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랑찰랑~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로 인기! - 소호
디자이너 강귀원
“올 여름에는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유행이에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죠. 다른 퍼머에 비해 웨이브가 가볍고 자연스러운 디지털 퍼머는 혼자서도 쉽게 손질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권하는 스타일이에요. 얼굴이 넓고 크다면 가벼운 섀기커트가 잘 어울리고요.”
Style 1 섀기커트 내추럴 웨이브
끝을 불규칙하게 가볍고 경쾌한 섀기커트로 자른다. 얼굴이 크거나 넓은 경우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 손질이 편하고 퍼머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생긴다. 생머리는 하드왁스를 사용해 스타일링하고, 웨이브 머리는 소프트 왁스로 윤기를 더해준다. 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후 손끝에 콩알만큼의 왁스를 발라 손으로 모발을 가볍게 쥐듯 바르면 스타일링이 살아난다. 손에 남아 있는 왁스로 머리끝을 꼬면서 바르는 것이 요령.
Style 2 섀기커트 디지털 퍼머 웨이브
디지털 퍼머는 일반 퍼머에 비해 시간이 적게 들고 머릿결 손상이 적으며 웨이브가 굵고 탄력있어 손질이 편하다. 어깨선이나 가슴선 길이의 머리에 적당하고, 앞머리를 비대칭으로 자르거나 길이에 변화를 주면 한층 가볍고 여성스러워 보인다. 뒷부분은 가볍게 층을 내어 자르고 옆머리는 턱선부터 층을 내어 자른다.
손질할 때는 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소프트 왁스를 손에 발라 머리를 구기듯 매만져야 바람에 날리듯 자연스러운 컬이 된다.
▼ 헤어클리닉과 신부 케어로 유명한 - 파밀리아
디자이너 박미정
“헤어 커트만으로도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때 중요한 게 머릿결이죠. 헤나로 컬러링 하고, 산성 계열의 헤어제품을 쓰면 머릿결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모발 끝의 숱을 가볍게 쳐내고 결을 따라 말면 자연스럽게 내추럴한 웨이브를 만들 수 있고요.”
Style 1 볼륨 커트 단발
얼굴선을 따라 레이어드 커트를 하고 밝은 색으로 염색해 가볍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어려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스타일. 샴푸 후 린스는 생략하고 찬바람을 아래에서 위로 쐬어 모발을 거꾸로 말리면 볼륨이 생겨 스타일이 예쁘게 살아난다. 모발 에센스를 끝에 바르고 하드 왁스를 손 끝에 골고루 묻혀 구기듯이 바른다.
Style 2 내추럴 단발
모발 끝의 숱만 가볍게 쳐내고 밝은 색으로 염색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린다. 불규칙하게 모발 끝을 잘라 볼륨감을 주면 얼굴이 작고 갸름해 보인다. 샴푸 후 찬바람으로 말리고 모발 끝에 에센스를 골고루 발라 영양을 준다. 스타일링할 때는 크림타입의 소프트 왁스를 모발의 중간중간에 바른 뒤 손가락으로 빗으며 드라이어로 말리면 자연스럽다.
▼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 모즈헤어 이촌
디자이너 이은파
“자연스럽고 가볍게 층을 준 웨이브로 바람에 날리는 듯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발레이아주 컬러링으로 모발 색에 변화를 주면 얼굴형도 보완할 수 있어요. 곱슬머리라면 볼륨매직 퍼머로 모발 끝에만 자연스런 웨이브를 주세요. 두 스타일 모두 모근부터 말려 볼륨을 살려주면 한결 내추럴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Style 1 롱 레이어 내추럴 뱅
머릿카락을 층지게 잘라 웨이브를 준 내추럴 페미닌 스타일. 모발이 굵고 뻣뻣하거나 머리숱이 많다면 시도해보길~. 머릿결이 풍성해 여성스럽고 신비한 분위기가 난다. 아랫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퍼머를 한 뒤 모발 끝에 에센스를 발라 드라이어로 말리고 다시 아이론으로 굵고 자연스런 웨이브를 준다. 앞머리는 뱅 스타일로 자르고 롤을 말아 포인트를 준다.
Style 2 세미 레이어 볼륨
곱슬머리를 잔손질 없이 세련되게 연출하는 실용적인 스타일. 머리끝이 저절로 휘도록 불규칙하게 층을 내 모발 전체에 볼륨을 준 뒤 볼륨매직 퍼머로 머리끝을 안으로 말아 넣는다. 부분염색으로 얼굴선과 두상 윗부분은 어둡게, 중간부분은 밝게 해 세련미를 강조한다. 모발 끝에 에센스를 바른 뒤 핸드드라이하고 소프트 왁스로 살짝 뻗치게 마무리한다.
▼ 홍수아, 소유진, SS501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려면~ - 쟝피엘 헤어
디자이너 송광수(청담점)
“얼굴이 둥글다면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뒤 자연스런 웨이브를 주는 것이 잘 어울려요.”
디자이너 임성규(청담점)
“얼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에요 두상에 따라 층을 달리 내주면 머리가 훨씬 작아보인답니다.”
Style 1 마블링 웨이브
머릿결이 갈라지는 모양을 만드는 스퀘어레이어드 커트를 한다. 윗부분 모발은 짧게 잘라 두상에 볼륨을 준다. 앞머리는 눈썹길이로 자르고 롤을 말아 한쪽 방향으로 웨이브가 생기도록 한다. 손질할 때 롤 브러시나 고데기를 이용해 내추럴한 웨이브를 주면 세련되고 여성스러워 보인다.
Style 2 보브 웨이브
얼굴선을 따라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옆머리를 층을 내 자른다. 앞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리고 모근 부위에 볼륨을 주면 머리가 작아 보인다. 차가운 브라운 계열로 염색해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샴푸 후 핸드드라이로 구기면서 말린 후 왁스를 바른 손으로 머리끝을 매만지면 내추럴한 웨이브가 살아난다.
▼ 얼굴형을 커버해주는 헤어 스타일로 인기! - 뷰티살롱 0809 · 0809 더 클래식
디자이너 조이(압구정 본점 뷰티살롱)
“가벼운 섀기커트와 뱅을 섞은 스타일이 유행이에요. 레이어드 커트를 하면 얼굴형을 가려줘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지요. 초콜릿 색으로 컬러링하면 머릿결도 윤기있게 보여요.”
디자이너 정승신(청담점 더 클래식)
“버섯모양의 롱 웨이브 스타일은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얼굴선을 따라 커트를 하면 훨씬 작고 귀여운 느낌을 주거든요. 손질을 많이 하지 않아도 돼 편하고요.”
