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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사랑에 빠졌어요~

프로게임단 조정웅 감독, 안연홍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글·김수정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입력 2007.07.23 10:57:00

최근 탤런트 안연홍의 남자친구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르까프 오즈 프로게임단 조정웅 감독. 그가 안연홍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들려주었다.
프로게임단 조정웅 감독, 안연홍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탤런트 안연홍(31)이 자신의 미니홈피(www. cyworld.com/pinky0719)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지난 4월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이는 르까프 오즈 프로게임단 감독 조정웅씨(30). 프로게임단은 스타크래프트나 카트라이더 등 인기 온라인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를 말한다.
오랫동안 사귀어온 남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이 얼마 전 알려진 그는 미니홈피에 “사랑 때문에 매일 울던 여자… 사랑 때문에 매일 웃는다. 이젠… 행복하지?” “어두웠던 내게… 다시 미소를 찾아준 당신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적어 자신의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푸근한 인상을 지닌 조씨는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간미 넘치는 감독으로 소문나 있다. 조씨는 “안연홍이 공인이라 말을 꺼내는 것조차 부담스럽다”면서도 안연홍과의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올 초. 평소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즐겨하는 안연홍이 게임경기장에 찾아오면서부터다. 평소 안연홍의 팬이었던 조씨는 첫 만남에서 남다른 감정을 느꼈으나 쉽게 다가서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점차 가까워졌고 온라인 채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읽게 됐다고 한다.
“(안연홍에게)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고백할 수 없었어요. ‘백억 이상 가진 재력가는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이 해주지 못하는 것까지 해주겠다’고 고백했더니 아무 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더군요.”
당시 조씨는 이별의 상처로 아파하던 안연홍에게 많은 조언을 해줬고, 남자 문제에 대해 고민할 때면 연애코치를 스스럼없이 자청했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본인이 얘기하면 들어줄 뿐 이전 남자친구에 대해 먼저 묻지 않는다”는 조씨는 “상대방을 무조건 이해하고 배려하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지금의 관계가 발전된다면 올해 가기 전 정식으로 안연홍 부모에게 교제 허락받고 싶어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자고 설득한 것도 조씨다. 조금 망설이던 안연홍 역시 조씨를 믿고 공개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에 있어 자연스럽게 언론의 관심은 결혼 쪽으로 쏠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의 미니홈피 일촌명이 ‘너는 내 운명’(안연홍) ‘나는 네 운명’(조정웅)이기 때문. 또한 조씨가 안연홍의 부친과 만났다는 소문이 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이 들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제 겨우 두 달 사귀었을 뿐입니다. 아직은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야 할 것이 많죠. 상견례는 물론이고 연홍씨 아버지를 따로 뵌 적도 없어요. 집에 데려다주면서 먼발치에서 잠깐 봤을 뿐입니다. 연홍씨 아버지가 워낙 엄하셔서 데이트할 때는 항상 귀가시간부터 체크해야 할 정도예요(웃음). 물론 지금의 관계가 발전된다면 올해가 가기 전, 연홍씨 부모님을 뵙고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받을 생각입니다.”
안연홍은 조씨가 맡고 있는 게임단의 경기가 있는 날엔 찾아와 응원을 해준다고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PC방에 가서 게임을 해요. 제가 가르쳐준 덕분에 연홍씨 게임실력도 많이 향상됐죠(웃음). 7월 중순에 있을 연홍씨 생일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해줄 생각이에요. 현재는 서로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일과 사랑 모두 열심히 한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안연홍과 그의 곁을 묵묵하게 지켜주는 조정웅씨가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란다.

여성동아 2007년 7월 5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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