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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건강 스페셜

‘암 극복법 & 암 예방 위한 생활습관’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장 최원철 교수가 들려주는

글·이남희 기자 / 사진·박해윤 기자

입력 2007.01.18 18:26:00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이다. 암은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어 더욱 공포스럽다. 하지만 남다른 치료법으로 말기암 환자의 생존율을 놀랍게 높인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장 최원철 교수는 “평소 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암 잡는 한의사’로 통하는 최 교수로부터 암을 이기는 생활법에 대해 들었다.
‘암 극복법 & 암 예방 위한 생활습관’

암선고는 누구에게나 충격과 공포다. 통증이 심한데다 달리 손쓸 방도가 없는 말기암이라면 더욱 그렇다. 98년 서울대 의대 내과 허대석 교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말기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78일에 불과하며, 1년 생존율은 1%에 그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암 치료기관으로 명성이 높은 미국 유명 병원 암센터의 경우도 “4기는 6개월이 평균 생존기간”이라고 할 정도다.
하지만 그런 말기암 환자들을 순수 한방으로 치료한 한의사가 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장 최원철 교수(45)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중순 열린 ‘암치료 근거중심의학 심포지엄’에 참가해 “97년 3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인천 광혜원 한방병원에서 옻나무 추출물(넥시아)로 2백16명을 치료한 결과 1백14명(52.7%)이 5년 이상 생존했고, 86명(39.8%)은 지금까지 평균 7년 이상 살아있다”는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암치료를 받은 환자가 발병일을 기준으로 5년 이상 생존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완치됐음을 의미한다.
이 결과에서, 암 진행단계별 5년 생존율을 보면 말기(4기)가 22.4%, 3기가 79.21%, 초기암의 경우 95% 이상이 치료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암 환자 2백16명에게 넥시아를 투약하면서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과 하이퍼서미아로 원적외선 치료 등을 병행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는 미국 국립보건원 의료통계분석실장을 지낸 이영작 한양대 석좌교수팀이 ‘후향적 임상연구’를 통해 검증했다. 한방 쪽 암치료 성적이 ‘후향적 임상연구’라는 양방 잣대로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술과 방사선 치료, 화학항암제의 사용 없이 한방(천연항암제)을 통해 암을 완치했다는 임상보고는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최 교수는 “한의학으로 암을 고친다는 희망을 준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한의학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보고는 환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습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원하지 않는 환자, 화학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환자 등이 한방 치료를 택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순수 한방을 통해 폐암 4기 완치자가 생겼다는 것이 무엇보다 뿌듯합니다.”
최 교수는 국내 최초로 양의학 한의학 중의학 약학 등 4개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따 의학분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한의과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지난해 8월 경희대 하계 학위 수여식에서 ‘천연물RV(토종 참옻나무)의 안전성과 항암효능 연구’라는 논문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97년에는 중국 요령 중의약대 객좌교수와 러시아 국립학술원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의학과 양의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3년엔 ‘천연물의 항전이 효능 연구’라는 논문으로 약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그가 이토록 각 의학분야에 매진해온 이유는 “암을 다스리려면 각 의학분야 학문을 연계해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신념 때문이다.

‘파동분석’으로 암 조기 진단, 옻진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 제거한 천연항암제로 치료
최 교수는 88년 인천에 안세한의원을 개원하면서, 초기에는 중풍과 당뇨 환자들을 주로 치료했다. 94년 광혜원으로 병원을 확장한 그가 암치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96년. 병원을 찾는 사람 중 유달리 암 환자가 많은데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암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는 임상실험 지원자를 모집해 암 환자 진료에 나섰고, 97년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암 진단법과 치료법으로 암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2년여 동안 자신이 개발한 암 치료제인 옻나무 추출물을 무료로 나눠주며 그는 치료법을 연구했다.

‘암 극복법 & 암 예방 위한 생활습관’

최원철 교수는 항산화력이 있는 옻나무 진액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제거한 천연항암제 넥시아를 개발했다.(왼쪽) 환자의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최 교수.(오른쪽 위) 천연항암제 넥시아.(오른쪽 아래)


