고 2시간 정도 관음도·촛대바위 등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나리분지, 사동-남양-구암 등 육로 관광을 즐긴다. 마지막 날에는 성인봉 원시림·죽도·독도기념관 등을 구경하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여행상품은 10월25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24만9천원, 어린이 19만5천원. 문의 모두투어 02-728-8400 www.modetour.co.kr



▼ 남당리 대하 맛 기행, 토실토실 알밤줍기
충남 서산과 홍성, 청양을 돌며 가을철 별미인 전어·대하·알밤을 맛보는 주말 당일여행. 오전 7시 서울 시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서산으로 이동, 가장 먼저 개심사에 도착한다. 돌계단 입구 양쪽에 세워진 돌푯말과 속세와 극락세계의 징검다리인 연못 외나무다리 등을 둘러보며 고즈넉한 사찰의 향기를 즐긴다. 홍성 남당리 포구를 산책한 뒤 대하와 전어를 맛보고 10월31일까지 열리는 대하 축제에도 참석한다. 청양에서는 칠갑산 알밤농장에 들러 먹음직스런 알밤을 주워 1.5kg까지 가져올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 구입도 가능하다. 여행상품은 10월 중순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어린이 2만9천원. 문의 하나투어 02-2127-1551 www.hanatour.com

▼ 기차 타고 떠나는 금강산 단풍구경
단풍으로 붉게 물든 금강산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무박 2일 기차여행. 밤 10시30분 경부선 전의역(충남 연기군 전의면)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강원도 고성으로 출발한다. 새벽 2시 화진포 아산휴게소에 도착해 조식을 하고, 남쪽 출입사무소에서 출국수속을 마친 뒤 북쪽 출입사무소로 이동, 입국수속을 마친다. 먼저 금강문-비봉폭포-구룡폭포-상팔담까지 이어진 ‘구룡연 코스’ 관광을 마친 뒤 온정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삼일포 관광을 시작한다. 삼일포 코스는 단풍관에서 장군대까지 이어진다. 오후 4시 금강산 관광을 마치고 남쪽으로 돌아온다. 여행상품은 10월5일·13일 두 번 판매하고 가격은 어른 21만원, 어린이 17만2천원. 문의 넥스투어 02-2222-6686 www.nex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