Style 1 멀티 디올 커트
광대뼈를 감싸듯 옆 머리카락에 층을 많이 주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앞머리부터 볼륨감을 살리면서 자르면 머리숱이 적은 것을 보완할 수 있다. 머리 끝부분까지 자연스럽게 휘는 약한 웨이브가 생기도록 커트하는 것이 요령. 초콜릿 색 브라운톤으로 염색해 윤기와 깊이를 더하면 머릿결이 건강해 보인다. 샴푸 후 두피 위주로 말려 뿌리쪽 볼륨을 살리고 모발을 손으로 쥐면서 말리면 자연스럽게 웨이브 생긴다. 말린 뒤 왁스나 에센스로 정리한다.
Style 2 롱 머시룸 웨이브
긴 얼굴형이나 넓은 이마, 광대뼈를 보완해주는 스타일로 버섯모양의 웨이브를 준다. 심한 곱슬머리라면 이를 펴고 퍼머를 해야 자연스럽다. 세팅이나 디지털 퍼머를 한 후 롤스트레이트로 머리를 안으로 넣는다. 귀 윗부분 모발의 뿌리를 살려 얼굴 양 옆에 볼륨을 주는 게 포인트.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의 다크브라운으로 컬러링하면 빛을 받을 때 보라빛으로 반사돼 신비한 느낌을 준다. 샴푸 후 손으로 머리를 갈래 갈래 쥐어 돌리면서 안으로 넣어 말리고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한다.
▼ 황신혜, 이미연, 최진실, 김태희가 찾는 - 라뷰티코아
디자이너 이지연(청담점 실장)
“ 내추럴한 웨이브에 보브 단발의 경쾌함을 더하면 친근감 있고 귀여운 인상을 만들 수 있어요. 말리는 것만으로도 예쁜 컬이 만들어지는 퍼머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디자이너 주우정(청담점 실장)
“무거운 느낌을 살리고 풍성한 컬을 주면 얼굴이 작아 보이고 인상이 부드러워져요. 웨이브를 내추럴하게 만들어야 머리 모양이 예쁘답니다.”
Style 1내추럴 큐트 보브 단발
머릿결 손상을 줄여주는 지젤 퍼머로 중간 굵기의 웨이브를 만들어 입체감을 준 뒤 스트레이트한다. 차분한 잿빛이 감도는 매트브라운이 웨이브와 잘 어울리며 마호가니 색상은 귀여운 이미지를 살려준다. 샴푸 후 말리기만 해도 스타일이 자연스럽고 예쁜 것이 장점. 좀더 정리된 느낌을 원하면 머리를 말린 뒤 에센스나 왁스를 사용해 가볍게 만져준다.
Style 2 무겁고 풍성한 지젤 퍼머
각진 얼굴을 제외한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리며 얼굴이 작아 보인다. 모발 끝을 불규칙하게 머릿결 손상을 줄여주는 지젤퍼머를 한다. 턱 아래쪽까지만 롤을 말아 모발 끝에만 웨이브를 주는 것이 포인트. 앞머리는 머리 숱을 많게 해 눈썹라인에서 자른다.
젖었을 때 무스를 발라 모근에 공기를 넣듯이 드라이어로 말려 볼륨을 준 뒤 에센스를 발라 윤기를 준다.
▼ 감각만점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동시에~ - 이가자 헤어비스
디자이너 은선(청담점)
“둥근 얼굴에는 보브커트를 하면 얼굴이 길어 보여요. 아랫 부분만 층을 주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요. 얼굴형에 따라 염색 톤을 달리주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지요.”
Style 1 큐트 보브커트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린다. 층을 너무 많이 주지 말고 가볍게 레이어드하는 것이 포인트. 전체적으로 브라운톤으로 염색하고 차가운 보라빛으로 포인트를 준다. 젖은 상태에서 에센스를 발라 손으로 빗으며 드라이어로 말린 뒤 귀쪽의 머리를 살짝살짝 잡아 뻗치는 느낌을 살린다.
Style 2 컬러의 웨이브 롱헤어
긴 머리를 가볍게 층을 내 볼륨감 있게 커트한다. 아랫부분을 가볍게 자르고 브라운톤으로 염색해 발랄하게 연출한다. 차분하게 말린 후 끝부분만 롤이나 드라이어, 또는 아이론으로 컬을 굵게 만들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다.
▼ 이다해, 한고은, 최강희 헤어스타일이 이곳에서~ - 살롱루즈
디자이너 원미
“뚜렷한 컬 보다는 구불거리는 느낌만 살린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유행이에요. 이 스타일은 손질이 편해 손으로 말린 후 끝에만 스타일링제를 바르면 되죠. 모발이 가라앉지 않게 두피 쪽부터 말리면 더욱 여성스럽게 보이고죠. 모발이 가슴 정도의 길이라면 레이어드 내추럴 웨이브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어중간한 길이라면 단발로 자른 뒤 보브 스타일로 귀여운 느낌을 살리세요.”
Style 1 롱 레이어드 내추럴 웨이브
살이 없는 홀쭉한 얼굴형을 보완해주는 헤어스타일로, 얼굴이 통통하거나 둥근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레이어드 커트 후 디지털 퍼머로 풍성한 느낌의 웨이브를 만든다. 보라빛을 띄는 브라운으로 염색하면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손질할 때는 샴푸한 뒤 모발 뿌리 부분에 드라이어를 쐬 볼륨을 주면서 손으로 빗어 말린다. 모발 끝부분이 촉촉한 상태에서 무스 타입 트리트먼트를 모발 끝 위주로 살짝 바른다.
Style 2 내추럴 웨이브 보브
통통한 얼굴을 마르고 길어 보이게 한다. 스타일링기를 이용한 듯한 느낌을 주는 내추럴 퍼머로 모발 끝을 바깥으로 뻗치게 마는 것이 포인트. 앞마리는 눈썹 위로 잘라 뱅 스타일로 연출하고 빛 바랜 느낌의 카키브라운이나 매트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샴푸 후 정수리 부위에 볼륨을 주며 핸드드라이한 뒤 소프트 왁스를 바른 손으로 모발 끝을 매만져 뻗친 느낌을 살린다.
▼ 수애, 윤정희, 채시라, 정지영의 단골 헤어숍 - 김청경 헤어페이스
디자이너 최윤미
“곱슬머리라면 퍼머를 하지 않고 커트만으로 연출하는 내추럴 레이어드 볼륨 커트를 해보세요. 얼굴형이 예뻐 보인답니다. 머리가 어깨 길이를 넘으면 올 가을 트렌드인 내추럴 웨이브가 가장 예쁘고요.”
