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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Beauty interview

김준희와 친정 엄마가 함께한 뷰티토크

“엄마에게 배운 클렌징으로 깨끗하게 피부 가꿔요~”

기획·권소희 기자 / 사진·지호영 기자 || ■ 장소협찬·아이민스 스튜디오 남산점(www.aimin.co.kr 02-790-9288)

입력 2007.02.08 16:26:00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꾸준한 관리로 젊음을 유지하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다는 김준희의 미용비법 공개!
김준희와 친정 엄마가 함께한 뷰티토크

그룹 ‘뮤’와 ‘마운틴’의 멤버로 가수활동을 했으며 현재 인터넷 쇼핑몰 ‘에바주니’(www.evajunie.com)를 운영 중인 방송인 김준희씨(31). 2006년 5월에 가수 지누와 결혼해 달콤한 신혼 생활에 푹 빠져 있다. 오랫동안 의류업을 한 어머니 전성실씨(59)는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군살 없는 몸매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어 딸 준희씨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철저한 클렌징으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어머니와 그런 엄마를 쏙~ 빼닮은 딸 김준희씨에게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뷰티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관리법을 알려주세요~
김준희(이하 김) 어릴 때부터 방송활동을 해 짙은 메이크업을 해왔지만 엄마에게 배운 클렌징 비법으로 세안해 트러블 걱정이 없었어요. 먼저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오일 타입 클렌저를 손바닥에 덜어 1~2분 정도 체온으로 데운 뒤 손가락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둥글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요. 5분 정도 마사지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이 녹아 나오면 따뜻한 물로 여러 번 세안하고요. 오일이 얼굴에 남아 있을 때 한 번 더 피부결을 따라 문질러준 뒤 풍부하게 거품낸 폼클렌저로 닦은 다음 물로 여러 번 씻어내면 피부가 말끔해진답니다.
전성실(이하 전) 준희가 어렸을 때부터 세안 마지막에는 꼭 찬물로 여러 번 튕기듯이 마무리하라고 잔소리했어요. 그래야 피부에 탄력이 더해지거든요. 날씨가 더울 때는 얼음을 넣은 차가운 물에 얼굴을 담그게도 했지요. 마사지를 하면서 늘어났던 모공이 좁아져 피부가 매끈해져요.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에는 철저하게 클렌징하지만 맨얼굴로 있을 때는 무리해서 클렌징을 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까요. 아침에는 물로만 세수하거나 순한 천연 비누로만 세안해도 충분하답니다.

Q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금방 살이 찌는 체질이라 피트니스클럽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땀 흘려 운동해요. 하루 3시간 정도 운동에 투자하는데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러닝머신에서 빠르게 걷거나 뛰는 유산소운동을 한 후 덤벨이나 기구를 사용한 근력운동을 2시간 정도 해요. 다시 유산소 운동으로 마무리하고 운동 후에는 레몬그라스와 같은 상큼한 향이 나는 아로마오일을 2~3방울 보디오일에 섞어 전신을 쓸어주듯 마사지해 뭉친 근육을 풀고요. 결혼하기 전에는 기름진 음식을 달고 살았는데 결혼 후에는 남편 식성을 따라 하루 세 끼 한식으로 먹고 있어요. 물도 잘 마시지 않았는데 지누씨가 워낙 물을 많이 마셔서 덩달아 저도 따라 마시게 되었고요. 식단을 바꾸고 나니 군살이 눈에 띄게 빠지더라고요.

김준희와 친정 엄마가 함께한 뷰티토크

전 예전에는 준희 식성을 그렇게 바꾸려 해도 안 되더니 결혼하고 나서 금세 바뀌더라고요(웃음). 저는 야채와 나물을 즐겨 먹어요. 기름진 음식은 먹지 않고 세 끼 모두 한식 위주로 정해진 시간에 식사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플레인 요구르트에 청국장 2큰술을 넣어 마시는데 변비가 없어지고 피부도 깨끗해졌어요. 평소에는 유기농 녹차잎과 대추를 함께 넣고 달인 물을 마시고요. 준희에게도 강추하고 싶은 몸매 관리 방법이에요.
김 엄마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걷기 운동을 하세요. 주로 집앞 공원을 걸으시는데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라도 나가서 걸으시더라고요. 집에서 TV 볼 때도 몸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으시죠. 팔다리를 쭉쭉 늘여주는 스트레칭을 하시거나 훌라후프를 하세요.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 건 엄마를 쏙~ 빼닮아서 인가봐요.
전 1년 전에 허리가 좋지 않아 물리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배운 요가 동작을 응용한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줬더니 허리뿐 아니라 관절도 좋아져 운동하기가 수월하더라고요. 요즘은 하루라도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몸이 뻐근해 잠이 오지 않을 정도예요. 허리살과 뱃살, 팔다리 군살도 많이 빠졌고요.

Q 어머니께 배운 뷰티 습관과 앞으로 닮고 싶은 뷰티 습관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김 ‘항상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것!’ 엄마가 어릴 때부터 강조하신 말씀이죠. 피부만 깨끗하게 유지해도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아요. 되도록이면 메이크업을 하지 말고 쉬는 날에는 화장품을 적게 발라 쉬게 하라고 잔소리하셨어요(웃음). 엄마의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정말 닮고 싶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밤 11시 전에는 잠자리에 드시고 아침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렇게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저도 요즘 정해진 시간에 적당한 양의 음식을 천천히 먹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여성동아 2007년 2월 5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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