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Natural Beauty

오일나라 포도씨오일 활용한 미용법

황사로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기획·박미현 기자 / 사진·현일수‘프리랜서’|| ■ 자료제공·오일나라(080-440-8000 www.oilnara.net)

2007. 04. 19

봄에는 꽃가루와 먼지, 황사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자극 없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포도씨오일을 활용한 천연 미용법을 소개한다.

오일나라 포도씨오일 활용한 미용법

당도가 높은 트레비아노종 포도씨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나는 오일나라 포도씨오일.


피부에 좋은 포도씨오일
흙먼지 바람인 황사는 피부 표면을 건조하게 만들고 황사 속의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보습효과가 있는 천연 재료를 사용해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포도씨오일은 노폐물 제거뿐만 아니라 보습효과가 높아 클렌저로 사용하면 좋다. 포도씨오일에 든 카테킨 성분은 피부 해독·살균 기능이 있고, 피크나게롤 성분은 혈관을 강화시켜 피부에 탄력을 준다.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리놀레인산과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 등이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항알레르기 작용을 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피부염에도 효과적이다. 끈적임이 적고 물에 잘 녹아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집에서 간단히 하는 포도씨오일 미용법

포인트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눈이나 입술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우는 데 효과적이다. 화장솜에 포도씨오일을 적당량 묻혀 눈가와 입술을 부드럽게 닦아낸다. 자극이 적어 민감한 눈가에 사용해도 좋으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잔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손바닥에 포도씨오일을 적당량 덜어 얼굴에 바르고 1~2분 정도 살살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진한 메이크업도 말끔하게 지워진다.

피지와 각질 제거에 효과적!
곡물가루나 미용소금을 포도씨오일에 섞어 피지와 각질이 많은 T존 부위에 살살 문질러 닦아내면 묵은 각질이 제거된다. 스팀타월로 모공을 연 다음 사용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마지막 세안 시 한 방울!
건조해져 각질이 생긴 피부라면 포도씨오일 섞은 물에 세안한다. 세안 후 마지막 단계에서 포도씨오일 한 방울을 떨어뜨려 헹구면 보습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