“미국의 항암제 택솔이 주목나무 추출물로 만들어진 것을 보며 힌트를 얻었어요. ‘동의보감’을 보니 옻나무 진액(이하 옻진)이 어혈을 풀고 종양을 치료하는 데 쓰이더라고요. 옻진에 항산화력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저는 옻진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제거하고, ‘우르시올’의 항암효과를 높여 천연항암제를 만들었어요. 항암제를 무료로 제공하며 연구한 것은 암 환자들에게 건강을 되돌려주고 싶은 의사로서의 소망과 다수의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항암제를 개발하려는 학구적 관심에서 시작됐어요.”
인천 광혜원의 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그는 놀라운 암치료 성적을 인정받아 2002년 암 관련 시민단체인 암시민연대로부터 ‘암치료 의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우수한 말기암 치료 성과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먼저 최 교수의 암 진단법은 독특하다. 통상 양방에서는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나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를 통해 지름 1cm의 암까지 찾아낸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암세포 수가 10억개를 넘어 암이 인체의 다른 기관으로 활발하게 전이되는 단계다. 일단 암세포의 전이가 시작되면 최초의 암세포를 없애도 재발 가능성이 높다. 치료를 계속해도 재발할 경우 생존율은 극히 낮아진다.
그런데 최 교수는 암세포의 분열·증식·전이가 있기 전에 작은 크기의 암까지 찾아낼 수 있는 ‘파동분석’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인간의 몸과 각 장기는 고유한 파동을 지니고 있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 이 파동이 교란될 때 암이 발생한다는 것이 ‘파동분석’의 이론이다. 인체 내 장기들의 상태에 대한 파동 정보를 갖고 있는 소변의 파동을 자기공명분석기(MRA)로 정밀 분석한 뒤 이를 미리 분류해놓은 암세포의 파동 패턴과 비교분석함으로써 작은 수의 암세포도 판별해낼 수 있다는 것. 최 교수는 “이 방법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서 예외 없이 암 징후를 찾아낼 수 있었다”며 “이 외에도 현재의 건강상태와 다른 질병의 유무도 알 수 있는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암 진단을 받은 전이암 환자들은 한의진단을 통해 재차 분류한 뒤 한방과 면역요법을 결합해 천연약재(옻나무 추출물)로 만든 항암 치료제와 침구치료로 환자를 진료한다. 본격적인 치료에 앞서 최 교수는 발병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해독요법을 보조치료로 실시한다. 체질별로 어혈 및 독소를 풀어주면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약재 10여 종을 특수한 방법으로 제조해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것. 장에 쌓인 숙변을 제거하는 해독요법도 쓰는데 숙변이 쌓이면 몸 안에서 독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해독치료와 더불어 주치료인 천연항암제(넥시아) 치료에 들어간다. 또 다양한 생약재와 1000℃에서 여러 번 한약재를 구워 극도로 정제한 미네랄 및 항암 성분이 있다고 알려진 식물들의 추출물 등을 복합처방한다. 또 1백여 종의 한약재를 태워 만든 세라믹을 원통형 내부벽에 발라놓은 치료기 ‘하이퍼서미아’에서 원적외선 치료가 함께 이뤄진다. 한방 원적외선 치료는 환자가 치료받을 때 느끼는 고통을 줄이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암 완치자 만나 ‘나을 수 있다’는 희망 얻으면 죽음의 공포 극복할 수 있어”
‘암 극복법 & 암 예방 위한 생활습관’

엑스레이로 폐암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는 최원철 교수.(위) 최 교수는 한방 치료를 받은 암 완치자들의 등반 사진을 가리키며 “암 치료에 성공한 이들의 체험담이 가장 큰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아래)


최 교수는 “좋은 약만 쓴다고 암이 낫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환자가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는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직접적 요인 중 암은 열네 번째에 해당한다”며 “암보다 더 무서운 열세 가지 요인부터 고쳐야 암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첫 번째 요인은 바로 두려움입니다. 암도 일종의 쇼크사거든요. 암세포가 아니라 ‘암 때문에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가 먼저 사람을 죽게 만듭니다. 한 대기업 회장의 부인이 남편의 암 선고를 듣고 충격을 받아 먼저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호흡곤란입니다. 사람은 몇 분 간 숨을 못 쉬면 바로 사망하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체하거나 몇 시간 동안 피를 흘려도 곧 죽게 됩니다. 소변으로 배설돼야 할 노폐물이 혈액에 쌓이는 요독증에 걸리거나 잠을 3~4일 못 자는 것도 생명에 위협이 되고요. 복수·흉수가 차는 등 부종이 심해지거나 극심한 통증도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또 격한 분노나 화가 뇌졸중을 유발해 사람을 죽게 하고요. 제대로 땀을 흘리지 못하고, 얼마간 배설(대변)을 하지 못해도 죽습니다. 한 달 넘게 밥을 먹지 않거나 2~3개월 동안 햇빛을 보지 않아도 위험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들이 해결돼야 비로소 암의 치료가 시작되는 셈입니다.”
처음 암 선고를 받았을 때 어떻게 치료받을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암이 재발되는 확률은 30~35%에 이른다고 한다. 암은 전신적인 질병으로, 암세포를 잘라 없앤 뒤에도 여전히 암세포 유전자가 온몸을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최 교수는 “암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내 몸이 갖고 있는 자연치유력(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기암이라도 재발되면 유방암은 폐암으로 전이되기 쉽고, 폐암은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암세포의 분열증식으로 인한 면역손상을 복구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암세포 증식을 돕는 동물성 지방, 인스턴트 음식, 인공조미료, 청량음료 등은 피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유기농 야채, 잡곡밥, 된장이나 청국장 같은 전통 발효식품을 먹는 게 좋습니다.”
최원철 교수가 암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그는 암 선고를 받은 사람들에게 늘 “암 완치자를 만나 진정한 희망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같은 암을 앓고 치료에 성공한 이들의 체험담은 암 환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뿐 아니라, 쇠약한 심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많은 암 완치자들의 특징은 ‘반드시 나을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마음을 즐겁게 했다는 점입니다.”

