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저잡지 ‘프라이데이’ 이진백 기자 추천! 비나모르
와인동호회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와인 바로, 친구집에 놀러온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와인을 마실 수 있다. 이탈리아·칠레·스페인 등 세계 각국 4백50가지 종류의 와인을 판매하며 가격은 3만원대부터. 와인 초보자라면 칠레산 ‘에수쿠도로호’가 제격. 다양한 치즈를 맛볼 수 있는 치즈모듬(2만원)도 맛있다. 와인 상식이 풍부한 주인과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위치 홍대 산울림소극장 뒤편 영업시간 오후 5시~새벽 2시 문의 02-324-5152
▼ 식도락 동호회 ‘맛있는서울’ 황남인 회장 추천! 칵테일앤드림
화려하고 현란한 칵테일 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파티에 온 것 같은 흥겨운 분위기가 그만이다. ‘2004 국제 바텐더 대회’에서 우승한 사장이 70여 가지의 칵테일을 만들어주고, 원하는 경우 즉석에서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칵테일은 6천~7천원대. 위치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번 출구 오른쪽 두 번째 빌딩 3층 영업시간 오후 5시~새벽 5시 문의 02-873-7475
▼ 파티플래너 박용일 추천! 더와인바
와인 마니아들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와인 바. 실내 인테리어가 아담하고 분위기가 편안해 부부가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와인을 즐기기에 좋다. 프랑스·스페인·뉴질랜드산 등 1백50여 종의 와인과 더불어 함께 먹으면 맛있는 스테이크(3만원대), 해산물스파게티(2만~3만원)도 판매한다. 와인 가격은 5만원대부터. 위치 갤러리아 명품관 맞은편 한국주단 골목 뒤쪽 영업시간 오후 6시~새벽 3시 문의 02-3443-3300
▼ 와인동호회 ‘와인과 사람’ 우서환 원로 추천! 베레종
베레종은 프랑스어로 ‘어린 포도 알이 연둣빛에서 붉은빛을 띠는 현상’이라는 의미. 와인 칼럼니스트이자 요리전문가인 이상황·배혜정 부부가 올해 초 오픈한 와인 레스토랑으로,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탈리아·독일·스페인 등 세계 각국 6백여 종의 와인을 판매한다. 여름에 마시기 좋은 와인은 상큼한 사과와 복숭아향이 풍기는 독일산 ‘라슬링’ 와인을 추천! 가격은 4만원대부터다. 위치 삼성동 포스코센터 주변 영업시간 오후 6시~새벽 1시 문의 02-552-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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