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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짱! 윤여원 주부의 ‘여원’s 해피홈’

blog.naver.com/upper1007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홍문화‘프리랜서’ / 사진·조영철 기자

입력 2006.06.22 17:15:00

인테리어 짱! 윤여원 주부의 ‘여원’s 해피홈’

01 덩치 큰 소파를 없애고 화이트 가구로 거실을 꾸며 실제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거실의 가구 모두 그가 직접 리폼한 것. 괘종시계는 페인트로 칠하고 철망을 달아 장식장으로 바꿨으며, 의자는 프레임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패브릭을 붙여 화사하게 리폼했다. 파티션은 총 2만원의 비용을 들여 만든 것으로 나무봉 6개를 잘라 몰딩을 끼우고 패브릭을 달아 완성했다.


인테리어 짱! 윤여원 주부의 ‘여원’s 해피홈’

인테리어 짱! 윤여원 주부의 ‘여원’s 해피홈’

”버려진 가구를 재활용하면 멋진 나만의 스타일로 변신시킬 수 있어요.원하는 색의 페인트를 칠하고 자투리천을 붙이면 뚝딱~ 완성되죠.”
리폼한 가구 만드는 방법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올려 인기를 모으는 윤여원 주부(33)의 블로그에는 하루 평균 3백여 명의 사람들이 방문해 아기자기한 사진과 이야기들을 구경하고 간다. 29평의 아파트는 로맨틱한 화이트 가구와 직접 만든 패브릭&소품으로 포인트를 줘 예쁜 카페를 연상시킨다. 딸 은서(9)는 친구들을 데려와 엄마가 꾸며놓은 집을 구경시킬 정도로 자랑이 대단하다고. 그의 특기는 버려진 가구 재활용하기. 4년 전 이사 오면서 이웃들이 버린 쓸 만한 가구들을 주워다 리폼하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고. 인테리어 매장이나 잡지에서 마음에 드는 소가구를 눈여겨 봐두었다가 비슷하게 만들어본다. 윤씨의 블로그에는 직접 만든 소품과 가구 만들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올려져 있으며 만드는 비용 또한 저렴해 누구나 쉽게 도전해볼 수 있다.
인테리어 짱! 윤여원 주부의 ‘여원’s 해피홈’

02 거실 한쪽 벽면과 현관 입구까지 민트색 수성 페인트를 연결해서 칠해 깔끔하고 시원해 보인다. 현관 앞쪽에 샹들리에와 로맨틱한 의자를 매치해 개성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현관 벽면의 화이트 컬러 신발장은 갤러리 문을 달아 맞춤 주문한 것으로 비용은 40만원 정도.

인테리어 짱! 윤여원 주부의 ‘여원’s 해피홈’

03 주방 벽면에 블루 플라워 패턴의 벽지를 붙이고 내추럴한 디자인의 2단 선반장을 달아 그릇장으로 사용한다. 선반은 길이를 재서 원하는 디자인으로 맞춤 주문한 것.



인테리어 짱! 윤여원 주부의 ‘여원’s 해피홈’

01 스티커 자국이 나서 보기 싫은 냉장고 벽면은 파스텔톤 시트지를 붙여 깔끔하게 가렸다. 미니 칠판은 흑판에 나무 몰딩을 붙여 만든 것. 과일 모양 자석도 직접 만든 것으로 합판을 사포로 문질러 모양을 내고 래커를 뿌려 컬러를 입힌 후 뒷면에 자석을 붙였다. 미니 테이블의 상판에는 레드 컬러 타일을 붙이고 다리는 같은 색 스프레이를 뿌려 완성했다. 탁자 리폼에 든 비용은 2만원 정도. D.I.Y 재료는 마이드림하우스(www.mydreamhouse.co.kr)에서 구입한다.
02 방과 욕실 사이의 자투리 공간에 미니 창문 모양의 장식 선반을 달아 카페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선반은 못 쓰는 신발장 서랍에 캔버스 2개를 이어 붙여 만든 것. 스툴 커버와 벽면의 띠벽지를 같은 패턴으로 맞추어 포인트를 주었다.
03 블루 플로럴 패턴의 벽지를 붙여 시원한 느낌으로 연출한 벽면. 벽지 표면은 비닐 코팅이 되어 있어 때가 덜 타고 뒷면에 우표처럼 풀이 발려 있어 붙이기 수월하다고.
윤여원 주부가 만든 톡톡 튀는 소품
인테리어 짱! 윤여원 주부의 ‘여원’s 해피홈’

04 선물로 받은 미니 마네킹에 손바느질로 만든 인형 옷을 입혀 디스플레이했다. 마네킹 안에 라벤더 향의 포푸리를 넣어 거실이나 아이방에 두면 특별한 소품이 된다고.
05 잼병에 라벨지를 붙이고 체크 원단으로 뚜껑을 씌운 후 노끈으로 리본을 묶었다. 라벨지는 원하는 디자인을 컴퓨터로 작업해 라벨 용지에 프린트하면 끝! 라벨 용지는 대형 문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06 인테리어 소품점에서 보고 반한 앤티크 열쇠 장식을 동대문시장에서 개당 8백원에 구입했다. 노끈을 매달아 가구 손잡이에 걸어두었더니 멋스러운 소품이 되었다고.
07 화이트&블랙 컬러의 상자들은 못 쓰는 상자에 패브릭을 입혀 만든 것. 상자 사이즈에 맞추어 패브릭을 잘라 딱풀로 붙이면 OK! 다양한 패브릭은 천나라(1000nara.com)에서 주로 구입한다.

여성동아 2006년 6월 5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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