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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Her beauty secret ②

한의사 김소형이 실천하는 건강을 위한 이너뷰티

■ 기획·정윤숙 ■ 사진·조영철 기자 ■ 의상협찬·이영주컬렉션 ■ 헤어&메이크업·최가을헤어드레서

입력 2004.05.04 17:50:00

몸속이 건강해야 피부가 예뻐져요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로 유명한 김소형 원장.
그가 실천하는 피부관리법은 바로 몸속이 건강해야 피부가 좋아진다는 ‘이너뷰티’. 한식으로 차린 소박한 밥상과 딸과 함께 하는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피부를 가꾼다는 그의 이너뷰티에 관한 이야기.
한의사  김소형이 실천하는 건강을 위한 이너뷰티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려진 한의사 김소형(34).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그에게는 특별한 관리법이 숨겨져 있을 듯하다.
“방송이나 사진촬영이 많은 편이고, 매일 환자들도 봐야 하니까 저도 피부관리를 해야지요. 그렇지만 특별한 비법은 없어요. 몸속을 깨끗하게 하려고 항상 노력해요. 속이 건강해야 피부가 좋아지는 법이거든요.”
특별히 피부관리를 위한 시간을 내기 쉽지 않아 대신 틈틈이 요가나 스트레칭, 경락 마사지 등으로 몸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한방을 공부하면서 저에게 득이 된 것 중 하나가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에요. 피부도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몸을 가꾸다 보면 피부도 저절로 건강해져요.”
피부에 문제가 생긴 것은 몸속 장기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 그래서 겉만 가꾸어서는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먼저 몸속을 깨끗하게 한 다음 마사지나 팩 등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2 SKIN CARE가장 좋은 스킨케어는 몸에 이로운 음식
그가 피부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음식이다. 아무리 바빠도 세끼를 꼬박 챙겨 먹고 메뉴도 언제나 한식을 고집한다. 그는 어떤 보약보다도 우리 음식이 최고라고 말하는 ‘한식 마니아’다. 식사 때마다 김치, 매실 장아찌, 된장, 청국장 등을 빼놓지 않고 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의 양을 3:2:1 비율로 먹는 것도 반드시 지키는 식습관 중 하나. 아침은 푸짐하게 차려 먹고, 점심은 간단하게 먹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집에서 준비해 온 찐감자나 고구마·옥수수 등을 먹는다. 저녁에는 적은 양의 한식을 먹거나 또는 생식으로 대신한다.
또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녹차를 10잔 이상씩 마시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피부톤이 맑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집에 들어가서는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어주는 황토욕을 즐긴다. 고운 황토를 물에 타서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는 것으로 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톤을 맑고 환하게 해준다. 그는 피부에 무언가를 열심히 발라 관리하기보다는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이너뷰티에 더욱 관심이 많다.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몸에서 비롯된다는 진리를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3 SPECIAL CARE맑은 피부 만드는 경락 마사지와 살구씨팩
한의사  김소형이 실천하는 건강을 위한 이너뷰티

세안 후 잠들기 전에는 경락 마사지를 한다. 검지손가락 끝으로 눈가의 관자놀이 주변과 콧망울 양옆, 입꼬리와 귓불 사이의 중간 볼 부분을 가볍게 눌러준다. 경락 마사지는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켜주고 피로회복 효과가 있어 하루에 한번 빼놓지 않고 하는 그의 건강 습관이다.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다 싶을 때는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살구씨팩을 한다. 살구씨 가루에 달걀 흰자, 밀가루를 적당량 섞어서 얼굴에 고루 펴 발라주면 끝! 특히 피부가 건조한 날에는 여기에 꿀을 섞어 바르면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다고.


#4 SPORTS딸과 함께 등산으로 몸매를 가꾼다
그는 피트니스 클럽에서 하는 운동보다 아침마다 6살 난 딸아이와 함께 동네 뒷산으로 등산을 하는 것을 더 즐긴다. 또 마주보며 훌라후프를 돌리거나 집 앞마당에서 배드민턴을 치기도 하는 등 아이와 놀아줄 시간을 갖는 동시에 운동으로 건강을 돌본다. 가끔 짬이 날 때는 집에서 요가를 하거나 목이나 허리 운동 등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몸을 풀어준다. 요가와 스트레칭은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인 것 같다고.
김소형의 스페셜 뷰티 노하우
한의사  김소형이 실천하는 건강을 위한 이너뷰티

① 피부가 푸석푸석할 때 즐겨 하는 살구씨팩. 칙칙한 피부색을 환하고 밝게 가꾸어주는 효과가 있다.
② 황토를 곱게 빻은 가루를 물에 타서 반신욕과 족욕을 하면 하루에 피로가 싹 풀린다고.
③ 매일 마시는 녹차는 피부톤을 맑게 해주는 일등공신이다. 찬물 500ml에 가루녹차 반스푼을 넣어 마신다.

여성동아 2004년 5월 4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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