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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Global Village|인도 생활문화 즐기기

인도요리 전문 레스토랑 올가이드

신비로운 인도의 맛과 분위기를 느껴요∼

■ 글·백경선 ■ 사진·박해윤 기자, 정경진

입력 2004.05.11 16:50:00

인도요리는 맵다 짜다 달콤하다 같은 일반적인 형용사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색다른 먹을거리를 원할 때 인도요리 전문점을 찾아 톡 쏘는 듯 강하면서도 맵지 않은 인도 음식을 맛보고 신비스럽고 매혹적인 인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인도요리 전문 레스토랑 올가이드

인도어로 갠지스강을 뜻하는 강가에서는 인도의 일류 호텔과 유명 레스토랑에서 10∼25년의 경력을 쌓은 인도 요리사 3명과 한국 요리사 3명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인도요리를 만들어낸다. 인도 고유의 패브릭과 벽화, 전등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신비로운 인도 분위기를 자아내 20∼30대에게 인기가 높다. 대표 메뉴는 인도 전통의 향신료에 하루동안 재운 치킨을 ‘탄두리’라는 인도식 화덕에서 구워낸 ‘탄두리 치킨’(1만9천원)과 참숯으로 구운 치즈와 크림, 연한 향신료가 첨가된 닭다리 바비큐인 ‘치킨 탕그리 케밥’(1만8천원). 치킨이 들어간 카레의 일종인 ‘치킨 마크니’(1만6천원)와 왕새우 카레인 ‘프로운 바기치’(1만8천원)도 인기 메뉴이며 카레 소스에 찍어 먹는 인도식 밀가루 빵인 ‘난’도 별미다.
영업시간 점심 오전 11시30분∼오후 3시 저녁 오후 5시30분∼10시. 문의 무교점 02-3783-0610 신사점 02-3444-3610 청담점 02-543-3611 역삼점 02-2112-2967

인도에서 직접 들여온 재료로 인도 고유의 맛을 내는 타 / 지
인도요리 전문 레스토랑 올가이드

명동성당 앞 YWCA 건물 지하에 자리한 정통 인도요리 전문점. 인도의 옛 왕비의 이름을 딴 타지는 6명의 요리사가 모두 인도인이며 모든 재료를 인도에서 직접 들여와 인도 고유의 맛을 재현해낸다. 입구에서 인도 의상을 입은 인도인의 인사를 받고 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하고 널찍한 실내가 편안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뼈를 발라낸 닭 살코기에 요구르트와 레몬주스, 인도 향신료를 가미해 탄두리에서 구워낸 ‘치킨 디까’(2만원)와 매콤한 인도식 수제 치즈 카레인 ‘까다이 빠니르’(1만6천원), 시금치 치킨 카레(1만6천원) 등이다. 난은 그 종류가 무려 10가지나 되는데 가격은 2천∼5천원대. 점심에는 카레 2종류와 난을 9천원에, 저녁에는 부드러운 양고기 요리를 포함해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가 3만5천원에 제공된다. 모든 식사 메뉴는 채식주의자용과 비채식주의자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영업시간 점심 오후 12시∼3시 저녁 오후 6시∼10시. 문의 02-776-0677

순하고 부드러운 뉴델리풍 인도 요리를 선보이는 타 / 지 / 마 / 할
인도요리 전문 레스토랑 올가이드

이태원 소방서 근처에 있는 13년 전통의 인도요리 전문점으로 강하고 매운 맛의 봄베이식보다는 순하고 부드러운 뉴델리풍 인도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처음엔 한국에 거주하는 이슬람교도들을 겨냥해 문을 열었는데 지금은 인도인들뿐 아니라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홀 한편에 전시해 놓은 각종 향신료 냄새와 붉은색과 주황색이 주를 이루는 실내 분위기가 인도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타지마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탄두리 치킨’과 양고기 카레인 ‘머턴 커리’. 탄두리 치킨은 1만6천원, 카레는 8천∼1만4천원에 판매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김치 비프 브라야니’라는 메뉴도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만7천원으로 다양한 인도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가 마련되며, 생일이나 기념일에 예약을 한 손님들에게는 꽃과 인도차, 와인 등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영업시간 점심 12시∼3시 저녁 6시∼10시. 문의 02-749-0316

인도요리 전문 레스토랑 올가이드

이태원 해밀턴 호텔 3층에 있는 아쇼카는 지난 1988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정통 인도요리 전문점이다. 일본에 메인 레스토랑이 있는 세계적인 체인점으로 주한 외국인이나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넓고 고급스런 분위기 때문에 외교관이나 사업가들 또한 많이 찾는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탄두리 치킨’(3만원)과 양고기 바비큐인 ‘고스트 케 디케’(2만원), 매콤한 새우 카레인 ‘진가 마살라’(2만7천원), 그리고 녹두를 이용해서 만든 카레 ‘달 마하라니’(1만8천원) 등이 있다. 이 중 ‘진가 마살라’는 우리 입맛에 맞아 한국인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우유를 끓여 농축시키고 거기에 우유가루, 캐러멜, 설탕 등을 넣어 둥글게 빚은 후 튀긴 뒤 설탕 시럽을 부어 만든 ‘굴랍자문’ 같은 후식도 별미. 평일 점심에는 1만8천원에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 점심 12시∼3시 저녁 6시∼10시30분. 문의 02-792-0117

부담없는 가격으로 인도 정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차 / 크 / 라
인도요리 전문 레스토랑 올가이드

정통 인도요리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주한 인도 대사관 직원들을 비롯해 인도 현지의 맛을 그리워하는 인도인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인도 북부 요리뿐만 아니라 남부 요리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북부 요리는 주로 카레나 고기 종류로 부드럽고 다소 기름진 맛이 나는 데 반해 남부 요리는 밀가루와 쌀을 이용한 일종의 분식요리로 매운 맛이 특징. 대표적인 남부요리는 ‘도사’라는 얇은 빵으로 가격은 6∼7천원대. 점심시간에는 인도식 만두 사모사, 밥과 난을 곁들인 카레, 그리고 샐러드와 커피로 이루어진 세트메뉴를 6천원에 먹을 수 있다. 한남점에서는 주말뷔페를 1만4천원에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리가 1만원을 넘지 않아 부담없이 인도의 정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 점심 오전 11시30분∼오후 3시 저녁 오후 5시30분∼10시30분. 한남점 해방촌점 청담점이 있다. 문의 1588-7271


여성동아 2004년 5월 4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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