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추천 선물 & 즐겁게 보내는 아이디어
▼ 친정어머니에게는 며칠 만이라도 마음 편히 쉬고 오시도록 여행을 보내드리고, 사진관을 운영하시는 친정아버지에게는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직장에서 오랫동안 서 계시는 시어머님에게는 편안한 신발을, 얼마 전 퇴원하신 시아버지께는 빨리 완쾌하시도록 환한 웃음을 선물해드리고 싶네요.지영란(3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 난을 좋아하는 친정아버지에게는 난 화분을 선물하고, 고혈압으로 고생하시는 친정어머니에게는 공기 좋은 곳으로 여행을 보내드릴 계획이에요. 항암 치료 중인 시어머니에게는 예쁜 가발을, 등산 좋아하시는 시아버지에게는 가볍고 튼튼한 등산화와 기능성 등산복 선물이 좋을 것 같아요.김원현(39,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 부모님 모두에게 건강에 좋은 선물을 할 예정이에요. 친정어머니에게는 보약을, 다리가 불편한 시어머니에게는 족탕기를 사드리려고요. 친정아버지에게는 화사한 봄옷을, 시아버지에게는 발모제를 선물해 자신감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최정은(32,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 친정어머니를 위해 욕실에 비데를 설치해드리고 싶어요. 친정아버지에게는 안마의자를, 허리가 안 좋으신 시어머니에게는 돌침대를 선물하면 기뻐하실 것 같아요. 실속파이신 시아버지에게는 두둑한 현금 봉투가 최고죠.김민주(36, 부산시 진구 가야1동)
▼ 친정어머니와 아버지에게는 봄나들이 갈 때 입으시라고 화사한 외출복을 사 드릴까 해요. 대외 활동이 많은 시어머니에게는 향수를, 시어버지에게는 매년 해드리는 안경을 맞춰드릴 거예요. 일년에 한 번씩 시력측정을 하고 안경을 맞춰드리는데 무척 좋아하시더라고요. 어버이날 저녁에는 네 분을 모시고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뷔페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예정이랍니다.홍수미(39,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 친정어머니에게는 가볍고 깨지지 않는 그릇을, 친정아버지에게는 건강식품을 보내드릴 거예요. 필요한 게 있어도 말씀을 잘 안 하시는 시부모님께는 알아서 쓰시도록 실용적인 현금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이다솜(34, 경남 진해시 청안동)
▼ 나이가 들면서 이곳저곳 아픈 곳이 자꾸 생기시더라고요. 부모님 모두에게 건강검진권을 끊어드릴 예정이랍니다.오유진(40,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 현금보다는 선물을 마련해서 드리는 게 성의 있어 보이고 부모님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친정에는 족탕기를, 시집에는 안마의자를 선물하려고요. 안마의자는 가격이 부담돼서 형님 내외랑 반반씩 내서 선물하기로 했답니다.김가경(31, 경남 거제시 신현읍)
▼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 네 분을 함께 여행 보내드리려고 해요. 함께하는 나들이를 처음에는 어색해 하셨지만 한번 다녀오시더니 친구처럼 돈독한 사이가 되셨더라고요.전영미(34,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 친정어머니에게는 현금을, 친정아버지에게는 동네에서 탈 수 있는 작은 오토바이를 사드리려고 해요. 시부모님에게는 건강식품을 선물해 드린 다음 가족 모두 가까운 온천을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하루 종일 온천욕을 하면서 쌓인 피로도 풀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겁게 보내려고요.이영애(3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 기념일이라면서 용돈 챙겨드리고 선물만 내미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거창한 선물보다 딸, 며느리와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뜻 깊은 날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친정엄마,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을 꼭 마련하려고요. 미용실이나 찜질방에 함께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묵은 마음의 찌꺼기를 풀어보렵니다.이난희(38, 울산시 중구 성안동)
▼ 친정어머니에게 마사지 쿠폰을 끊어드리려고요. 하나 둘씩 느는 주름을 보면서 매번 마음이 안 좋았거든요. 찜질방 가시는 걸 좋아하는 친정아버지에게는 찜질방 쿠폰을 끊어드리고, 멋쟁이 시어머니에게는 나들이 갈 때 쓰시라고 선글라스를, 시아버지께는 큰 버튼이 있는 효도폰을 마련해 드리려고 해요.정성환(39,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 함께 영화를 보고 나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려고 해요. 부모님이 좋아할 만한 영화를 골라 가족이 함께 보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신 내년에는 동남아 관광을 시켜드릴 계획이랍니다.임수현(37,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모두 제주도 여행을 보내드리려고 지난해 부터 적금을 붓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조금 부담이 되긴 하지만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답니다.