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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온천과 주왕산 열차여행 외

담당·김유림 기자

2006. 12. 19

백암온천과 주왕산 열차여행 외

백암온천과 주왕산 열차여행
경북 청송군에 자리한 주왕산을 등반한 뒤 온천욕을 즐기는 1박2일 여행상품. 오전 8시40분 서울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로 안동역에 도착한 뒤 주왕산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간단한 산책과 삼림욕을 즐긴 뒤 백암온천에서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를 씻어낸다. 다음 날 신촌 약수터와 영덕 해맞이공원을 둘러본 뒤 점심식사를 하고 안동역에서 다시 서울로 출발한다. 여행상품은 12월 말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2인1실 14만8천원, 3인1실 13만9천원, 4인1실 13만4천원. 문의 롯데관광 02-3700-6000 www.lottetour.com

안동하회마을 열차여행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부용대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상품. 오전 8시30분 서울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안동으로 향한다. 안동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된 마을로 국보, 보물 등 여러 유형의 문화유산들이 보존돼 있고, 병산서원은 조선시대 대표적 건축물로 유학자 류성룡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본 뒤 부용대에서 하회마을 전체 풍경을 감상하고, 풍기역으로 이동해 인삼시장을 둘러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여행상품은 12월 말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5만9천원, 어린이 4만9천원. 문의 GS이숍 02-713-2506 www.gseshop.co.kr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 탐방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둘러보는 1박2일 여행상품으로 오전 8시20분 서울 용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전남 곡성으로 향한다. 증기기관차를 타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였던 곡성역에서 가정리역까지 이동, 동리산과 태안사를 구경하고 순천에 도착한다. 다음 날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였던 낙안읍성민속마을을 둘러보고 드라마 ‘사랑과 야망’ 촬영지까지 구경한 뒤 여행을 마친다. 여행상품은 12월10일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18만1천원, 어린이 16만5천원. 문의 맥스투어 02-2107-8703 www.maxtour.co.kr

울릉도 완전일주 여행
울릉도의 백미를 느껴볼 수 있는 1박2일 여행상품으로 오전 4시30분 덕수궁 정문에서 버스를 타고 포항 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 뒤 썬플라워호 배를 타고 울릉도로 향한다. 울릉도에 도착하면 사동, 구암, 남양, 나리분지 등 울릉도 육로를 관광한다. 다음 날 오전 9시 유람선을 타고 삼선암, 관음도 등을 관광한 뒤 약수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봉래폭포까지 둘러본다. 여행상품은 2007년 2월 말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24만8천원, 어린이 20만원. 문의 온누리여행사 02-565-8222 www.onnuritravel.com

외도 · 부곡온천 여행
경남 통영, 거제, 마산, 창녕을 한꺼번에 둘러보는 1박2일 여행상품. 오후 2시 시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통영에 도착하면 충무김밥, 통영굴밥, 제철활어를 맛본 뒤 통영운하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친다. 다음 날 새벽 6시 외도행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감상한 뒤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촬영지인 외도해상농원을 둘러본 뒤 마산으로 이동한다. 마산어시장에 도착하면 원조 아귀찜과 싱싱한 활어회를 맛본다. 여행 마지막 코스인 창녕 부곡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씻는다. 여행상품은 12월 말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18만7천원, 어린이 18만5천원. 문의 하나투어 02-3417-1212 www.hanatour.com



KTX 타고 떠나는 변산, 채석강, 내소사
채석강과 내소사를 둘러보는 당일코스 여행상품. 오전 8시30분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익산역으로 향한다. 채석강에 도착하면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세트장을 둘러보고 전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내소사에서 산책을 한다. 내소사를 둘러본 뒤 금소항 및 서해 낙조를 관광하고 여행을 마무리한다. 여행상품은 12월 말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7만5천원, 어린이 6만3천원. 문의 모두투어 02-728-8400 www.modetour.co.kr
꼭 한번 가보세요
서해 안면암 부교체험! 바다 위를 걸어요~

백암온천과 주왕산 열차여행 외
안면도 꽂지해수욕장에서 대하구이를 맛보고 서산 개심사를 둘러볼 수 있는 당일 여행상품으로 오전 7시30분 서울 광화문역 또는 시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충남 태안으로 향한다.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은 안면암으로, 이곳의 명물은 물이 들어오면 뜨고 빠지면 가라앉는 200m 길이의 부교. 안면암에서 여우섬까지 부교가 놓여있어 밀물 때면 바다를 건너볼 수 있다. 꽂지해수욕장 포구에서 싱싱한 대하구이를 맛본 뒤 서산 개심사에서 사찰의 고요한 정서를 만끽한다. 여행상품은 12월 말까지 판매되고 가격은 어른 3만9천원, 어린이 3만5천원. 문의 웹투어 1588-8526 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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