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안정환 부인 이혜원씨 추천!
“닭가슴살샐러드와 도미오븐구이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요”
닭가슴살샐러드 · 도미오븐구이
여름에는 찬 성질이 있는 닭이 보양식으로 좋아요. 닭가슴살을 삶아서 샐러드야채를 곁들인 후 드레싱을 뿌려 내면 입맛 없을 때도 잘 먹어요. 남편은 고기보다 생선을 즐겨 먹는데 운동 후 지쳐 있을 때는 그릴에 구운 도미로 단백질을 보충해줘요. 소금과 후춧가루로만 살짝 밑간한 후 구워서 발사믹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2~3일에 한 번씩 청국장찌개를 해주고 계절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게 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주고요. 더운 여름에는 물도 신경 써서 챙겨요. 레몬 한 조각과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거나 눈에 좋은 결명자차를 차게 준비한답니다.
닭가슴살샐러드
■ 준·비·재·료 닭가슴살 2쪽, 물 4컵, 양파 ¼개, 대파 ¼대, 양상추잎 3장, 브로콜리 ¼송이, 주황·노랑 미니파프리카 1개씩, 오리엔탈드레싱(간장·설탕·다진 양파 2큰술씩, 식초 3큰술, 유자청 1큰술, 올리브오일 4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마른 홍고추 1개,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 만·들·기
1 냄비에 물, 양파, 대파를 넣고 끓으면 닭가슴살을 넣어 삶는다.
2 양상추잎은 3cm 크기로 손으로 뜯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털고, 브로콜리는 3cm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식힌다.
3 삶은 닭가슴살은 잘게 찢고, 미니 파프리카는 둥글게 썬다.
4 양상추, 브로콜리, 미니 파프리카, 닭가슴살을 접시에 담은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오리엔탈드레싱을 뿌린다.
도미오븐구이와 발사믹소스
■ 준·비·재·료 도미 2마리, 소금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후춧가루 ½작은술, 발사믹소스 3큰술
■ 만·들·기
1 도미는 비늘을 벗기고 1cm 폭으로 칼집을 넣은 다음 소금을 뿌려 30분간 재운다.
2 오븐 팬에 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고 재운 도미를 올린 다음 후춧가루를 뿌리고 나머지 올리브오일을 바른다.
3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굽다가 200℃에서 5분 정도 더 구운 뒤 발사믹소스를 곁들인다.
▼ 야구선수 홍성흔 부인 김정임 씨 추천!
“고등어조림과 마늘초절임으로 입맛 돋우고 황기대추차로 피로 풀어줘요”
마늘초절임 · 고등어조림 · 황기대추차
남편은 고기를 좋아하는 탓에 배가 나오고 체중도 많이 나가요. 요즘에는 남편의 건강을 생각해 육류는 닭고기로 대신하고 부족한 단백질은 생선으로 보충해요. 특히 입맛 없고 기운 없을 때는 고등어에 된장과 간장을 넣고 자작하게 조려 쌈야채에 싸 먹는데 남편뿐 아니라 아이도 잘 먹어요. 강장효과가 높은 햇마늘로 만든 마늘초절임도 매일 식탁에 올려요. 야구선수들은 야외에서 운동을 하니까 자외선에 많이 노출돼 오타반점이나 기미가 많은데, 마늘초절임 덕분에 싹~ 사라졌답니다. 땀을 줄이고 원기를 보충해주는 황기에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대추를 넣어 달인 물을 냉장보관해두었다가 물 대신 마시면 좋아요.
마늘초절임
■ 준·비·재·료 통마늘 300g, 물 ¾컵, 식초·설탕 ¼컵씩, 소금 2작은술, 풋고추·홍고추 1개씩
■ 만·들·기
1 통마늘은 꼭지를 자른 뒤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2 물, 식초, 설탕, 소금을 냄비에 넣고 끓으면 불을 끄고 식힌다.
3 소독한 유리 밀폐용기에 통마늘을 넣고 ②를 부은 다음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해 15일 정도 삭힌다.
4 삭힌 마늘을 그릇에 담고 송송 썬 풋고추·홍고추를 올린다.
고등어조림과 쌈채소
■ 준·비·재·료 고등어 1마리, 소금 1큰술, 무·양파 ½개씩, 풋고추 2개, 양념장(된장·고춧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간장·물엿·다진 파 2큰술씩, 설탕 ½큰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물 2컵), 쌈채소(상추, 쌈배추, 치커리, 로즈케일, 청경채 등) 150g
■ 만·들·기
1 고등어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4cm 길이로 토막 낸 다음 소금을 뿌려 10분간 절였다가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2 무는 4×3cm 크기로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풋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무와 고등어를 깔고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장을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4 한소끔 끓으면 약불에서 국물을 끼얹어가면서 조리다가 국물이 반 정도 남았을 때 양파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풋고추 넣은 뒤 불을 끈다.