Style 1 내추럴 레이어드 볼륨 커트
얼굴형에 관계없이 어울리는 스타일. 굵고 곱슬 머릿카락인 경우에도 헤어스타일이 예쁘게 살아난다. 머리카락이 가는 경우 퍼머를 해야 자연스럽지만 곱슬인 경우 따로 퍼머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생겨 예쁘다. 단발로 약간 층이 생기도록 커트를 해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 뒤 어두운 계열로 컬러링한다. 샴푸 후 드라이어로 말리다가 물기를 살짝 남기고 에센스로 윤기를 준 뒤 왁스로 손질한다.
Style 2 로맨틱 세팅 퍼머
어깨 길이로 잘라 층을 살짝 낸 뒤, 세팅 퍼머로 웨이브를 연출한다. 곱슬인 경우 세팅 퍼머와 매직 퍼머를 함께 해야 깔끔한 웨이브가 나오고 손질이 편하다. 앞머리를 길게 옆라인까지 이어 내리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바이올렛 브라운으로 염색해 머릿결이 건강해 보이도록 한다. 핸드드라이해 말린 후 에센스로 마무리하면 스타일링 끝. 좀더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면 샴푸 후 모발을 반쯤 건조한 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왁스나 로션을 발라 정리한다.
▼ 현영의 로맨틱 웨이브를 만든 - 끌로에 · 파크 끌로에
디자이너 현실고(끌로에 원장)
“여성스런 롱 웨이브에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자르고 염색으로 색다르게 연출해보세요. 굵고 자연스런 세팅 퍼머는 활동적이면서 섹시한 느낌을 연출해줘요.”
Style 1 롱헤어 세팅 퍼머
층을 많이 낸 롱헤어에 굵은 컬을 말아 웨이브를 만든다. 앞머리는 눈썹보다 약간 위로 잘라 가볍게 층을 준다. 손질할 때 롤로 말아 볼륨감을 더하면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브라운톤으로 컬러링한 뒤 밝은 브라운으로 갈래갈래 염색하면 한층 섹시하다.
디자이너 양희(끌로에 부원장)
“가을부터는 복고풍의 헤어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에요. 90년대 유행했던 보브 단발을 응용해 세련되게 연출했어요. 신선하면서 상큼한 분위기가 난답니다.”
Style 2 보브 단발
모발 끝 라인에 약간의 층을 준다. 앞머리는 눈썹길이에 맞춰 불규칙하게 층을 내 자르는 것이 포인트.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색으로 염색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디자이너 오세일(파크 끌로에 원장)
“웨이브가 있는 모발이라면 자연스러운 업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세요. 흘러내리는 머릿결이 목선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하죠. 머릿결이 중요한데 에센스 대신 유기농 트리트먼트를 하는 게 비결이에요. “
Style 3 웨이브 포니테일 · 번
어깨선 길이로 레이어드 커트를 하고 디지털 퍼머를 한다. 모발을 하나로 묶어 한쪽 방향으로 돌린 후 머리 끝을 안쪽으로 말아 넣고 대핀으로 고정하면 끝. 포인트는 머리를 느슨하게 묶어야 틀어올렸을 때 내추럴한 볼륨이 생겨 얼굴형이 갸름해 보인다는 것. 스타일링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타월로 자연스럽게 말려 볼륨감을 살린다.
디자이너 린다(파크 끌로에 부원장)
“섬세한 웨이브의 볼륨과 뱅 디자인이 조화된 스타일로 스타일링에 따라 발랄하고 귀엽거나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Style 4 볼륨 웨이브
땅콩모양의 ‘피넛’롤로 말아 가늘면서도 자연스러운 웨이를 만들수 있다. 뱅 스타일 앞머리에도 볼륨을 주어 발랄하고 어려 보이는 느낌을 살린다. 컬러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밝은 색을 넣으면 찰랑찰랑~ 윤기가 더해지고 혈색까지 건강해 보이는 효과가 난다.
▼ 정려원, 이요원, 장진영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디자이너 은선
“숱이 많고 굵으면 세미 실크 웨이브를 해보세요.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돼죠. 포니테일·번 스타일은 간단한 스타일이지만 묶거나 돌리는 방향, 고정시키는 위치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내요. 때로는 여성스럽고 우아하게, 때로는 귀엽고 섹시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어요.”
Style 1 세미 실크 웨이브
숱이 많고 굵은 모발은 층이 없게 잘라 깔끔하게 연출한다. 굵은 아이롱으로 머리를 나누지 말고 뿌리부터 자연스럽게 굵은 웨이브를 만든다. 앞머리도 가르마 없이 흘러내리는 느낌으로 드라이한다. 얼굴선을 따라 웨이브 모발이 부드럽게 흘러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에센스를 웨이브 방향대로 바르고 광택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리면 머릿결이 좋아 보인다. 올 가을 트렌드인 초콜릿 브라운 계열로 염색하면 스타일이 더욱 살아난다.
Style 2 포니 테일 · 번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에 잘 어울린다. 층을 많이 내서 자른 후 굵은 웨이브를 넣고 하나로 틀어올려 업스타일을 만든다. 짙은 브라운톤으로 컬러링하면 더욱 우아해 보인다. 정수리부분 모발을 나누어 따로따로 다른 방향으로 꼰 뒤 한데 꼬아올려 U자 핀으로 고정하는 것이 요령. 앞쪽에 자연스럽게 머리를 떨어지게 해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 문근영, 아유미, 김세아, 박은혜가 찾는 - 이스트
디자이너 라정아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의 롱 웨이브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모발에 힘있는 웨이브 퍼머를 하면 더욱 생기있고 어려 보이고요. 굵고 숱이 많은 모발에는 굵은 컬의 텍스처 퍼머를 추천하고요.”
디자이너 유재현 (실장)
“얼굴형이 둥글다면 뒷머리보다 옆머리를 길게 잘라보세요. 어둡고 차가운 톤의 컬러링을 하면 차분하고 지적인 느낌까지 줄 수 있죠.”
Style 1 디지털 퍼머 롱웨이브
갸름하거나 홀쭉한 얼굴에 잘 어울린다. 짧은 앞머리 뱅 스타일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롱헤어에 자연스러운 층을 내고, 디지털 퍼머로 힘있는 웨이브를 준다. 골드빛의 갈색으로 염색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샴푸 후 핸드드라이한 뒤 찬바람으로 두피 부분을 말려 볼륨감을 살리고 에센스와 소프트 왁스로 모발을 주무르듯 만져 손질한다. 자연스럽게 땋거나 하나로 묶는 포니테일로 연출해도 잘 어울린다.