손미현(35,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 매년 네 분의 취향은 고려하지 않고 시간되는 대로 준비하다보니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하지 못한 것 같아요. 이번엔 심사숙고하여 필요한 것을 해드리려고요. 많이 걸어다녀 발이 잘 붓는 친정아버지에게는 발 마사지기를, 집에서도 한기를 느끼는 시어머니에게는 발열 조끼를 선물해드릴 계획이에요. 옷을 좋아하는 친정어머니에게는 화사한 봄옷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아버지에게는 홍삼이나 비타민 제제 같은 건강식품을 선물해야겠어요.이강미(40,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 부모님들에게 건강식품과 현금을 선물하고 함께 가까운 산에 다녀올 예정이에요. 산을 오르면서 지금까지 못 다한 마음속 이야기도 나누고 등산 후 멋진 곳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하면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깜짝 선물로 식사 후 어버이날 효도공연을 보여드리면 더욱 좋아하실 것 같아요.이영화(32, 부산시 북구 만덕 2동)
▼ 나이가 들수록 금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고 해요. 그래서 친정어머니에게는 평소 못해드렸던 금반지를 선물하려고 해요. 친정아버지에게는 건강해지시라고 보약을 지어 드릴 생각이에요. 시부모님에게는 필요한 것을 직접 구입하시라고 현금을 두둑이 챙겨드릴 예정이랍니다.이은숙(34,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 모두 건강해지시라고 보약을 한 제씩 지어드릴 예정이에요. 어버이날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맛있는 저녁을 먹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차순득(40,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어린이날 주고 싶은 선물 & 즐겁게 보내는 아이디어
▼ 인사동과 청와대 근처에 있는 미술관들을 돌아볼 예정이에요. 사람들로 붐빌 테니 차를 가져가지 않고 미술관 순환버스를 이용해 볼 생각이랍니다. 지난해에는 환기미술관을 갔는데 아이들과 북악스카이웨이 길로 드라이브도 하고 그림들도 감상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이영희(36, 경기도 군포시 오금동)
▼ 충남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가볼 생각이에요. 어린이날에 맞춰 안중근 의사의 인형극, 정약용이 고안한 거중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 CD를 준비해 오고 가는 차 안에서 들려주면 지루해 하지도 않겠죠.남혜정(33,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4동)
▼ 수영장과 온천이 함께 있는 스파로 여행 갈 계획이랍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저희 부부는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덜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콘도에 머물며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면서 푹 쉬다가 오려고요.장인숙(37,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 시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다녀오려고 해요. 아이들이 학원 다니느라 시간이 맞지 않아 밥 한번 같이 먹기도 어려웠거든요. 집에서 가까운 선유도공원이나 하늘공원에 가서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배주은(37,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 어린이 뮤지컬을 함께 보러 갈 생각이에요. 예전에 연극을 같이 본 적이 있는데 매번 또 언제 가냐고 조를 정도로 좋아했거든요. 어린이날이 되기 전에 예매하면 할인율도 높아서 저렴하게 볼 수 있더라고요.유호경(40,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 아이와 함께 쿠키와 빵을 만들어볼 예정이랍니다. 하루쯤은 청소 걱정하지 않고 집안에 하얀 밀가루를 날리면서 맛있는 요리를 함께 해볼 거예요.박신미(35,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 아이의 얼굴을 그려서 예쁜 액자에 담아 선물할 생각이에요. 아이가 선물을 보면서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에는 잘 표현 못하지만 그림으로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면 어떨까요?김향미(34,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 얼마 전 태어난 아이에게 예쁜 금 목걸이를 걸어주고 싶어요. 이름과 전화번호 대신 엄마로서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새길거예요. 아이가 컸을 때 목걸이를 보면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박혜영(30, 서울시 강북구 미아6동)
▼ 아이 취향을 고려해서 예쁘고 실용적인 공부방을 만들어줄 생각이에요. 자신만의 예쁜 공부방이 있으면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이민경(35, 대전시 중구 문화동)
▼ 미래를 위해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을 만들어줄 거예요. 그리고 어린이날에는 함께 야외 온천장에 가서 수영도 하고 온천욕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전현진(53, 서울시 관악구 신림6동)
