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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외

■ 담당·구미화 기자

입력 2005.01.06 11:01:00

하나와 앨리스 외

귀여워 퇴물 박수무당인 아버지와 배다른 동갑내기 세 아들이 살고 있는 집에 순진하기도 하고 헤퍼 보이기도 하는 여자 순이가 찾아들면서 벌어지는 야릇한 소동을 다룬 영화.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헝클어진 머리에 주황색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는 퀵서비스 맨을 연기한 김석훈의 변신과 아버지 장수로를 맡은 장선우 감독의 연기가 눈에 띈다.김수현 감독/예지원, 김석훈, 정재영, 장선우 주연

노트북 1940년대 미국 남부, 카니발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게 매료된 벌목꾼 노아와 부잣집 딸 엘리는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다가 7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지만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엘리는 치매에 걸린다. 노아는 노트북에 적힌 자신들의 사랑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려주지만 엘리의 사라진 기억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닉 카사베츠 감독/레이첼 맥아담스, 라이언 고슬링, 지나 롤랜즈 주연

우리형 언청이로 태어난 한없이 착한 ‘공부짱’ 성현과 훤칠한 외모에 걸핏하면 싸움질인 ‘싸움짱’ 종현. 둘은 연년생 형제지만 동생 종현은 형을 한 번도 ‘형’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로부터 흠씬 두들겨 맞고 있는 종현을 본 성현이 참다못해 끼어드는데…. 영화는 사사건건 대립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이끌리는 혈육의 정을 그리고 있다.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거칠게 변신한 원빈의 연기가 눈에 띈다.안권태 감독/원빈, 신하균, 김해숙 주연

터미널 16년간 파리 드골 공항에서 생활한 노숙자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의 삶을 모티프로 한 영화. 동유럽의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에서 온 빅토르 나보스키는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한다. 그가 미국으로 오는 사이 크로코지아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일시적으로 나라가 사라진 것. 미국에 들어갈 수도,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된 나보스키는 공항 67번 게이트에 여장을 푼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이어 세 번째로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손잡은 작품.스티븐 스필버그 감독/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 존스 주연

영아담 1950년대 영국 글래스고 지방. 떠돌이 조는 바지선으로 석탄을 운반하며 생계를 꾸려가는 레스와 엘라 부부를 도우며 바지선에서 함께 먹고 잔다. 그런데 어느 날 운하에서 젊은 여자의 익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이완 맥그리거의 파격적인 노출이 화제가 된 작품.데이비드 맥켄지 감독/이완 맥그리거, 틸다 스윈튼 주연



하나와 앨리스 같은 학교 1년 선배인 미야모토를 좋아하는 여고 1년생 하나는 어느 날 미야모토가 문에 부딪혀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자 자신이 여자친구인데 그가 기억상실증에 걸려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몰아붙인다. 미야모토가 계속해서 의심하자 하나는 단짝 친구 앨리스를 미야모토의 헤어진 여자친구라고 소개한다. 그런데 관계가 지속될수록 하나는 사랑의 화살표가 엇갈리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이와이 슈운지 감독/스즈키 안, 아오이 유우, 카쿠 토 주연



여성동아 2005년 1월 4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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