생활 속 암 예방습관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 최원철 교수는 “암 발병은 직접적인 유전요인이 10% 정도로 추정되지만 간접적인 유전요인을 포함하면 30~35%에 이른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외에도 암을 유발하는 수백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존재한다고. 하지만 최 교수는 “생활습관, 마음가짐과 식습관을 바르게 하면 암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학 통계에서도 암 예방 및 치료에 있어 음식, 운동, 생활자세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60~7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다음은 최 교수가 들려준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이다.



남을 미워하지 마라 남을 미워할 때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된다. 암진단을 받아도 암을 미워하지 마라. 자신의 상황에 분노하면서 에너지가 다 날아가버리기 때문이다. 진정한 암치료는 남을 사랑하는 것이고 암을 사랑하는 것이다. 성인의 말씀대로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모유수유를 하라 모유에는 분유에 없는 성분이 최소한 1백 가지 이상 더 들어 있는데, 모유의 영양은 먼저 소아백혈병을 예방한다. 또 모유에는 엄마의 면역세포인 B임파구와 T임파구가 들어있어 아기의 면역력 증강과 치아발달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모유수유는 엄마가 유방암과 난소암,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을 감소시킨다. 모유수유가 엄마와 아이의 암 예방에 모두 도움이 되는 셈이다.

암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은 잊어라 암 가족력이 있어 ‘언제 암에 걸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는 “나쁜 생각은 잊어버리라”고 충고한다. 불안감이야말로 암을 유발하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1등 요인이기 때문이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려라 최 교수는 암의 여러 가지 원인 중에서도 ‘집중된 단일 스트레스’가 특히 암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주부의 경우 고부갈등, 부부불화, 육아 스트레스 등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면 화가 되기 쉽다. 특히 집착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암에 걸리기 쉽다고.
최 교수는 스트레스를 마음에 쌓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풀어버릴 것을 권한다. 그렇다고 매번 화를 내라는 뜻이 아니라 감정을 다스릴 장치를 마련하라는 이야기다. 화를 내면서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면 그 역시 가슴에 남아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명상법은 촛불을 이용하는 것이다. 앉은자리에서 1m 정도 떨어진 위치에 눈높이에 맞게 촛불을 켜놓고 춤추듯 움직이는 촛불의 모습을 무심히 바라보면 되는 것. 정지된 물체를 바라보고 있으면 잡념이 생기지만 움직이는 물체를 바라보면 잡념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다. 이때 몸의 자세는 반가부좌가 좋고 눈을 반쯤 감은 상태에서 불꽃이 타는 모습을 지켜보면 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정기적으로 등산을 하라 공기가 나쁜 곳에 살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은 암에 걸리기 쉽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일수록 정기적으로 교외에 나가 자연이 정화한 신선한 산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꾸준한 운동은 몸의 산화작용을 막아주고,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특히 등산을 하면 최소 1~2시간 정도는 걷게 돼서 몸 안에 쌓인 독소가 땀으로 배출될 뿐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공기를 몸 안으로 받아들여서 심신을 정화할 수 있다. 말기암 장기 생존자들은 정기적인 등반대회를 가질 정도로, 등산을 중요한 건강 유지법으로 꼽는다.

채소류·콩류·해조류를 즐겨 먹는다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식습관은 바로 채소류, 콩류, 해조류를 즐겨 먹는 것이다. 채소류에 많이 함유된 식이섬유는 발암물질, 콜레스테롤, 지방,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해 면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항노화 작용에도 효과를 보인다.
김, 미역, 파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에너지 대사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콩류는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최고의 장수식품으로 꼽힌다.

여성동아 2007년 1월 5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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