▼ 밖에 나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봄 내음을 만끽하면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자전거를 사주려고요. 집에서 게임하고 TV를 보는 것보다 밖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김가경(31, 경남 거제시 신현읍 장평리)
▼ 아이 친구들과 조카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해줄 계획이에요. 파티 용품을 이용해 집안을 멋지게 장식하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려고 해요. 보드게임도 하고 노래자랑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아이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이 될 것 같아요.전영미(34,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 아이가 여섯 살이 되면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주기로 약속했었어요. 아이가 원하던 인라인 스케이트와 함께 보호장비를 사주려고요. 가까운 공원에 가서 아빠 엄마가 타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놀다보면 즐거운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이영애(3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 어린이날이 되면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이 열리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행사를 찾아서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가보려고 해요. 아이와 도자기를 빚거나 아빠와 함께 쿠키&케이크 만들기 같은 행사에 참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장은실(3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 매년 어린이날이면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아침고요수목원 같은 근교로 여행을 떠나요. 콘도나 예쁜 펜션에서 하루를 지내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어디를 가야 아이가 좋아할지 고민 중이랍니다.김난현(38, 인천시 서구 불로동)
▼ 아이가 평소에 갖고 싶어하던 강아지와 예쁜 화분을 선물할 거예요. 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도 알게 되고 화분에 직접 물을 주고 키우면서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에요.정은희(3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 아이가 또래에 비해 통통해서 걱정이 많아요.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운동기구를 선물하려고 해요. 아이를 위한 러닝머신이나 간단한 운동기구를 선물해 함께 운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김수은(32, 경남 사천시 정동면)
▼ 어린이날에는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자유시간을 주는 게 가장 좋은 선물 아닐까요?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게임도 하고 만화책도 마음껏 보도록 해줄 예정이랍니다.박은정(40, 서울시 양천구 목2동)
▼ 아이들을 데리고 종로에 나가 대형서점에서 마음껏 책을 보게 하고 청계천도 거닐어볼 생각입니다. 저녁에는 삼청동의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거예요.김민화(39,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 아이들과 함께 한강둔치에서 자전거를 타려고 해요.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서 좋고 남편과 저는 저절로 운동과 다이어트가 되니 일석이조일 것 같아요. 밤에는 유람선을 타고 한강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면 완벽한 코스가 될 것 같네요.조유민(34,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 어딜 가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어린이날에는 한적한 부모님 댁에 가서 하루를 보내요. 손자 손녀가 보고 싶어도 아이들이 바빠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아이들의 재롱을 보면서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아이들도 오랜만에 갖는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시간을 즐거워한답니다.구기정(35,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 아이가 매년 생일이 되면 피아노를 사달라고 졸랐는데 아직 사주지 못했어요. 이번 어린이날에 깜짝 선물로 사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연주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온 가족이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맛있는 요리도 함께 만들어볼 계획이랍니다.