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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

겨울 잔설이 남은 산등성 봄의 전령을 만나 보세요~

글·김동희 기자 / 사진 & 자료 제공·평강식물원

입력 2007.03.14 09:41:00

겨울 잔설 틈으로 얼굴을 내밀고 봄소식을 알리는 복수초, 얼레지의 고운 꽃망울을 보며 자연의 신비와 생명력을 만끽해보자. 경기도 포천의 평강식물원에선 이른 봄꽃을 피우는 자생 식물과 고원 식물들을 관찰하고 곤충의 알과 탈피 흔적 등을 볼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평강식물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명성산에 자리한 평강식물원은 다양한 자연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생태식물원. 서울에서 한 시간여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산정호수 등 관광지가 가까워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 이동 갈비와 막걸리 등 주위의 먹거리도 풍부하다.
평강식물원엔 3월에도 잔설이 남아있어 눈 속에서 맑고 고운 꽃을 피우는 복수초와 얼레지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풍년화의 노란 꽃눈도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봄의 전령으로 이름난 산수유보다도 먼저 꽃이 피어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나무 중 하나다. 이른 봄, 풍년화에 꽃이 많이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해 풍년화라 불린다. 그밖에도 처녀치마, 노루귀, 호랑버드나무 등 이른 봄에 움트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세계 각지의 고산식물을 볼 수 있다.
‘봄과 탄생의 신비’를 주제로한 봄맞이 생태학습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식물의 새싹과 곤충 알, 탈피 흔적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평강식물원의 약선 레스토랑 ‘엘름’에서 선보이는 약재를 이용한 건강 요리를 맛보는 것도 놓치지 말 것. 약용 야채로 만든 비빔밥, 불고기, 된장찌개로 구성된 약선비빔밥 정식, 어린 닭에 약재를 넣고 연잎에 싸 고아 끓인 평강약계탕, 한방 약재 장아찌, 쇠고기 너비아니 등으로 구성된 장·초지정식 등이 인기 메뉴다. 이 밖에도 산채육개장, 달팽이 만둣국 등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와 스파게티도 마련돼 있다.
평강식물원

풍년화 꽃 봉오리는 모양이 쌀알과 비슷해 봄에 꽃이 많이 피면 그 해에는 풍년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왼쪽) 얼레지는 자생화 중에서 꽃이 아름답기로 이름났다.(가운데)


찾아가는 길 자유로(파주 방면)-전곡-운천-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
동부간선도로-의정부-포천-운천-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
구리IC-퇴계원-일동-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
개장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11~4월), 연중무휴
요금 어른 3천원, 어린이 2천원
문의 031-531-7751 www.peacelandkorea.com

여성동아 2007년 3월 5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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