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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설 나도는 톱스타 심은하 요즘 생활

■ 글·김지영 기자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05.01.10 18:48:00

톱스타 심은하가 최근 예전과 달라진 행보를 보이면서 조심스레 컴백설이 나돌고 있다. 한동안 은둔생활을 하던 그가 요즘 들어 수영과 골프 등으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그의 근황을 취재했다.
컴백설 나도는 톱스타 심은하 요즘 생활

최근 고현정이 연예계에 복귀하면서 또다시 컴백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심은하(33). 항간에서는 그가 허진호 감독의 새 영화 ‘외출’로 컴백을 선언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돌고 있다.
‘외출’의 남자 주인공은 일찌감치 배용준으로 결정됐지만 여주인공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 당초 여주인공으로 내정되었던 고현정이 드라마 ‘봄날’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연예가에서는 허진호 감독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인연을 맺은 심은하가 배용준의 파트너가 될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더욱이 한동안 집과 화실을 오가며 동양화 공부에 심취해 있던 심은하가 요즘 들어 운동에 열중하며 몸 만들기에 한창인 점도 이러한 전망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심은하는 요즘 서울 강남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골프와 수영을 배우고 있다. 지난 12월 중순 그가 다니는 스포츠센터에서 만난 한 중년 부인은 “심은하씨는 아침이나 오후에 나와 골프를 치고 사우나나 수영장을 자주 이용한다”고 전해주었다.
그가 요즘 즐기는 또 다른 운동은 등산. 그는 아침에 종종 애견들을 데리고 어머니와 함께 집 근처 우면산으로 등산을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이웃주민은 “동네 사람들이 운동 삼아 산에 많이 오르는데, 심은하씨와 어머니는 정말 열심이다”며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심은하씨가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영과 골프, 등산 등으로 몸매 관리
한편 최근 심은하는 어머니 일로 또 한번 세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심은하의 어머니 고모씨가 지난 7월 국세청이 부과한 증여세 8천6백만원에 대해 부당하다며 국세심판원에 취소심판을 청구한 것. 재경부 국세심판원에 따르면 심은하의 어머니는 지난 2002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시가 16억7천만원 상당의 다세대주택을 구입했는데, 국세청은 당시 소득이 없던 고씨가 고가의 주택을 구입하자 자금출처 조사에 착수, 심은하 계좌에서 1억7천만원이 인출되는 등 총 3억6천만원을 심은하에게 빌린 것으로 판단해 8천6백만원의 증여세를 부과했다고 한다.
그러나 심은하의 어머니는 심은하의 계좌에서 나온 1억7천만원은 남편 명의의 대출금으로 이미 갚았고, 자신도 심은하의 매니저로 일하는 등 소득 능력이 있는 만큼 3억6천만원 전액에 대해 증여세를 과세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
국세심판원 관계자는 “정당한 부과였는지 검토·조사한 후 심판을 거쳐 증여세 환급 여부 및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동아 2005년 1월 4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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