노원현(39,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 친정어머니에게는 며칠 만이라도 마음 편히 쉬고 오시도록 여행을 보내드리고, 사진관을 운영하시는 친정아버지에게는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직장에서 오랫동안 서 계시는 시어머님에게는 편안한 신발을, 얼마 전 퇴원하신 시아버지께는 빨리 완쾌하시도록 환한 웃음을 선물해드리고 싶네요.지영란(3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 난을 좋아하는 친정아버지에게는 난 화분을 선물하고, 고혈압으로 고생하시는 친정어머니에게는 공기 좋은 곳으로 여행을 보내드릴 계획이에요. 항암 치료 중인 시어머니에게는 예쁜 가발을, 등산 좋아하시는 시아버지에게는 가볍고 튼튼한 등산화와 기능성 등산복 선물이 좋을 것 같아요.김원현(39,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 부모님 모두에게 건강에 좋은 선물을 할 예정이에요. 친정어머니에게는 보약을, 다리가 불편한 시어머니에게는 족탕기를 사드리려고요. 친정아버지에게는 화사한 봄옷을, 시아버지에게는 발모제를 선물해 자신감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최정은(32,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 친정어머니를 위해 욕실에 비데를 설치해드리고 싶어요. 친정아버지에게는 안마의자를, 허리가 안 좋으신 시어머니에게는 돌침대를 선물하면 기뻐하실 것 같아요. 실속파이신 시아버지에게는 두둑한 현금 봉투가 최고죠.김민주(36, 부산시 진구 가야1동)
▼ 친정어머니와 아버지에게는 봄나들이 갈 때 입으시라고 화사한 외출복을 사 드릴까 해요. 대외 활동이 많은 시어머니에게는 향수를, 시어버지에게는 매년 해드리는 안경을 맞춰드릴 거예요. 일년에 한 번씩 시력측정을 하고 안경을 맞춰드리는데 무척 좋아하시더라고요. 어버이날 저녁에는 네 분을 모시고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뷔페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예정이랍니다.홍수미(39,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 친정어머니에게는 가볍고 깨지지 않는 그릇을, 친정아버지에게는 건강식품을 보내드릴 거예요. 필요한 게 있어도 말씀을 잘 안 하시는 시부모님께는 알아서 쓰시도록 실용적인 현금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이다솜(34, 경남 진해시 청안동)
▼ 나이가 들면서 이곳저곳 아픈 곳이 자꾸 생기시더라고요. 부모님 모두에게 건강검진권을 끊어드릴 예정이랍니다.오유진(40,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 현금보다는 선물을 마련해서 드리는 게 성의 있어 보이고 부모님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친정에는 족탕기를, 시집에는 안마의자를 선물하려고요. 안마의자는 가격이 부담돼서 형님 내외랑 반반씩 내서 선물하기로 했답니다.김가경(31, 경남 거제시 신현읍)
▼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 네 분을 함께 여행 보내드리려고 해요. 함께하는 나들이를 처음에는 어색해 하셨지만 한번 다녀오시더니 친구처럼 돈독한 사이가 되셨더라고요.전영미(34,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 친정어머니에게는 현금을, 친정아버지에게는 동네에서 탈 수 있는 작은 오토바이를 사드리려고 해요. 시부모님에게는 건강식품을 선물해 드린 다음 가족 모두 가까운 온천을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하루 종일 온천욕을 하면서 쌓인 피로도 풀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겁게 보내려고요.이영애(3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 기념일이라면서 용돈 챙겨드리고 선물만 내미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거창한 선물보다 딸, 며느리와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뜻 깊은 날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친정엄마,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을 꼭 마련하려고요. 미용실이나 찜질방에 함께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묵은 마음의 찌꺼기를 풀어보렵니다.이난희(38, 울산시 중구 성안동)
▼ 친정어머니에게 마사지 쿠폰을 끊어드리려고요. 하나 둘씩 느는 주름을 보면서 매번 마음이 안 좋았거든요. 찜질방 가시는 걸 좋아하는 친정아버지에게는 찜질방 쿠폰을 끊어드리고, 멋쟁이 시어머니에게는 나들이 갈 때 쓰시라고 선글라스를, 시아버지께는 큰 버튼이 있는 효도폰을 마련해 드리려고 해요.정성환(39,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 함께 영화를 보고 나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려고 해요. 부모님이 좋아할 만한 영화를 골라 가족이 함께 보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신 내년에는 동남아 관광을 시켜드릴 계획이랍니다.임수현(37,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모두 제주도 여행을 보내드리려고 지난해 부터 적금을 붓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조금 부담이 되긴 하지만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답니다.손미현(35,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 매년 네 분의 취향은 고려하지 않고 시간되는 대로 준비하다보니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하지 못한 것 같아요. 