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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Diet secret

여름휴가 D-1 초특급 다이어트

수영복 자신있게 있는 노하우 대공개!

기획·김수영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2006. 07. 14

여름휴가 D-1 초특급 다이어트

허리 경혈점 자극하기
제시카(요가 강사) 비키니를 예쁘게 입으려면 허리 라인을 공략한다.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허리 뒤쪽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계속해서 눌러준다. 휴가 가기 전날뿐 아니라 도착해서도 수시로 자극해주면 허리 라인이 살아난다. 이때 상체를 쭉~ 펴주면서 누르는 것이 포인트.
복부 긴장 하기
정다연(몸짱 아줌마 헬스 트레이너) 급하게 몸에 변화를 주려면 식단을 바꾸는 것이 방법. 휴가 가기 전날에는 부종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염분과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단백질과 섬유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수영복을 입기 바로 직전에는 윗몸일으키기로 복부에 탄력을 준다. 다른 부위와 달리 복부는 운동 직후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슬림 보디 메이크업
김청경(메이크업 아티스트) 수영복 입기 전 셀프태닝 제품을 온 몸에 바른다. 까무잡잡한 피부색이 몸매를 슬림하게 보이게 해준다. 단, 물속에 들어가면 얼룩이 생기므로 이럴 땐 어두운 컬러의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태닝효과는 적지만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때는 펄이 들어간 어두운 컬러의 파우더를 팔이나 허벅지에 발라주면 날씬하고 탄력있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쿨링 압박 붕대로 각선미 잡아주기
송혜진(28·직장인) 바캉스 떠나기 전날 밤에 야심차게 준비하는 나만의 프로젝트는 쿨링 압박 붕대 마사지. 비만 관리 클리닉에서 힌트를 얻어 생각해낸 방법이다. 압박 붕대를 찬물에 담갔다가 냉동실에서 얼린 다음 다리와 팔뚝에 감고 랩으로 한번 더 감싸준다. 2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벗겨내면 쿨링 효과로 다리에 탄력이 생기면서 날씬해 보인다.
24시간 동안 물만 마신다
이정민(33·직장인) 바캉스 하루 전날에는 물 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복부에만 살이 있는 편이라 단기간의 금식으로 배가 쏙 들어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이용한다.
운동 또 운동!
이미영(30·주부) 몸짱 남자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 10분 전 팔굽혀펴기를 해 순간적으로 근육을 만드는 것을 보고 따라해본 방법. 바캉스 하루 전날과 당일 아침, 수영복 입기 30분에 생수병 두 개를 양손에 들고 1백 번씩 팔운동을 해준다. 출렁거렸던 팔뚝에 탄력이 생겨 슬림 효과가 있다.

전신 스포츠 마사지
김주미(33·주부) 스포츠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고 처진 살에 탄력을 준다. 전신 마사지를 받고 나면 보디라인이 정리되고 몸이 탱탱해진 느낌이다. 실제로 자세가 곧아지기 때문에 날씬해진 효과를 볼 수 있다.
셀룰라이트 제거 크림으로 탄력 주기
박세미(28·직장인) 셀룰라이트 제거 크림을 듬뿍 발라준다. 바르고 난 후 닦아내는 제품 보다는 바르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 간편하다. 셀룰라이트가 감소되기보다는 피부에 탄력이 생겨 날씬해 보인다.
태닝 크림으로 피부톤 바꾸기
김미례(29세·주부) 지난 여름휴가 때 톡톡히 효과 본 아이디어. 골격이 크고 피부가 하얗다보니 수영복을 입으면 더 두드러지는 것이 최대 단점. 고민 끝에 태닝 크림을 발랐는데 피부색이 어두워지니까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단, 꼼꼼히 펴 바르지 않으면 얼룩이 생겨 오히려 지저분해진다.
족욕후 쿨링 로션으로 마무리~
강영선(32세·주부) 다리를 가늘게 하기 위해서는 부종을 없애주는 것이 우선이다. 잠자기 전 따뜻한 물로 15분 정도 족욕을 한다. 다리의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제거해주고 매끄럽게 해주기 때문. 쿨링 로션으로 마무리를 하면 부종이 빠진 다리에 긴장감이 생겨 탄력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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