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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생 박주현씨와 화촉 밝힌 가수 조PD

■ 담당·김유림 기자

2005. 04. 06

초등학교 동창생 박주현씨와 화촉 밝힌 가수 조PD

SBS 드라마 ‘불량주부’ 살림하는 남편 수기 공모 SBS 월화 드라마 ‘불량주부’가 전업주부가 된 남자가 살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경험담, 남자 전업주부만의 노하우 등을 쓴 수기를 공모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내용은 드라마에 반영될 예정이며,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드라마 엔딩 자막에 당선자의 이름이 올라간다. 수기 공모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5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영화 ‘작업의 정석’에 캐스팅된 송일국 드라마 ‘애정의 조건’ ‘해신’으로 스타덤에 오른 송일국(34)이 영화 ‘작업의 정석’에 출연한다. ‘작업의 정석’은 누구나 한번 보면 반하는 매력적인 남자와 이성을 유혹하는 완벽한 기술을 가진 여자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진정한 작업남’을 연기할 예정인 송일국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지고지순한 순애보 역이 아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며 섹시함을 갖춘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의 상대역은 손예진이 맡는다.

한·중 합작 드라마 주인공 맡은 가수 강타 가수 강타가 한·중 합작 드라마 ‘마술기연’의 주인공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한다. 국내 대표 한류스타 중 한 명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3월9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가해 실력파 마술사 김수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마술을 소재로 한 ‘마술기연’은 마술에 열정을 바치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성공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 강타는 최근 3집 앨범 ‘페르소나’를 발표하고 국내 활동도 재개했다.

영화 ‘초대’에서 악역으로 변신한 재희 배우 재희(25)가 영화 ‘초대’에서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지난해 영화 ‘빈집’과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쾌걸 춘향’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번 영화에서 해리성 정체장애(다중인격)를 앓는 상현 역을 맡았다. 그는 “치밀한 구성과 내용이 가슴에 와닿아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마지막 장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며 이번 영화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영화는 8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개그맨으로 컴백한 김진수 김진수가 본업인 개그맨으로 다시 무대에 선다. MBC 봄 개편을 맞아 신설된 코미디 쇼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하는 것. 이번 코미디 쇼는 스탠딩 개그 프로그램으로 공개 녹화로 진행된다. 그동안 각종 오락 예능 프로그램의 MC와 연기자, 라디오 DJ로 활동해온 그는 “한번도 개그맨이라는 사실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타사 개그 프로그램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 발전된 개그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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