5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쌈채소를 곁들여 낸다.
황기대추차
■ 준·비·재·료 황기 3뿌리, 대추 9개, 물 7컵, 꿀 적당량
■ 만·들·기
1 황기는 물에 씻고, 대추는 젖은 면보로 깨끗하게 닦는다.
2 황기와 대추, 물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인다.
3 물이 4컵 정도로 졸아들면 불을 끄고 체에 밭는다.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마신다.
▼ 축구선수 최진철 부인 심정임씨 추천!
“강장효과가 있는 낙지와 오미자로 여름철 건강을 챙겨요”
낙지초고추장무침 · 오미자차
해산물, 야채 등 신선한 재료 위주로 밥상을 차려요. 주로 갈치를 조리거나 조기를 굽고, 양상추나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 쌈장에 찍어 먹지요. 여름철에는 더위에 지친 남편을 위해 낙지를 준비해요. 산낙지를 사다가 먹기 좋게 자른 뒤 참기름을 뿌리거나, 삶은 낙지에 야채를 곁들여 초고추장을 뿌려 먹는데 만들기도 쉽답니다. 무릎이 좋지 않은 남편을 위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사골국이나 도가니탕을 챙겨주는데 입맛 없는 아침에도 후루룩 잘 먹더라고요.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오미자차를 물 대신 마시고요.
오미자차
■ 준·비·재·료 오미자 ½컵, 뜨거운 물 4½컵, 꿀 6큰술
■ 만·들·기
1 오미자는 물에 씻은 뒤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30분 정도 우린다.
2 오미자물이 식으면 체에 밭은 후 냄비에 붓고 꿀을 넣어 끓인 다음 차갑게 식힌다.
낙지초고추장무침
■ 준·비·재·료 낙지 2마리, 소금 약간, 영양부추 1-6단, 오이·노랑 파프리카·양파 ¼개씩, 초고추장(고추장·설탕 2큰술씩, 식초 3큰술, 깨소금 1큰술)
■ 만·들·기
1 낙지는 소금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다음 깨끗하게 헹구고 찬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데친 낙지는 4cm 길이로 썰고, 영양부추는 씻은 뒤 4cm 길이로 자른다.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하게 반달썰기한다.
3 노랑 파프리카는 4cm 길이로 곱게 채썰고, 양파도 같은 크기로 채썬다.
4 준비한 재료를 잘 섞어 그릇에 담은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초고추장을 뿌린다.
▼ 유도선수 장성호 부인 김성윤씨 추천!
“황기닭볶음, 가시오가피차, 매실주가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보양 음식이에요”
황기닭볶음 · 가시오가피차 · 매실주
남편은 한약을 좋아하지 않아 보양 요리로 건강을 챙겨요. 여름에는 식은땀을 줄여주는 황기를 넣어 삼계탕을 끓이는데, 삼계탕만 먹으면 질릴까봐 색다른 메뉴도 개발했어요. 토막 낸 닭을 황기 달인 물에 삶다가 간장양념을 넣고 조렸더니 의외로 맛이 좋아 남편이 잘 먹더라고요. 관절에 좋은 가시오가피 달인 물을 물 대신 준비하고, 직접 담근 매실주로 피로를 싹 풀어줘요.
황기닭볶음
■ 준·비·재·료 닭 1마리, 황기 2뿌리, 물 4컵, 양념간장(간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생강즙·설탕·조청 1큰술씩, 후춧가루 ½작은술), 수삼 3뿌리, 참기름 ½큰술, 깨소금 1큰술, 실파 3대, 실고추 적당량
■ 만·들·기
1 닭은 4cm 정도 크기로 토막 낸 다음 물에 2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황기와 물을 넣고 끓이다가 닭을 넣는다.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제거한다.
3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간장을 ②에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인다.
4 수삼은 깨끗하게 씻어 어슷하게 썬 후 ③에 섞는다.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다시 한 번 섞는다.
5 완성된 닭볶음을 접시에 담고 송송 썬 실파와 실고추를 얹는다.
매실주
■ 준·비·재·료 매실 2kg, 소주 1.8ℓ
■ 만·들·기
1 매실은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소독한 유리 밀폐용기에 넣는다.
2 소주를 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해 3개월 정도 숙성시킨 뒤 매실을 걸러내고 밀봉보관한다.
가시오가피차
■ 준·비·재·료 가시오가피 60g, 물 7컵
■ 만·들·기
1 가시오가피는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2 물이 4컵 정도로 졸아들면 불을 끄고 체에 밭아 식힌다.