Style 2 복고단발 켈리 퍼머
복고풍의 단발로 옆머리를 뒷머리보다 길게 잘라 롤을 말아 준다. 롤은 눈밑 아래선까지 말아야 웨이브가 자연스럽다. 차갑고 어두운 톤으로 염색하면 고급스러움을 더해진다. 샴푸 후 따뜻한 바람으로 두피를 말리고, 웨이브 부분은 강한 찬 바람을 밑에서 위로 쐬어 말려 스타일이 자연스럽다. 왁스를 손바닥에 골고루 편 다음 웨이브 부분을 골고루 쥐었다 놓았다 해서 마무리한다.
▼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관리해주는 - 가위소리
디자이너 현이(이대점)
“층을 많이 내 발랄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로 연출해줘요. 브라운톤으로 전체를 염색한 뒤 밝은 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주면 더욱 세련돼 보여요.”
디자이너 양보라(명동본점)
“자유로운 섀기 커트은 보이시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느낌을 주지요. 화려하지 않지만 풍부한 색감이 느껴지는 그러데이션으로 염색하면 더욱 멋스러워요.”
Style 1 강한 보이시 섀기커트
윗부분은 짧게 잘라 보이시하게 하고, 아랫부분에 긴 머리를 남겨 여성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얼굴선을 따라 불규칙하게 자르면 긴 얼굴을 커버해준다. 아래쪽 머리는 브리지를 넣어 가닥가닥 염색하고 머리 뒷부분은 밝은 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준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한 상태에서 소프트한 왁스를 가볍게 발라 모발 끝이 뭉치지 않게 손가락으로 컬을 살려 입체감을 준다.
Style 2 섹시하고 여성적인 섀기커트
층을 많이 낸 섀기 스타일로 중간길이의 곱슬머리에 잘 어울린다. 각진 얼굴을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하고 모발 끝을 중심으로 왁스를 발라 원하는 방향으로 고정한다. 끝부분이 뭉치지 않게 손가락으로 컬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
▼ 유행 스타일을 만들어 주는 - 보스코
디자이너 김미란
“가벼운 정장 차림이나 칵테일 드레스 차림과 어울리는 스타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있어요. 머리를 적당히 느슨하게 따야 내추럴하게 연출됩니다.”
디자이너 조수현
“트위스트 커트는 모발에 볼륨을 주기 때문에 힘없고 가는 머리에도 잘 어울려요. 80년대 복고풍에 자연스러움을 더한 스타일이지요.”
Style 1웨이브 넣은 업스타일
퍼머머리나 곱슬머리에 연출하기 좋은 스타일. 생머리는 세팅 후에 스타일링한다. 웨이브 머리에 윤기나는 왁스를 바른 뒤 뒷머리 부분을 세 갈래로 나눠 약간 느슨하게 땋는다. 꼬리 부분이 보이지 않게 안으로 넣어 핀으로 고정한다.
Style 2 레트로 내추럴 커트
단발길이로 머리 아랫부분을 길이를 달리해 자른다. 가늘고 힘없는 모발에 볼륨을 주는 스타일. 숱을 많이 쳐내서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로 젖은 상태에서 볼륨 무스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손으로 빗으며 드라이하고 수분이 80% 이상 마르면 유분기 없는 에센스로 마무리한다.
디자이너 김주리
“단조로운 보브 스타일을 변형해 중성적인 느낌을 주면 세련돼 보이죠. 직모나 롤스트레이트, 웨이브 모발로도 연출할 수 있지만 생머리일 때 가장 돋보여요. 보이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지요.”
디자이너 쏘피아민
“컬러를 넣어 얼굴선을 강조한 스타일이에요. 손질하는 방법에 따라 보이시한 느낌이나 섹시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각진 얼굴을 보완하는 효과도 있어요.”
Style 3 보이시 보브 스타일
상하 좌우를 다른 방법으로 잘라 보브 커트를 비대칭으로 연출한다. 샴푸 후 손가락을 모발 사이사이에 넣고 흔들면서 드라이어로 말린다. 하드 왁스를 발라 머리끝을 손질하고 스프레이로 고정시킨다.
Style 4 포워드 스타일
머리를 앞으로 내려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스타일로, 모발 아래쪽은 층을 내 가볍게 자른다. 스트레이트 모발에 윤기를 주는 바이올렛색으로 염색한다. 스프레이를 두피 2cm 정도에서 뿌린 후 드라이어로 거꾸로 말려 모발 뿌리 쪽부터 볼륨을 살린 뒤 하드 왁스로 머리끝이 뻗치는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 윤기있고~ 감각적인 헤어 스타일로 연출! - 아이디헤어
디자이너 정민아(반포점장)
“청순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생머리가 어려 보이죠. 생머리는 머릿결 건강이 가장 중요한데 일주일에 두 번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영양을 주거나, 두피 클리닝을 하면 좋아요. 모공이 깨끗해지면 머리숱이 많아지고 머릿결도 건강해집니다.”
디자이너 이은혜
“긴 머리는 가볍게 층을 내 웨이브를 만들어보세요. 웨이브가 광대뼈 주위를 자연스럽게 감싸면서 둥근 얼굴형을 커버해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죠. 마무리할 때 가르마가 살짝 가려지게 손질해야 어려 보이고 귀여운 이미지가 됩니다. 마르고 긴 얼굴형이라면 풍성한 웨이브가 잘 어울리지요.”
Style 1내추럴 스트레이트
앞머리는 뱅 스타일로 자른 뒤 층을 내 가벼운 느낌을 준다. 얼굴선을 따라 옆머리에 층을 줘 통통하거나 각진 얼굴선이 갸름해 보이게 한다. 전체적으로 볼륨을 살리면서 드라이하고 앞머리는 얼굴선을 따라 한쪽으로 모아 말린다. 모발 끝부분을 조금씩 잡고 에센스를 발라 윤기를 준다.
Style 2 귀여운 레이어드 볼륨 매직 퍼머
전체적으로 레이어드 커트 해 볼륨감을 만들고 눈썹을 살짝 가릴 정도로 앞머리를 자른다. 정수리 부분도 앞머리와 비슷한 길이로 자른다. 볼륨매직 퍼머로 모발 뿌리 부분에 볼륨을 주고 모발 끝부분은 굵은 롤로 말아 디지털 퍼머를 한다. 밝은 브라운색으로 염색한 뒤 매니큐어로 윤기를 준다. 에센스와 왁스로 마무리한다.
