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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 ‘몸짱’으로 눈길 끄는 공유

글·김유림 기자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06.07.24 18:27:00

MBC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 남자주인공 건으로 출연 중인 공유. 드라마 초반 호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멋진 근육질 몸매를 보여줘 ‘몸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를 만났다.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 ‘몸짱’으로 눈길 끄는 공유

지난해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담임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초특급 문제아(?)를 연기한 공유(27)가 MBC 드라마 ‘어느 멋진 날’로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15년 만에 만난 동생 하늘(성유리)과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친남매 사이가 아니었던 것.
지난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S 다이어리’ 등 학원물에 출연하며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어린 철부지 역을 맡아온 그가 이번에는 터프하면서도 성숙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모은다. 또한 눈에 핏발을 세우며 뺨 위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을 통해 감정연기가 한층 깊어졌다는 평을 얻고 있다.
“쉬는 동안 코믹한 트렌디 드라마 출연 제의가 많았지만 진지한 역할을 맡고 싶어서 이번 작품을 선택했어요.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가슴속에 아픔을 간직한 건이에게 무척 끌렸거든요.”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지만 히트작 한번 내고 싶어요”
훤칠한 키와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가 매력적인 그는 ‘몸짱’이라는 수식어를 들을 때면 쑥스럽다고 말한다.
“호주에서 촬영할 때만 해도 운동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했더니 근육이 다시 들어갔어요(웃음). 몸이나 얼굴 생김새로 밀어붙이는 시대는 지났잖아요. 방송을 쉬는 동안 외모도 좀 변했고 나이도 한 살 더 들어서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드라마 1, 2회에서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 그는 호주의 바다 한가운데서 해파리와 상어의 공격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뭍으로 헤엄쳐 올라오는 장면을 촬영하며 간담이 서늘했던 경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스턴트맨들과 호되게 고생한 경험을 들려줬다. 오토바이 추격신은 현지 스턴트맨들이 연기했는데, 영화 ‘잠복근무’와 ‘S 다이어리’에서 직접 오토바이를 탔던 그로선 약간의 욕심이 났다고 한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신인 연기자 이연희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는 “아홉 살이나 어린 여학생과 연기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묻자 그는 “시청률은 두 번째 일이고 건이라는 캐릭터에 제대로 몰입하고 싶다”면서도 “히트작 한번 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인지도에 비해 아직까지 이렇다 할 만한 히트작을 내지 못한 공유. 하지만 ‘어느 멋진 날’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드라마 팬 카페가 10여 개나 생긴 걸 보면 그의 ‘인기몰이’ 바람이 실현될 날도 머지 않은 듯 보인다.

여성동아 2006년 7월 5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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