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조은하 기자
■ 진행·송정화‘프리랜서’
■ 사진·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입력 2005.03.17 15:04:00
주부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은 리모델링 희망 1순위 공간.
일하기 편하고 자잘한 주방용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주방 꾸미기 노하우.
전체적으로 잘 꾸며진 주방에는 근사한 조명등이 있다는 사실! 식탁의 펜던트 조명이나 주방의 부분 조명이 주방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포인트 역할을 한다.일하기 편하고 자잘한 주방용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주방 꾸미기 노하우.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전원주택의 다이닝룸. <br>고풍스러운 샹들리에와 로맨틱한 거울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조리대와 식탁을 겸하는 바(bar) 스타일, 아일랜드 스타일 작업대 등. 기능적이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인 이국적인 주방을 구경해 보자.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바(Bar)가 주방에 연결되어 있는 스타일. <br>조리대보다 낮게 테이블을 설치해서 식사하기가 편안하다.<br>독특한 타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다이닝룸과 주방사이, 거실과 주방의 사이에 가벽이나 파티션 역할을 해주는 수납장을 만들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 주방과 다이닝룸 사이에 파티션 겸 작업대를 설치했더니 수납공간과 작업공간이 분리되어 주방이 한결 정돈되고 고급스러워졌다. 클래식한 조명등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에 띄는 점.
point 파티션 뿐 아니라 수납과 작업대 역할도 하는 주방가구.


▶ 거실에서 바로 연결된 18평형 아파트 주방 가운데에 바역할을 하는 수납장을 짜넣었다. 수납공간이 넓어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주방과 거실을 분리하는 파티션 역할도 한다.
point 좁은 주방은 선반만 설치해서 심플하게 꾸몄다.
개성 있는 식탁과 화려한 조명으로 멋스럽게 꾸민 다이닝룸 구경.

▲ 한옥에 쓰였던 나무를 이용해 만든 고재가구는 튼튼하고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고재 식탁과 선반장이 화사한 에스닉 스타일 벽지와 어울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성동아 2005년 3월 49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