디자이너 강귀원
“올 여름에는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유행이에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죠. 다른 퍼머에 비해 웨이브가 가볍고 자연스러운 디지털 퍼머는 혼자서도 쉽게 손질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권하는 스타일이에요. 얼굴이 넓고 크다면 가벼운 섀기커트가 잘 어울리고요.”
Style 1 섀기커트 내추럴 웨이브
끝을 불규칙하게 가볍고 경쾌한 섀기커트로 자른다. 얼굴이 크거나 넓은 경우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 손질이 편하고 퍼머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생긴다. 생머리는 하드왁스를 사용해 스타일링하고, 웨이브 머리는 소프트 왁스로 윤기를 더해준다. 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후 손끝에 콩알만큼의 왁스를 발라 손으로 모발을 가볍게 쥐듯 바르면 스타일링이 살아난다. 손에 남아 있는 왁스로 머리끝을 꼬면서 바르는 것이 요령.
Style 2 섀기커트 디지털 퍼머 웨이브
디지털 퍼머는 일반 퍼머에 비해 시간이 적게 들고 머릿결 손상이 적으며 웨이브가 굵고 탄력있어 손질이 편하다. 어깨선이나 가슴선 길이의 머리에 적당하고, 앞머리를 비대칭으로 자르거나 길이에 변화를 주면 한층 가볍고 여성스러워 보인다. 뒷부분은 가볍게 층을 내어 자르고 옆머리는 턱선부터 층을 내어 자른다.
손질할 때는 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소프트 왁스를 손에 발라 머리를 구기듯 매만져야 바람에 날리듯 자연스러운 컬이 된다.
|
||||||
▼ 헤어클리닉과 신부 케어로 유명한 - 파밀리아
디자이너 박미정
“헤어 커트만으로도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때 중요한 게 머릿결이죠. 헤나로 컬러링 하고, 산성 계열의 헤어제품을 쓰면 머릿결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모발 끝의 숱을 가볍게 쳐내고 결을 따라 말면 자연스럽게 내추럴한 웨이브를 만들 수 있고요.”
Style 1 볼륨 커트 단발
얼굴선을 따라 레이어드 커트를 하고 밝은 색으로 염색해 가볍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어려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스타일. 샴푸 후 린스는 생략하고 찬바람을 아래에서 위로 쐬어 모발을 거꾸로 말리면 볼륨이 생겨 스타일이 예쁘게 살아난다. 모발 에센스를 끝에 바르고 하드 왁스를 손 끝에 골고루 묻혀 구기듯이 바른다.
Style 2 내추럴 단발
모발 끝의 숱만 가볍게 쳐내고 밝은 색으로 염색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린다. 불규칙하게 모발 끝을 잘라 볼륨감을 주면 얼굴이 작고 갸름해 보인다. 샴푸 후 찬바람으로 말리고 모발 끝에 에센스를 골고루 발라 영양을 준다. 스타일링할 때는 크림타입의 소프트 왁스를 모발의 중간중간에 바른 뒤 손가락으로 빗으며 드라이어로 말리면 자연스럽다.
|
||||||
▼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 모즈헤어 이촌
디자이너 이은파
“자연스럽고 가볍게 층을 준 웨이브로 바람에 날리는 듯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발레이아주 컬러링으로 모발 색에 변화를 주면 얼굴형도 보완할 수 있어요. 곱슬머리라면 볼륨매직 퍼머로 모발 끝에만 자연스런 웨이브를 주세요. 두 스타일 모두 모근부터 말려 볼륨을 살려주면 한결 내추럴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Style 1 롱 레이어 내추럴 뱅
머릿카락을 층지게 잘라 웨이브를 준 내추럴 페미닌 스타일. 모발이 굵고 뻣뻣하거나 머리숱이 많다면 시도해보길~. 머릿결이 풍성해 여성스럽고 신비한 분위기가 난다. 아랫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퍼머를 한 뒤 모발 끝에 에센스를 발라 드라이어로 말리고 다시 아이론으로 굵고 자연스런 웨이브를 준다. 앞머리는 뱅 스타일로 자르고 롤을 말아 포인트를 준다.
Style 2 세미 레이어 볼륨
곱슬머리를 잔손질 없이 세련되게 연출하는 실용적인 스타일. 머리끝이 저절로 휘도록 불규칙하게 층을 내 모발 전체에 볼륨을 준 뒤 볼륨매직 퍼머로 머리끝을 안으로 말아 넣는다. 부분염색으로 얼굴선과 두상 윗부분은 어둡게, 중간부분은 밝게 해 세련미를 강조한다. 모발 끝에 에센스를 바른 뒤 핸드드라이하고 소프트 왁스로 살짝 뻗치게 마무리한다.
|
||||||
▼ 홍수아, 소유진, SS501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려면~ - 쟝피엘 헤어
디자이너 송광수(청담점)
“얼굴이 둥글다면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뒤 자연스런 웨이브를 주는 것이 잘 어울려요.”
디자이너 임성규(청담점)
“얼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에요 두상에 따라 층을 달리 내주면 머리가 훨씬 작아보인답니다.”
Style 1 마블링 웨이브
머릿결이 갈라지는 모양을 만드는 스퀘어레이어드 커트를 한다. 윗부분 모발은 짧게 잘라 두상에 볼륨을 준다. 앞머리는 눈썹길이로 자르고 롤을 말아 한쪽 방향으로 웨이브가 생기도록 한다. 손질할 때 롤 브러시나 고데기를 이용해 내추럴한 웨이브를 주면 세련되고 여성스러워 보인다.
Style 2 보브 웨이브
얼굴선을 따라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옆머리를 층을 내 자른다. 앞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리고 모근 부위에 볼륨을 주면 머리가 작아 보인다. 차가운 브라운 계열로 염색해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샴푸 후 핸드드라이로 구기면서 말린 후 왁스를 바른 손으로 머리끝을 매만지면 내추럴한 웨이브가 살아난다.
|
||||||
▼ 얼굴형을 커버해주는 헤어 스타일로 인기! - 뷰티살롱 0809 · 0809 더 클래식
디자이너 조이(압구정 본점 뷰티살롱)
“가벼운 섀기커트와 뱅을 섞은 스타일이 유행이에요. 레이어드 커트를 하면 얼굴형을 가려줘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지요. 초콜릿 색으로 컬러링하면 머릿결도 윤기있게 보여요.”
디자이너 정승신(청담점 더 클래식)
“버섯모양의 롱 웨이브 스타일은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얼굴선을 따라 커트를 하면 훨씬 작고 귀여운 느낌을 주거든요. 손질을 많이 하지 않아도 돼 편하고요.”