“닭가슴살샐러드와 도미오븐구이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요”
닭가슴살샐러드 · 도미오븐구이
여름에는 찬 성질이 있는 닭이 보양식으로 좋아요. 닭가슴살을 삶아서 샐러드야채를 곁들인 후 드레싱을 뿌려 내면 입맛 없을 때도 잘 먹어요. 남편은 고기보다 생선을 즐겨 먹는데 운동 후 지쳐 있을 때는 그릴에 구운 도미로 단백질을 보충해줘요. 소금과 후춧가루로만 살짝 밑간한 후 구워서 발사믹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2~3일에 한 번씩 청국장찌개를 해주고 계절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게 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주고요. 더운 여름에는 물도 신경 써서 챙겨요. 레몬 한 조각과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거나 눈에 좋은 결명자차를 차게 준비한답니다.
닭가슴살샐러드
■ 준·비·재·료 닭가슴살 2쪽, 물 4컵, 양파 ¼개, 대파 ¼대, 양상추잎 3장, 브로콜리 ¼송이, 주황·노랑 미니파프리카 1개씩, 오리엔탈드레싱(간장·설탕·다진 양파 2큰술씩, 식초 3큰술, 유자청 1큰술, 올리브오일 4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마른 홍고추 1개,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 만·들·기
1 냄비에 물, 양파, 대파를 넣고 끓으면 닭가슴살을 넣어 삶는다.
2 양상추잎은 3cm 크기로 손으로 뜯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털고, 브로콜리는 3cm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식힌다.
3 삶은 닭가슴살은 잘게 찢고, 미니 파프리카는 둥글게 썬다.
4 양상추, 브로콜리, 미니 파프리카, 닭가슴살을 접시에 담은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오리엔탈드레싱을 뿌린다.
도미오븐구이와 발사믹소스
■ 준·비·재·료 도미 2마리, 소금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후춧가루 ½작은술, 발사믹소스 3큰술
■ 만·들·기
1 도미는 비늘을 벗기고 1cm 폭으로 칼집을 넣은 다음 소금을 뿌려 30분간 재운다.
2 오븐 팬에 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고 재운 도미를 올린 다음 후춧가루를 뿌리고 나머지 올리브오일을 바른다.
3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굽다가 200℃에서 5분 정도 더 구운 뒤 발사믹소스를 곁들인다.
▼ 야구선수 홍성흔 부인 김정임 씨 추천!
“고등어조림과 마늘초절임으로 입맛 돋우고 황기대추차로 피로 풀어줘요”
마늘초절임 · 고등어조림 · 황기대추차
남편은 고기를 좋아하는 탓에 배가 나오고 체중도 많이 나가요. 요즘에는 남편의 건강을 생각해 육류는 닭고기로 대신하고 부족한 단백질은 생선으로 보충해요. 특히 입맛 없고 기운 없을 때는 고등어에 된장과 간장을 넣고 자작하게 조려 쌈야채에 싸 먹는데 남편뿐 아니라 아이도 잘 먹어요. 강장효과가 높은 햇마늘로 만든 마늘초절임도 매일 식탁에 올려요. 야구선수들은 야외에서 운동을 하니까 자외선에 많이 노출돼 오타반점이나 기미가 많은데, 마늘초절임 덕분에 싹~ 사라졌답니다. 땀을 줄이고 원기를 보충해주는 황기에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대추를 넣어 달인 물을 냉장보관해두었다가 물 대신 마시면 좋아요.
마늘초절임
■ 준·비·재·료 통마늘 300g, 물 ¾컵, 식초·설탕 ¼컵씩, 소금 2작은술, 풋고추·홍고추 1개씩
■ 만·들·기
1 통마늘은 꼭지를 자른 뒤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2 물, 식초, 설탕, 소금을 냄비에 넣고 끓으면 불을 끄고 식힌다.
3 소독한 유리 밀폐용기에 통마늘을 넣고 ②를 부은 다음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해 15일 정도 삭힌다.
4 삭힌 마늘을 그릇에 담고 송송 썬 풋고추·홍고추를 올린다.
고등어조림과 쌈채소
■ 준·비·재·료 고등어 1마리, 소금 1큰술, 무·양파 ½개씩, 풋고추 2개, 양념장(된장·고춧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간장·물엿·다진 파 2큰술씩, 설탕 ½큰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물 2컵), 쌈채소(상추, 쌈배추, 치커리, 로즈케일, 청경채 등) 150g
■ 만·들·기
1 고등어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4cm 길이로 토막 낸 다음 소금을 뿌려 10분간 절였다가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2 무는 4×3cm 크기로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풋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무와 고등어를 깔고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장을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4 한소끔 끓으면 약불에서 국물을 끼얹어가면서 조리다가 국물이 반 정도 남았을 때 양파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풋고추 넣은 뒤 불을 끈다.
