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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행복을 담은 프리미엄 우유 ‘소와나무’

기획·권소희 기자 || ■ 자료제공·(주)동원 데어리푸드(080-411-9600) ■ 감수·최준영교수(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2007. 06. 21

면역기능 강화하는 ‘초유’의 힘
자연의 행복을 담은 프리미엄 우유 ‘소와나무’

초유는 사람을 비롯한 포유류가 출산 후 1주일 이내에 분비하는 진한 색깔의 젖으로, 영양가가 높고 면역강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소의 경우 면역강화 및 성장촉진 물질이 초유를 통해 생후 36시간 내에 송아지에게 전달된다. 소의 초유에는 항체를 생산해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글로블린과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주는 락토페린, 성장촉진에 도움이 되는 성장호르몬 등 영양 성분이 녹아 있다.

다양한 초유의 효능
초유의 대표적인 기능은 면역력 강화와 세포의 재생능력 향상이다. 젖소의 초유는 면역글로블린 lgG가 사람의 초유보다 1백배 이상, 성장인자도 10~20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유에 있는 락토페린 성분은 몸속의 철(Fe)과 결합해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등 항균효과가 있다. 세포의 성장을 돕는 성장호르몬은 손상된 장 점막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초유는 누가 먹으면 좋을까
고단백 저지방질로 이루어진 초유는 소화가 빠르고 부드럽게 흡수돼 자라나는 아이들과 장이 약한 사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먹으면 좋다. 성장발달과 근육형성에도 도움을 주며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우유와 궁합 맞는 식품
우유와 간 간에는 빈혈 예방이나 스태미나 증강에 필요한 무기질이 다른 식품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독특한 냄새가 심해 쉽게 먹을 수 없는 것이 단점.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우유. 간을 조리할 때 우유에 담가두면 간의 독특한 냄새가 많이 제거된다. 우유의 미세한 단백질 입자가 간의 냄새를 발하는 성분에 흡착되기 때문이다.
우유와 옥수수 옥수수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흠.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라이신이 거의 들어있지 않는데 이런 결점을 보완 해줄 수 있는 식품이 우유다.
우유와 딸기 알칼리성 식품인 딸기는 과실 중에서 비타민 C가 많은 편에 속한다. 딸기에 우유를 곁들이면 딸기의 씁쓸하고 신맛이 중화되면서 맛이 좋아지고 영양가도 높아진다. 딸기에 우유를 섞어 먹으면 우유나 딸기를 따로 먹는 것보다 소화흡수율도 높아진다.
우유와 카레 자극성이 강한 카레 요리에 요구르트나 우유, 치즈를 섞으면 매운 맛이 덜해지고 독특한 풍미가 생길 뿐만 아니라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어 찰떡궁합.

알쏭달쏭 우유 상식 Q·A
Q 우유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A 완전식품인 우유의 칼슘 흡수율은 약 90% 정도. 같은 200g의 우유와 시금치를 먹는 경우 칼슘 함량은 200mg으로 비슷하지만 몸에 흡수되는 칼슘은 우유가 시금치보다 6배나 많다. 또 우유 내 칼륨은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해 과량의 염분을 섭취할 경우 생기는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우유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심근경색 및 협심증 예방에 효과적. 또한 우유의 베타카로틴, 나이아신, 비타민 B 그룹 등도 인체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유의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강화하여 인체의 산화작용을 예방한다. 유당의 가수분해 중에 생성되는 올리고당은 장에서 소화흡수, 비타민 합성, 유해균의 증식억제, 충치예방, 간 질환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Q 우유의 살균방법은?
A 흔히 쓰이는 우유의 살균방법은 저온 장시간 살균(63∼65℃, 30분), 고온 단시간 살균(72∼75℃, 15∼20초), 초고온 순간 살균(130∼150℃, 0.5∼5초) 등 세 가지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초고온 순간 살균법. 하지만 이 방법은 열처리로 미생물을 살균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우유 본래의 맛을 잃게 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저온 장시간 살균과 고온 단시간 살균 방법은 열에 의한 맛이나 색의 변화를 최소화한다. 초고온 순간 우유와 저온 장시간이나 고온 단시간 우유를 비교해보면 영양에는 차이가 없고 맛은 후자 쪽이 더 좋다. 단, 저온 장시간 우유나 고온 단시간 우유는 미생물이 모두 죽어버린 것이 아니므로 보관기간이 짧다.
Q 우유 마시는 방법과 하루 적정량은?
A 소화가 잘되게 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입안에서 굴리듯 조금씩 마시고 가능한 차게 해서 마신다. 어린이는 하루 3컵(600㎖), 어른은 2컵(400㎖)의 우유를 마시면 좋다.
초유가 함유된 프리미엄 우유 ‘소와 나무’는…

세균 수 기준 1A등급 원유만으로 만든 프리미엄 우유 ‘소와 나무’는 HACCP(식품위해요소관리기준)에 따라 원유에서 제품유통까지 까다로운 검사와 기준을 통과했다. 3단계 HD공법에 따라 깨끗하고 고소한 우유 본래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 면역강화와 성장촉진에 도움을 주는 젖소 초유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동원 데어리푸드만의 3단계 공정시스템, HD 공법

1단계 - 공기분리처리 원유에 분산되어 있는 공기를 제거해 깨끗하고 담백한 우유 본래의 풍미를 증진시킨다.
2단계 - 진공처리 공기분리기로 제거되지 않은 원유 속 공기와 미세하게 분산된 공기를 진공처리해 갈끔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다.
3단계 - 해파필터크린에어시스템 공기분리기로 진공처리로 깨끗해진 우유를 해파 필터 크린 에어 시스템을 가동한 작업 공간으로 포장하여 맛과 품질을 그대로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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