Style 1 멀티 디올 커트
광대뼈를 감싸듯 옆 머리카락에 층을 많이 주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앞머리부터 볼륨감을 살리면서 자르면 머리숱이 적은 것을 보완할 수 있다. 머리 끝부분까지 자연스럽게 휘는 약한 웨이브가 생기도록 커트하는 것이 요령. 초콜릿 색 브라운톤으로 염색해 윤기와 깊이를 더하면 머릿결이 건강해 보인다. 샴푸 후 두피 위주로 말려 뿌리쪽 볼륨을 살리고 모발을 손으로 쥐면서 말리면 자연스럽게 웨이브 생긴다. 말린 뒤 왁스나 에센스로 정리한다.
Style 2 롱 머시룸 웨이브
긴 얼굴형이나 넓은 이마, 광대뼈를 보완해주는 스타일로 버섯모양의 웨이브를 준다. 심한 곱슬머리라면 이를 펴고 퍼머를 해야 자연스럽다. 세팅이나 디지털 퍼머를 한 후 롤스트레이트로 머리를 안으로 넣는다. 귀 윗부분 모발의 뿌리를 살려 얼굴 양 옆에 볼륨을 주는 게 포인트.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의 다크브라운으로 컬러링하면 빛을 받을 때 보라빛으로 반사돼 신비한 느낌을 준다. 샴푸 후 손으로 머리를 갈래 갈래 쥐어 돌리면서 안으로 넣어 말리고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한다.
|
||||||
▼ 황신혜, 이미연, 최진실, 김태희가 찾는 - 라뷰티코아
디자이너 이지연(청담점 실장)
“ 내추럴한 웨이브에 보브 단발의 경쾌함을 더하면 친근감 있고 귀여운 인상을 만들 수 있어요. 말리는 것만으로도 예쁜 컬이 만들어지는 퍼머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디자이너 주우정(청담점 실장)
“무거운 느낌을 살리고 풍성한 컬을 주면 얼굴이 작아 보이고 인상이 부드러워져요. 웨이브를 내추럴하게 만들어야 머리 모양이 예쁘답니다.”
Style 1내추럴 큐트 보브 단발
머릿결 손상을 줄여주는 지젤 퍼머로 중간 굵기의 웨이브를 만들어 입체감을 준 뒤 스트레이트한다. 차분한 잿빛이 감도는 매트브라운이 웨이브와 잘 어울리며 마호가니 색상은 귀여운 이미지를 살려준다. 샴푸 후 말리기만 해도 스타일이 자연스럽고 예쁜 것이 장점. 좀더 정리된 느낌을 원하면 머리를 말린 뒤 에센스나 왁스를 사용해 가볍게 만져준다.
Style 2 무겁고 풍성한 지젤 퍼머
각진 얼굴을 제외한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리며 얼굴이 작아 보인다. 모발 끝을 불규칙하게 머릿결 손상을 줄여주는 지젤퍼머를 한다. 턱 아래쪽까지만 롤을 말아 모발 끝에만 웨이브를 주는 것이 포인트. 앞머리는 머리 숱을 많게 해 눈썹라인에서 자른다.
젖었을 때 무스를 발라 모근에 공기를 넣듯이 드라이어로 말려 볼륨을 준 뒤 에센스를 발라 윤기를 준다.
|
||||||
▼ 감각만점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동시에~ - 이가자 헤어비스
디자이너 은선(청담점)
“둥근 얼굴에는 보브커트를 하면 얼굴이 길어 보여요. 아랫 부분만 층을 주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요. 얼굴형에 따라 염색 톤을 달리주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지요.”
Style 1 큐트 보브커트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린다. 층을 너무 많이 주지 말고 가볍게 레이어드하는 것이 포인트. 전체적으로 브라운톤으로 염색하고 차가운 보라빛으로 포인트를 준다. 젖은 상태에서 에센스를 발라 손으로 빗으며 드라이어로 말린 뒤 귀쪽의 머리를 살짝살짝 잡아 뻗치는 느낌을 살린다.
Style 2 컬러의 웨이브 롱헤어
긴 머리를 가볍게 층을 내 볼륨감 있게 커트한다. 아랫부분을 가볍게 자르고 브라운톤으로 염색해 발랄하게 연출한다. 차분하게 말린 후 끝부분만 롤이나 드라이어, 또는 아이론으로 컬을 굵게 만들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다.
|
||||||
▼ 이다해, 한고은, 최강희 헤어스타일이 이곳에서~ - 살롱루즈
디자이너 원미
“뚜렷한 컬 보다는 구불거리는 느낌만 살린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유행이에요. 이 스타일은 손질이 편해 손으로 말린 후 끝에만 스타일링제를 바르면 되죠. 모발이 가라앉지 않게 두피 쪽부터 말리면 더욱 여성스럽게 보이고죠. 모발이 가슴 정도의 길이라면 레이어드 내추럴 웨이브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어중간한 길이라면 단발로 자른 뒤 보브 스타일로 귀여운 느낌을 살리세요.”
Style 1 롱 레이어드 내추럴 웨이브
살이 없는 홀쭉한 얼굴형을 보완해주는 헤어스타일로, 얼굴이 통통하거나 둥근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레이어드 커트 후 디지털 퍼머로 풍성한 느낌의 웨이브를 만든다. 보라빛을 띄는 브라운으로 염색하면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손질할 때는 샴푸한 뒤 모발 뿌리 부분에 드라이어를 쐬 볼륨을 주면서 손으로 빗어 말린다. 모발 끝부분이 촉촉한 상태에서 무스 타입 트리트먼트를 모발 끝 위주로 살짝 바른다.
Style 2 내추럴 웨이브 보브
통통한 얼굴을 마르고 길어 보이게 한다. 스타일링기를 이용한 듯한 느낌을 주는 내추럴 퍼머로 모발 끝을 바깥으로 뻗치게 마는 것이 포인트. 앞마리는 눈썹 위로 잘라 뱅 스타일로 연출하고 빛 바랜 느낌의 카키브라운이나 매트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샴푸 후 정수리 부위에 볼륨을 주며 핸드드라이한 뒤 소프트 왁스를 바른 손으로 모발 끝을 매만져 뻗친 느낌을 살린다.
|
||||||
▼ 수애, 윤정희, 채시라, 정지영의 단골 헤어숍 - 김청경 헤어페이스
디자이너 최윤미
“곱슬머리라면 퍼머를 하지 않고 커트만으로 연출하는 내추럴 레이어드 볼륨 커트를 해보세요. 얼굴형이 예뻐 보인답니다. 머리가 어깨 길이를 넘으면 올 가을 트렌드인 내추럴 웨이브가 가장 예쁘고요.”
