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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별책부록 | 천연미용법222

피부는 건강하게~ 환경은 깨끗하게~ 천연비누

기획·강현숙 기자 / 진행·송정화‘프리랜서’ / 사진·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입력 2006.09.01 14:25:00

피부는 건강하게~ 환경은 깨끗하게~ 천연비누

비누는 일반적으로 산성인 유지, 즉 식물성 기름과 알칼리성인 가성소다액을 섞어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천연 보습제로 일컬어지는 글리세린이 풍부하게 형성된다. 천연비누와 일반비누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글리세린의 함유량이다. 대량생산되는 비누는 로션·크림 등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이 과정에서 생기는 글리세린을 추출해내는 경우가 많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가격이 싼 동물성 유지를 사용하고, 세정력을 높이기 위해 합성세제와 방부제 등을 넣기도 한다. 때문에 세안 후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나 가려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되는 것. 이에 비해 천연비누는 올리브오일, 팜유, 코코넛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피부자극이 거의 없다. 글리세린이 그대로 살아 있어 피부 자극이 적고 천연 보습작용으로 피부가 촉촉해진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개선되고 아토피, 탈모도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순식물성 재료이기 때문에 물속에서 24시간이면 완전분해돼 환경오염의 염려도 없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천연비누는 CP와 MP 비누로 나뉜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비누베이스를 녹여서 색소나 오일을 넣고 틀에 부어 만드는 MP(Melt · Pour) 비누는 제작과정이 간단해서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다. 상온에서 지방산 유지, 즉 베이스오일과 가성소다를 저어 섞어가며 만드는 CP(Cold Process) 비누는 불투명한 색이 특징이다. 한방가루나 오일 등이 골고루 섞이지만, 가성소다액 다루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 만든 후에 두 달 정도 숙성시켜 사용해야 하며 랩으로 싸서 물기 없이 보관해야 한다.

천연비누 만들기, 어디서 배울까
천연비누 제조법은 온라인 동호회나 백화점 문화센터, 천연비누숍,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배울 수 있으며 재료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MP 비누는 비누베이스 1kg당 5천~6천원으로 9~10개 정도를 만들 수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지도가 필요한 CP 비누는 비누 강좌를 통해 별도의 재료비 구입 없이 배울 수 있다. 강의료는 4만~5만원선.

비누만들기 사이트
하우연 www.hauyon.net 굿솝 www.goodsoap.co.kr 로얄네이쳐 www.royal-nature.com
마리 www.malee.co.kr 해피코리아 www.happy-kr.com 우리비누 www.wooribinu.com
허브잎닷컴 www.herbip.com 소프러버 soaplover.co.kr 올리브 www.olives.co.kr
퓨어메이드 www.puremade.net

여성동아 2006년 8월 5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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