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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나누면 좋은 반짝 아이디어

기획·권소희 기자 / 사진·지호영‘프리랜서’ || ■ 제품협찬·에브리원(www.everyone.co.kr)

2006. 09. 12

여럿이 나누면 좋은 반짝 아이디어

이 달의 베스트 아이디어
지저분하게 머리카락이 엉켜 있는 헤어브러시 여러 개를 샴푸 푼 물에 담갔다가 두 개씩 서로 얽히게 끼운 뒤 훑듯이 잡아당기면 간편하게 머리털을 제거할 수 있어요. 새로 산 청바지는 소금물에 하루정도 담가 두었다가 세탁하면 색이 바래지 않는답니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이정은




▼ 핸드크림에 흑설탕 반스푼을 섞어 발라보세요. 피부결을 따라 흑설탕이 녹을 때까지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면 보들보들~ 고운 손을 만들 수 있어요.
서울시 강서구 등촌2동 곽근실
▼ 문어나 낙지를 데칠 때 무즙을 넣어보세요. 빛깔이 싱싱해 보일 뿐 아니라 맛도 좋아지고 육질도 부드러워진답니다.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김원경
▼ 칼이나 가위가 무뎌지면 쿠킹호일을 두껍게 접어 칼날과 가위날에 문질러주세요. 거짓말처럼 날이 날카로워져요.
서울시 마포구 망원2동 강명진
▼ 목걸이나 팔찌를 잘못 보관하면 엉켜서 잘 풀어지지 않죠. 이럴때 엉킨 부분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고 살살 흔들어주세요. 엉킨 부분이 헐거워지면서 쉽게 풀린답니다.
서울시 구로동 고척동 박예정
▼ 싱크대 배수망을 청결히 하려면 표백제 2~3방울 떨어뜨린 물을 비닐봉지에 채운 뒤 싱크대 배수망을 넣어두세요. 잠시 후 물로 헹궈내면 손쉽게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요.
서울시 도봉구 창4동 김남일
▼ 오래 써서 벌어진 칫솔을 소금을 넣은 끓는물에 2~3분 넣었다가 빼보세요. 누웠던 솔이 제자리로 돌아와 새것처럼 쓸 수 있어요.
경기도 용인구 수지구 풍덕천1동 이영옥
▼ 당장 입어야 할 옷이 마르지 않았을 때는 두꺼운 비닐봉지에 옷을 넣고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세요. 옷이 금세 보송보송하게 마른답니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이강희
▼ 십자로 칼집을 낸 토마토를 비닐팩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0~30초 돌린 후 찬물에 헹구면 껍질이 쉽게 벗겨져요.
경기도 안양시 석수3동 김은경
▼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돌리면 옷들이 서로 엉키는데 빈 요쿠르트 병 4~5개를 함께 넣어 돌리면 엉키지 않는답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시곡3동 이재필
▼ 오래된 쌀로 밥을 할 때 가로 세로 10cm 크기로 자른 다시마 한 장을 쌀 위에 얹어 밥을 지어보세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밥이 됩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백혜란
여럿이 나누면 좋은 반짝 아이디어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를 애독자 엽서에 적어 보내주세요. 사연이 채택된 독자 중 베스트 독자 한 분에게는 타파웨어 패밀리 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12만원 상당의 패밀리 세트에는 다양한 종류의 볼과 조리도구, 김치통 등이 들어 있습니다.
문의 타파웨어 080-023-8811 선물발송 02-361-0953
그 밖에 아이디어가 채택된 분들에게는 ‘여성동아’에서 생활용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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