Style 1 내추럴 레이어드 볼륨 커트
얼굴형에 관계없이 어울리는 스타일. 굵고 곱슬 머릿카락인 경우에도 헤어스타일이 예쁘게 살아난다. 머리카락이 가는 경우 퍼머를 해야 자연스럽지만 곱슬인 경우 따로 퍼머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생겨 예쁘다. 단발로 약간 층이 생기도록 커트를 해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 뒤 어두운 계열로 컬러링한다. 샴푸 후 드라이어로 말리다가 물기를 살짝 남기고 에센스로 윤기를 준 뒤 왁스로 손질한다.
Style 2 로맨틱 세팅 퍼머
어깨 길이로 잘라 층을 살짝 낸 뒤, 세팅 퍼머로 웨이브를 연출한다. 곱슬인 경우 세팅 퍼머와 매직 퍼머를 함께 해야 깔끔한 웨이브가 나오고 손질이 편하다. 앞머리를 길게 옆라인까지 이어 내리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바이올렛 브라운으로 염색해 머릿결이 건강해 보이도록 한다. 핸드드라이해 말린 후 에센스로 마무리하면 스타일링 끝. 좀더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면 샴푸 후 모발을 반쯤 건조한 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왁스나 로션을 발라 정리한다.
|
||||||
▼ 현영의 로맨틱 웨이브를 만든 - 끌로에 · 파크 끌로에
디자이너 현실고(끌로에 원장)
“여성스런 롱 웨이브에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자르고 염색으로 색다르게 연출해보세요. 굵고 자연스런 세팅 퍼머는 활동적이면서 섹시한 느낌을 연출해줘요.”
Style 1 롱헤어 세팅 퍼머
층을 많이 낸 롱헤어에 굵은 컬을 말아 웨이브를 만든다. 앞머리는 눈썹보다 약간 위로 잘라 가볍게 층을 준다. 손질할 때 롤로 말아 볼륨감을 더하면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브라운톤으로 컬러링한 뒤 밝은 브라운으로 갈래갈래 염색하면 한층 섹시하다.
디자이너 양희(끌로에 부원장)
“가을부터는 복고풍의 헤어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에요. 90년대 유행했던 보브 단발을 응용해 세련되게 연출했어요. 신선하면서 상큼한 분위기가 난답니다.”
Style 2 보브 단발
모발 끝 라인에 약간의 층을 준다. 앞머리는 눈썹길이에 맞춰 불규칙하게 층을 내 자르는 것이 포인트.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색으로 염색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디자이너 오세일(파크 끌로에 원장)
“웨이브가 있는 모발이라면 자연스러운 업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세요. 흘러내리는 머릿결이 목선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하죠. 머릿결이 중요한데 에센스 대신 유기농 트리트먼트를 하는 게 비결이에요. “
Style 3 웨이브 포니테일 · 번
어깨선 길이로 레이어드 커트를 하고 디지털 퍼머를 한다. 모발을 하나로 묶어 한쪽 방향으로 돌린 후 머리 끝을 안쪽으로 말아 넣고 대핀으로 고정하면 끝. 포인트는 머리를 느슨하게 묶어야 틀어올렸을 때 내추럴한 볼륨이 생겨 얼굴형이 갸름해 보인다는 것. 스타일링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타월로 자연스럽게 말려 볼륨감을 살린다.
디자이너 린다(파크 끌로에 부원장)
“섬세한 웨이브의 볼륨과 뱅 디자인이 조화된 스타일로 스타일링에 따라 발랄하고 귀엽거나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Style 4 볼륨 웨이브
땅콩모양의 ‘피넛’롤로 말아 가늘면서도 자연스러운 웨이를 만들수 있다. 뱅 스타일 앞머리에도 볼륨을 주어 발랄하고 어려 보이는 느낌을 살린다. 컬러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밝은 색을 넣으면 찰랑찰랑~ 윤기가 더해지고 혈색까지 건강해 보이는 효과가 난다.
|
||||||
▼ 정려원, 이요원, 장진영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디자이너 은선
“숱이 많고 굵으면 세미 실크 웨이브를 해보세요.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돼죠. 포니테일·번 스타일은 간단한 스타일이지만 묶거나 돌리는 방향, 고정시키는 위치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내요. 때로는 여성스럽고 우아하게, 때로는 귀엽고 섹시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어요.”
Style 1 세미 실크 웨이브
숱이 많고 굵은 모발은 층이 없게 잘라 깔끔하게 연출한다. 굵은 아이롱으로 머리를 나누지 말고 뿌리부터 자연스럽게 굵은 웨이브를 만든다. 앞머리도 가르마 없이 흘러내리는 느낌으로 드라이한다. 얼굴선을 따라 웨이브 모발이 부드럽게 흘러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에센스를 웨이브 방향대로 바르고 광택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리면 머릿결이 좋아 보인다. 올 가을 트렌드인 초콜릿 브라운 계열로 염색하면 스타일이 더욱 살아난다.
Style 2 포니 테일 · 번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에 잘 어울린다. 층을 많이 내서 자른 후 굵은 웨이브를 넣고 하나로 틀어올려 업스타일을 만든다. 짙은 브라운톤으로 컬러링하면 더욱 우아해 보인다. 정수리부분 모발을 나누어 따로따로 다른 방향으로 꼰 뒤 한데 꼬아올려 U자 핀으로 고정하는 것이 요령. 앞쪽에 자연스럽게 머리를 떨어지게 해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
||||||
▼ 문근영, 아유미, 김세아, 박은혜가 찾는 - 이스트
디자이너 라정아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의 롱 웨이브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모발에 힘있는 웨이브 퍼머를 하면 더욱 생기있고 어려 보이고요. 굵고 숱이 많은 모발에는 굵은 컬의 텍스처 퍼머를 추천하고요.”
디자이너 유재현 (실장)
“얼굴형이 둥글다면 뒷머리보다 옆머리를 길게 잘라보세요. 어둡고 차가운 톤의 컬러링을 하면 차분하고 지적인 느낌까지 줄 수 있죠.”
Style 1 디지털 퍼머 롱웨이브
갸름하거나 홀쭉한 얼굴에 잘 어울린다. 짧은 앞머리 뱅 스타일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롱헤어에 자연스러운 층을 내고, 디지털 퍼머로 힘있는 웨이브를 준다. 골드빛의 갈색으로 염색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샴푸 후 핸드드라이한 뒤 찬바람으로 두피 부분을 말려 볼륨감을 살리고 에센스와 소프트 왁스로 모발을 주무르듯 만져 손질한다. 자연스럽게 땋거나 하나로 묶는 포니테일로 연출해도 잘 어울린다.
