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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연상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하는 염정아

글·김유림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입력 2007.01.24 15:40:00

염정아가 12월30일 정형외과 의사 허일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사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두 사람의 ‘예쁜’ 러브스토리.
두 살 연상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하는 염정아

결혼 후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겠다고 다짐한 염정아.


영화배우 염정아(35)가 2006년의 대미를 장식하며 ‘12월의 신부’가 된다. 12월30일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씨(37)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 평소 꼼꼼하기로 소문난 그는 영화 ‘오래된 정원’ 홍보와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막바지 촬영을 하면서도 틈틈이 짬을 내 직접 혼수 장만을 했다고 한다. 그는 최근 영화 ‘오래된 정원’ 제작보고회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결혼생활은 연애와 또 다르겠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어요.”

미국으로 신혼여행 다녀와 삼성동에 스위트 홈 마련
신랑 허일씨는 서글서글한 인상이 매력적인 호남형으로 유머감각도 풍부해 환자들과 병원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는데, 허씨는 염정아를 처음 소개받았을 때 그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조금 겁이 나기도 했다고. 하지만 염정아를 만난 뒤 소탈하고 검소한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고 한다. 그의 부모 역시 예비 며느리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처음에는 걱정을 했지만 염정아를 직접 만나고 나서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고.
두 사람은 그동안 청담동 일대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는데,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서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졌기에 다른 사람들의 이목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프러포즈는 염정아의 집앞에서 했는데 허씨가 오전 진료를 마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염정아에게 찾아가 목걸이를 건네며 결혼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고.
또한 그는 그동안 염정아가 출연한 영화를 거의 다 봤다고 한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는 남자 교생 한 명을 두고 여자 초등학생과 설전을 펼치는 노처녀 여선생의 이야기를 그린 ‘여선생 vs 여제자’라고. 염정아의 실제 모습이 많이 반영됐기 때문인데, 그의 부모도 영화를 보고 염정아의 팬이 됐다고 한다.
염정아가 1남3녀 중 장녀이다보니 그의 부모 역시 맏사위에 대한 기대가 큰 편. 하지만 허씨는 장모가 아들처럼 대해줘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두 사람은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삼성동에 마련한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영화 ‘장화, 홍련’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염정아는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여성동아 2007년 1월 5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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