5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쌈채소를 곁들여 낸다.
황기대추차
■ 준·비·재·료 황기 3뿌리, 대추 9개, 물 7컵, 꿀 적당량
■ 만·들·기
1 황기는 물에 씻고, 대추는 젖은 면보로 깨끗하게 닦는다.
2 황기와 대추, 물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인다.
3 물이 4컵 정도로 졸아들면 불을 끄고 체에 밭는다.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마신다.
▼ 축구선수 최진철 부인 심정임씨 추천!
“강장효과가 있는 낙지와 오미자로 여름철 건강을 챙겨요”
낙지초고추장무침 · 오미자차
해산물, 야채 등 신선한 재료 위주로 밥상을 차려요. 주로 갈치를 조리거나 조기를 굽고, 양상추나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 쌈장에 찍어 먹지요. 여름철에는 더위에 지친 남편을 위해 낙지를 준비해요. 산낙지를 사다가 먹기 좋게 자른 뒤 참기름을 뿌리거나, 삶은 낙지에 야채를 곁들여 초고추장을 뿌려 먹는데 만들기도 쉽답니다. 무릎이 좋지 않은 남편을 위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사골국이나 도가니탕을 챙겨주는데 입맛 없는 아침에도 후루룩 잘 먹더라고요.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오미자차를 물 대신 마시고요.
오미자차
■ 준·비·재·료 오미자 ½컵, 뜨거운 물 4½컵, 꿀 6큰술
■ 만·들·기
1 오미자는 물에 씻은 뒤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30분 정도 우린다.
2 오미자물이 식으면 체에 밭은 후 냄비에 붓고 꿀을 넣어 끓인 다음 차갑게 식힌다.
낙지초고추장무침
■ 준·비·재·료 낙지 2마리, 소금 약간, 영양부추 1-6단, 오이·노랑 파프리카·양파 ¼개씩, 초고추장(고추장·설탕 2큰술씩, 식초 3큰술, 깨소금 1큰술)
■ 만·들·기
1 낙지는 소금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다음 깨끗하게 헹구고 찬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데친 낙지는 4cm 길이로 썰고, 영양부추는 씻은 뒤 4cm 길이로 자른다.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하게 반달썰기한다.
3 노랑 파프리카는 4cm 길이로 곱게 채썰고, 양파도 같은 크기로 채썬다.
4 준비한 재료를 잘 섞어 그릇에 담은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초고추장을 뿌린다.
▼ 유도선수 장성호 부인 김성윤씨 추천!
“황기닭볶음, 가시오가피차, 매실주가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보양 음식이에요”
황기닭볶음 · 가시오가피차 · 매실주
남편은 한약을 좋아하지 않아 보양 요리로 건강을 챙겨요. 여름에는 식은땀을 줄여주는 황기를 넣어 삼계탕을 끓이는데, 삼계탕만 먹으면 질릴까봐 색다른 메뉴도 개발했어요. 토막 낸 닭을 황기 달인 물에 삶다가 간장양념을 넣고 조렸더니 의외로 맛이 좋아 남편이 잘 먹더라고요. 관절에 좋은 가시오가피 달인 물을 물 대신 준비하고, 직접 담근 매실주로 피로를 싹 풀어줘요.
황기닭볶음
■ 준·비·재·료 닭 1마리, 황기 2뿌리, 물 4컵, 양념간장(간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생강즙·설탕·조청 1큰술씩, 후춧가루 ½작은술), 수삼 3뿌리, 참기름 ½큰술, 깨소금 1큰술, 실파 3대, 실고추 적당량
■ 만·들·기
1 닭은 4cm 정도 크기로 토막 낸 다음 물에 2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황기와 물을 넣고 끓이다가 닭을 넣는다.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제거한다.
3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간장을 ②에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인다.
4 수삼은 깨끗하게 씻어 어슷하게 썬 후 ③에 섞는다.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다시 한 번 섞는다.
5 완성된 닭볶음을 접시에 담고 송송 썬 실파와 실고추를 얹는다.
매실주
■ 준·비·재·료 매실 2kg, 소주 1.8ℓ
■ 만·들·기
1 매실은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소독한 유리 밀폐용기에 넣는다.
2 소주를 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해 3개월 정도 숙성시킨 뒤 매실을 걸러내고 밀봉보관한다.
가시오가피차
■ 준·비·재·료 가시오가피 60g, 물 7컵
■ 만·들·기
1 가시오가피는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2 물이 4컵 정도로 졸아들면 불을 끄고 체에 밭아 식힌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