Style 2 복고단발 켈리 퍼머
복고풍의 단발로 옆머리를 뒷머리보다 길게 잘라 롤을 말아 준다. 롤은 눈밑 아래선까지 말아야 웨이브가 자연스럽다. 차갑고 어두운 톤으로 염색하면 고급스러움을 더해진다. 샴푸 후 따뜻한 바람으로 두피를 말리고, 웨이브 부분은 강한 찬 바람을 밑에서 위로 쐬어 말려 스타일이 자연스럽다. 왁스를 손바닥에 골고루 편 다음 웨이브 부분을 골고루 쥐었다 놓았다 해서 마무리한다.
|
||||||
▼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관리해주는 - 가위소리
디자이너 현이(이대점)
“층을 많이 내 발랄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로 연출해줘요. 브라운톤으로 전체를 염색한 뒤 밝은 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주면 더욱 세련돼 보여요.”
디자이너 양보라(명동본점)
“자유로운 섀기 커트은 보이시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느낌을 주지요. 화려하지 않지만 풍부한 색감이 느껴지는 그러데이션으로 염색하면 더욱 멋스러워요.”
Style 1 강한 보이시 섀기커트
윗부분은 짧게 잘라 보이시하게 하고, 아랫부분에 긴 머리를 남겨 여성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얼굴선을 따라 불규칙하게 자르면 긴 얼굴을 커버해준다. 아래쪽 머리는 브리지를 넣어 가닥가닥 염색하고 머리 뒷부분은 밝은 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준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한 상태에서 소프트한 왁스를 가볍게 발라 모발 끝이 뭉치지 않게 손가락으로 컬을 살려 입체감을 준다.
Style 2 섹시하고 여성적인 섀기커트
층을 많이 낸 섀기 스타일로 중간길이의 곱슬머리에 잘 어울린다. 각진 얼굴을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하고 모발 끝을 중심으로 왁스를 발라 원하는 방향으로 고정한다. 끝부분이 뭉치지 않게 손가락으로 컬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
|
||||||
▼ 유행 스타일을 만들어 주는 - 보스코
디자이너 김미란
“가벼운 정장 차림이나 칵테일 드레스 차림과 어울리는 스타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있어요. 머리를 적당히 느슨하게 따야 내추럴하게 연출됩니다.”
디자이너 조수현
“트위스트 커트는 모발에 볼륨을 주기 때문에 힘없고 가는 머리에도 잘 어울려요. 80년대 복고풍에 자연스러움을 더한 스타일이지요.”
Style 1웨이브 넣은 업스타일
퍼머머리나 곱슬머리에 연출하기 좋은 스타일. 생머리는 세팅 후에 스타일링한다. 웨이브 머리에 윤기나는 왁스를 바른 뒤 뒷머리 부분을 세 갈래로 나눠 약간 느슨하게 땋는다. 꼬리 부분이 보이지 않게 안으로 넣어 핀으로 고정한다.
Style 2 레트로 내추럴 커트
단발길이로 머리 아랫부분을 길이를 달리해 자른다. 가늘고 힘없는 모발에 볼륨을 주는 스타일. 숱을 많이 쳐내서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로 젖은 상태에서 볼륨 무스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손으로 빗으며 드라이하고 수분이 80% 이상 마르면 유분기 없는 에센스로 마무리한다.
디자이너 김주리
“단조로운 보브 스타일을 변형해 중성적인 느낌을 주면 세련돼 보이죠. 직모나 롤스트레이트, 웨이브 모발로도 연출할 수 있지만 생머리일 때 가장 돋보여요. 보이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지요.”
디자이너 쏘피아민
“컬러를 넣어 얼굴선을 강조한 스타일이에요. 손질하는 방법에 따라 보이시한 느낌이나 섹시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각진 얼굴을 보완하는 효과도 있어요.”
Style 3 보이시 보브 스타일
상하 좌우를 다른 방법으로 잘라 보브 커트를 비대칭으로 연출한다. 샴푸 후 손가락을 모발 사이사이에 넣고 흔들면서 드라이어로 말린다. 하드 왁스를 발라 머리끝을 손질하고 스프레이로 고정시킨다.
Style 4 포워드 스타일
머리를 앞으로 내려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스타일로, 모발 아래쪽은 층을 내 가볍게 자른다. 스트레이트 모발에 윤기를 주는 바이올렛색으로 염색한다. 스프레이를 두피 2cm 정도에서 뿌린 후 드라이어로 거꾸로 말려 모발 뿌리 쪽부터 볼륨을 살린 뒤 하드 왁스로 머리끝이 뻗치는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
||||||
▼ 윤기있고~ 감각적인 헤어 스타일로 연출! - 아이디헤어
디자이너 정민아(반포점장)
“청순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생머리가 어려 보이죠. 생머리는 머릿결 건강이 가장 중요한데 일주일에 두 번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영양을 주거나, 두피 클리닝을 하면 좋아요. 모공이 깨끗해지면 머리숱이 많아지고 머릿결도 건강해집니다.”
디자이너 이은혜
“긴 머리는 가볍게 층을 내 웨이브를 만들어보세요. 웨이브가 광대뼈 주위를 자연스럽게 감싸면서 둥근 얼굴형을 커버해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죠. 마무리할 때 가르마가 살짝 가려지게 손질해야 어려 보이고 귀여운 이미지가 됩니다. 마르고 긴 얼굴형이라면 풍성한 웨이브가 잘 어울리지요.”
Style 1내추럴 스트레이트
앞머리는 뱅 스타일로 자른 뒤 층을 내 가벼운 느낌을 준다. 얼굴선을 따라 옆머리에 층을 줘 통통하거나 각진 얼굴선이 갸름해 보이게 한다. 전체적으로 볼륨을 살리면서 드라이하고 앞머리는 얼굴선을 따라 한쪽으로 모아 말린다. 모발 끝부분을 조금씩 잡고 에센스를 발라 윤기를 준다.
Style 2 귀여운 레이어드 볼륨 매직 퍼머
전체적으로 레이어드 커트 해 볼륨감을 만들고 눈썹을 살짝 가릴 정도로 앞머리를 자른다. 정수리 부분도 앞머리와 비슷한 길이로 자른다. 볼륨매직 퍼머로 모발 뿌리 부분에 볼륨을 주고 모발 끝부분은 굵은 롤로 말아 디지털 퍼머를 한다. 밝은 브라운색으로 염색한 뒤 매니큐어로 윤기를 준다. 에센스와 왁스로 마무리한다.
|
||||||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