이번엔 심사숙고하여 필요한 것을 해드리려고요. 많이 걸어다녀 발이 잘 붓는 친정아버지에게는 발 마사지기를, 집에서도 한기를 느끼는 시어머니에게는 발열 조끼를 선물해드릴 계획이에요. 옷을 좋아하는 친정어머니에게는 화사한 봄옷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아버지에게는 홍삼이나 비타민 제제 같은 건강식품을 선물해야겠어요.이강미(40,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 부모님들에게 건강식품과 현금을 선물하고 함께 가까운 산에 다녀올 예정이에요. 산을 오르면서 지금까지 못 다한 마음속 이야기도 나누고 등산 후 멋진 곳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하면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깜짝 선물로 식사 후 어버이날 효도공연을 보여드리면 더욱 좋아하실 것 같아요.이영화(32, 부산시 북구 만덕 2동)
▼ 나이가 들수록 금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고 해요. 그래서 친정어머니에게는 평소 못해드렸던 금반지를 선물하려고 해요. 친정아버지에게는 건강해지시라고 보약을 지어 드릴 생각이에요. 시부모님에게는 필요한 것을 직접 구입하시라고 현금을 두둑이 챙겨드릴 예정이랍니다.이은숙(34,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 모두 건강해지시라고 보약을 한 제씩 지어드릴 예정이에요. 어버이날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맛있는 저녁을 먹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차순득(40,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어린이날 주고 싶은 선물 & 즐겁게 보내는 아이디어
▼ 인사동과 청와대 근처에 있는 미술관들을 돌아볼 예정이에요. 사람들로 붐빌 테니 차를 가져가지 않고 미술관 순환버스를 이용해 볼 생각이랍니다. 지난해에는 환기미술관을 갔는데 아이들과 북악스카이웨이 길로 드라이브도 하고 그림들도 감상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이영희(36, 경기도 군포시 오금동)
▼ 충남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가볼 생각이에요. 어린이날에 맞춰 안중근 의사의 인형극, 정약용이 고안한 거중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 CD를 준비해 오고 가는 차 안에서 들려주면 지루해 하지도 않겠죠.남혜정(33,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4동)
▼ 수영장과 온천이 함께 있는 스파로 여행 갈 계획이랍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저희 부부는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덜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콘도에 머물며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면서 푹 쉬다가 오려고요.장인숙(37,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 시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다녀오려고 해요. 아이들이 학원 다니느라 시간이 맞지 않아 밥 한번 같이 먹기도 어려웠거든요. 집에서 가까운 선유도공원이나 하늘공원에 가서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배주은(37,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 어린이 뮤지컬을 함께 보러 갈 생각이에요. 예전에 연극을 같이 본 적이 있는데 매번 또 언제 가냐고 조를 정도로 좋아했거든요. 어린이날이 되기 전에 예매하면 할인율도 높아서 저렴하게 볼 수 있더라고요.유호경(40,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 아이와 함께 쿠키와 빵을 만들어볼 예정이랍니다. 하루쯤은 청소 걱정하지 않고 집안에 하얀 밀가루를 날리면서 맛있는 요리를 함께 해볼 거예요.박신미(35,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 아이의 얼굴을 그려서 예쁜 액자에 담아 선물할 생각이에요. 아이가 선물을 보면서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에는 잘 표현 못하지만 그림으로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면 어떨까요?김향미(34,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 얼마 전 태어난 아이에게 예쁜 금 목걸이를 걸어주고 싶어요. 이름과 전화번호 대신 엄마로서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새길거예요. 아이가 컸을 때 목걸이를 보면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박혜영(30, 서울시 강북구 미아6동)
▼ 아이 취향을 고려해서 예쁘고 실용적인 공부방을 만들어줄 생각이에요. 자신만의 예쁜 공부방이 있으면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이민경(35, 대전시 중구 문화동)
▼ 미래를 위해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을 만들어줄 거예요. 그리고 어린이날에는 함께 야외 온천장에 가서 수영도 하고 온천욕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전현진(53, 서울시 관악구 신림6동)
