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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스타 vs 스타

CF 속 연인으로 출연 중인 이효리·다니엘 헤니

글·김유림 기자 / 사진·비오템 제공

입력 2006.07.24 18:29:00

톱스타 이효리와 다니엘 헤니가 연인이 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이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자외선 차단제 CF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 중인 것. 깨끗한 피부,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CF 촬영 뒷얘기 & 뷰티 노하우를 들었다.
CF 속 연인으로 출연 중인 이효리·다니엘 헤니
CF 속 연인으로 출연 중인 이효리·다니엘 헤니

요즘 TV를 보다보면 톱스타 이효리(27)와 다니엘 헤니(27)의 눈부신 미소에 자신도 모르게 시선이 고정된다. 20초도 안되는 짧은 광고 속 모습이지만 ‘건강미인’ 이효리와 ‘섹시 가이’ 다니엘 헤니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영상 때문이다.
비오템 홍보 에이전시 측에 따르면 CF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많이 어색해 보였지만 촬영이 진행될수록 CF 컨셉트처럼 다정한 연인으로 변해갔다고 한다. 이효리의 첫 대사인 “1년 365일 따라 다녀서 귀찮아 죽겠어”라는 말에 두 사람 모두 박장대소했고, 덕분에 썰렁했던 촬영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졌다고. 또한 다니엘 헤니는 촬영 중 이효리에게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줬는데, 이효리도 이에 화답하듯 다니엘 헤니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찰떡궁합을 선보였다고 한다.

실제 연인이라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호흡 선보인 두 사람
두 사람의 다정함은 촬영 중간 중간에도 이어졌는데, 이효리가 자필 사인이 들어간 2집 앨범을 다니엘 헤니에게 건넸고 다니엘 헤니도 효리를 위해 딸기 스무디를 직접 주문해 전달했다고. 촬영 엔딩 컷을 찍을 땐 둘을 실제 연인으로 착각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자외선에도 자신 있는 피부를 강조한 두 사람은 실제로도 피부관리에 남다른 공을 들인다고 한다. 구릿빛의 건강미 넘치는 피부를 지닌 이효리는 태닝을 자주해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평소 수분 공급에 가장 신경을 쓴다고. 하루에 7~8컵 이상의 물을 마시고,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어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아무리 피곤해도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지우는 이중 세안을 빼먹지 않는데, 먼저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운 뒤 클렌징 폼으로 세안하고 기초제품도 꼼꼼히 바른다.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수분크림을 잊지 않고 바르며 일주일에 1~2번씩 시트 타입의 수분팩을 한다고.
다니엘 헤니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자극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며 세안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한다. 면도 전에 꼭 클렌저를 이용해 세안을 하고 면도 후 피부를 정리하기 위해 애프터 셰이브 로션을 잊지 않고 발라준다고. 칙칙해지기 쉬운 눈가를 위해 아이크림도 잊지 않고 바르며 남성 전용 에센스로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고 한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를 제외하고는 피부과나 에스테틱 숍에 가지 않지만, 대신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관리는 물론 피부 건강도 유지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 또한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물을 수시로 마시며 피부 수분공급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2집 발표 이후 표절 논란에 휘말리면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이효리는 최근 건강음료, 화장품 등 여러 CF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고, 다니엘 헤니 또한 ‘삼순이 열풍’ 이후 KBS 드라마 ‘봄의 왈츠’에 출연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여성동아 2006년 7월 5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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