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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Art & Culture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눈에~

기획·김동희 기자 / 글·김혜진‘여성동아 인턴기자’ / 사진제공·조선일보 전시기획팀

입력 2007.02.13 10:10:00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앙리 마티스, 에트루리아 화병이 있는 인테리어, 1940, 캔버스에 유화, 73.7×108cm
마티스가 2차대전의 포화 속에서 안식처를 찾던 시기에 그린 작품. 모델 뒤에 걸린 커다란 걸개그림은 자신의 태피스트리 작품인 ‘숲속의 요정’이다. 태피스트리가 창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오른쪽의 진짜 창문은 등화관제를 암시하듯 검게 칠해져 있다.


반고흐, 피카소, 르누아르….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거장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인상파·후기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많이 소장해 미국의 ‘인상파미술관’으로 불리는 클리블랜드 미술관의 해외순회전시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 展’이 바로 그것. 이번 전시에선 클리블랜드 미술관 소장품 중 94점을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아방가르드, 근대조각, 북유럽과 영국의 모더니즘 등 5개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마네·모네·쿠르베·르누아르·드가 등 인상파, 고흐·고갱·세잔·보나르 등 후기인상파, 아방가르드로 분류된 피카소·마티스·모딜리아니·르네 마그리트·몬드리안 등의 회화작품이 전시된다. 근대조각의 거장인 로댕, 헨리 무어, 로소의 작품도 볼 수 있다.
기간 ~3월28일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5·6전시실
입장료 성인 1만3천원, 어린이 7천원
문의 02-587-8500 http://gogh.chosun.com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

ⓒ 2006·Succession Pablo Picasso·SACK (Korea) 파블로 피카소, 병·잔·포크, 1911~12, 캔버스에 유화, 72×52.7cm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이동하면 와인잔, 코르크마개 병, 접힌 신문, 포크, 나이프가 차례로 보인다. 피카소가 좋아하던 카페 이름과 급진적인 신문 이름도 부분적으로 쓰였다. 피카소는 문자와 숫자를 이용해 일상을 그림에 담았는데 와인잔과 신문, 도막난 문자가 피카소의 예술가로서의 생활을 암시한다.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

반 고흐, 생 레미의 포플러, 1889, 캔버스에 유화, 61.6×45.7cm
포플러나무는 뒤틀리고 기울어져 있으며, 언덕이 만들어내는 대각선은 강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강렬한 색채와 무겁고 강한 붓 터치가 반 고흐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드러낸다.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아마데오 모딜리아니, 여인의 초상, 1917~18, 캔버스에 유화, 65×48.3cm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초상화에서 모딜리아니 그림의 특징인 신비로운 색채, 담백한 선, 우아하게 길게 늘인 얼굴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여성동아 2007년 2월 5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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