▼ 밖에 나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봄 내음을 만끽하면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자전거를 사주려고요. 집에서 게임하고 TV를 보는 것보다 밖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김가경(31, 경남 거제시 신현읍 장평리)
▼ 아이 친구들과 조카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해줄 계획이에요. 파티 용품을 이용해 집안을 멋지게 장식하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려고 해요. 보드게임도 하고 노래자랑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아이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이 될 것 같아요.전영미(34,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 아이가 여섯 살이 되면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주기로 약속했었어요. 아이가 원하던 인라인 스케이트와 함께 보호장비를 사주려고요. 가까운 공원에 가서 아빠 엄마가 타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놀다보면 즐거운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이영애(3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 어린이날이 되면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이 열리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행사를 찾아서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가보려고 해요. 아이와 도자기를 빚거나 아빠와 함께 쿠키&케이크 만들기 같은 행사에 참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장은실(3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 매년 어린이날이면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아침고요수목원 같은 근교로 여행을 떠나요. 콘도나 예쁜 펜션에서 하루를 지내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어디를 가야 아이가 좋아할지 고민 중이랍니다.김난현(38, 인천시 서구 불로동)
▼ 아이가 평소에 갖고 싶어하던 강아지와 예쁜 화분을 선물할 거예요. 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도 알게 되고 화분에 직접 물을 주고 키우면서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에요.정은희(3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 아이가 또래에 비해 통통해서 걱정이 많아요.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운동기구를 선물하려고 해요. 아이를 위한 러닝머신이나 간단한 운동기구를 선물해 함께 운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김수은(32, 경남 사천시 정동면)
▼ 어린이날에는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자유시간을 주는 게 가장 좋은 선물 아닐까요?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게임도 하고 만화책도 마음껏 보도록 해줄 예정이랍니다.박은정(40, 서울시 양천구 목2동)
▼ 아이들을 데리고 종로에 나가 대형서점에서 마음껏 책을 보게 하고 청계천도 거닐어볼 생각입니다. 저녁에는 삼청동의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거예요.김민화(39,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 아이들과 함께 한강둔치에서 자전거를 타려고 해요.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서 좋고 남편과 저는 저절로 운동과 다이어트가 되니 일석이조일 것 같아요. 밤에는 유람선을 타고 한강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면 완벽한 코스가 될 것 같네요.조유민(34,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 어딜 가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어린이날에는 한적한 부모님 댁에 가서 하루를 보내요. 손자 손녀가 보고 싶어도 아이들이 바빠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아이들의 재롱을 보면서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아이들도 오랜만에 갖는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시간을 즐거워한답니다.구기정(35,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 아이가 매년 생일이 되면 피아노를 사달라고 졸랐는데 아직 사주지 못했어요. 이번 어린이날에 깜짝 선물로 사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연주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온 가족이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맛있는 요리도 함께 만들어볼 계획이랍니다.노원현(39,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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