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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 여름 나들이

9만8천평 드넓은 공간에서 5천여 종의 식물 구경~

기획·강현숙 기자 / 사진 및 자료제공·평강식물원

입력 2006.08.21 15:53:00

무더위 때문에 짜증나고 지치는 8월, 싱그러운 풀내음이 가득한 평강식물원으로 하루 여행을 떠나보자. 5천여 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다보면 더위가 싹 가시고 몸과 마음이 즐거워진다.
평강식물원 여름 나들이

물 맑고 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자리하고 있는 평강식물원은 자연의 생태를 그대로 살린 생태식물원이다. 9만8천여 평 부지에 산부채·설앵초·솜다리·만병초류·용담 등 희귀하고 다양한 5천여 종의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한의학 박사인 이환용씨가 7년여간 시간을 들여 조성한 곳으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평강식물원은 암석원, 고층습지, 고산습원, 습지원, 들꽃동산, 만병초원, 연못정원, 이끼원, 자생식물원, 고사리원, 화이트가든, 잔디광장 등 12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다. 이 중 아시아 최대 규모인 1천8백 평의 암석원은 평강식물원의 자랑거리로 백두산과 한라산을 비롯해 미국 로키산맥, 네팔 히말라야에서 가져온 고산식물 1천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백두산 장지 연못을 재현한 고층습지, 붓꽃류·설앵초·물매화 등 수변식물과 침수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고산습원, 재배조건이 까다로워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만병초를 모아놓은 만병초원 역시 자연의 생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평강식물원 여름 나들이

고층습지에서 자라는 산부채. 압록강이나 두만강 등 북한지역의 습지에서 자생하는 다년초로 하트 모양 잎 사이로 피는 하얀 꽃이 특징(좌). 한라 구절초 등의 고산식물 1천여 종을 구경할 수 있는 암석원(우).


평강식물원에서는 수생식물전과 여름생태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 자연 학습지로도 제격이다. 8월 말까지 열리는 수생식물전은 수변·수생 식물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습지에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들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가비 무료. 매주 목·금요일에 열리는 여름생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교과과정에 나오는 식물, 곤충, 동물의 생태를 자연 속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숲체험(매주 목요일)과 습지체험(매주 금요일)으로 나뉘고 식물을 이용한 만들기, 게임 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11월 말까지 오전 10시~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원하는 날짜에 참가하려면 일주
평강식물원 여름 나들이

자연습지와 비슷한 환경을 갖춘 습지원에서는 수서곤충은 물론 조류와 고라니 등의 야생 동물도 볼 수 있다

일 전에 예약할 것. 참가비는 1만5천원.

찾아가는 길 자유로(파주 방면)-전곡-운천-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동부간선도로-의정부-포천-운천-산정호수(한화리조트)-정수식당-평강식물원/구리 IC-퇴계원-일동-산정호수-정수식당-평강식물원 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8시(5~10월). 연중무휴 요금 어른 5천원, 어린이 4천원 문의 031-531-7751 www. peacelandkorea.com

여성동아 2006년 8월 5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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