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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Global Village|일본 생활 문화 즐기기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맛도 분위기도 일본에 있는 음식점보다 더 좋아요~”

■ 글·김이선 ■ 사진·조영철, 박해윤 기자, 정경진

입력 2004.03.12 11:08:00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유명한 미즈노 교수(전남대 일어일문학)는 한국에 온 지 벌써 15년이 지났다. 말투만큼이나 한국인이 다 된 미즈노 교수지만 역시 고향인 일본의 음식 맛이 그립다고 한다.
그가 추천하는 일본에서보다 더 맛있게 일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자까야 기라꾸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우리말로 ‘편하게(마음)’라는 의미의 이자까야.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파고다 외국어 학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던 부부가 일본을 왕래하면서 배운 일본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연 일본식 선술집이다. 초저녁에는 사시미와 각종 일품요리, 저녁 9시 이후부터는 가벼운 술을 곁들인 각종 일품요리를 내놓는다. 주인 부부가 일본어 강사로 일하던 경험을 살려 일본어를 배우고자 하는 손님들에게 일본어는 물론 유학 상담, 가벼운 통역 등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은 휴일, 영업시간은 오후 6시~새벽 2시. 신천 MBC 아카데미 옆 골목. 문의 02-3431-6758
쫄깃한 면발과 국물 맛으로 유명한 댕구우동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우동의 나라 일본에서도 최고의 우동으로 꼽는 사누키 우동의 쫄깃쫄깃하고 찰진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곳. 가가와현 출신의 일본인 후지와라 가즈후미씨가 직접 운영하는데 일본 시코쿠 지방에서 나는 양질의 밀가루로 만드는 사누키 우동맛이 그만이다. 생간장이나 마른 잔멸치, 가다랭이포를 넣어 달지 않고 깔끔하게 끓여낸 국물이 정통 사누키 우동의 맛을 고스란히 살려낸다. 마포구 동교동 청기와 예식장 근처. 문의 02-333-9244

색다른 맛의 퓨전 돈가스집 이끼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이끼는 내외부의 독특한 분위기만큼 색다른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집. 기존의 돈가스를 우리 입맛에 맞게 변형시킨 퓨전 음식 롤가스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롤가스는 고기를 얇게 펴 속재료를 넣고 김밥을 말 듯 말아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 음식으로 그 속 재료에 따라 여러가지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기본이 되는 돈가스, 생선가스부터 치즈를 곁들인 김치치즈롤, 버섯치즈롤, 스파이시치즈롤, 그리고 볼치즈, 치킨볼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입맛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가지 해물과 야채, 과일로 만든 데미그라스소스가 독특한 맛을 더한다. 문의 대학로점 02-763-8850 그외 신촌점, 이대점, 압구정동점, 명동점 등의 전화번호는 홈페이지(www.rollfood.co.kr)에 있다.

다양한 초밥과 캘리포니아롤을 맛볼 수 있는 니코니코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한 조각만 먹어도 입안이 가득 차는 큰 사이즈의 롤을 먹을 수 있는 곳. 다양한 재료를 넣은 캘리포니아롤부터 우동, 샐러드, 초밥까지 60가지가 넘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브라운과 화이트, 그리고 대나무를 조화시킨 인테리어가 편안하면서 즐거운 식사를 도와주는데 특히 홍대점은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다. 새우와 아보카도가 들어간 ‘더블더블’과 참치와 연어 튀김 등이 들어 있는 ‘라스베가스’ 등이 인기 메뉴. 문의 홍대점 02-332-9511, 강남본점 02-501-6002


정통 일본 음식과 일본풍 인테리어가 이국적인 곳 진까스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각종 돈가스 전문점이 모여 있는 명동에 새롭게 등장한 일본식 돈가스 집.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재일교포 주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일본어로 쓰여진 메뉴, 일본식 인테리어 등이 꼭 일본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음식은 물론 정통 일본식을 고수하는데 레드와인과 마늘로 맛을 낸 소스가 그 맛의 비결이라고. 안심살로 만든 연하고 부드러운 히레가스와 색다르게 빚은 감자고로케, 쇠고기고로케 등은 아이들을 위한 메뉴로 좋다. 명동 사보이호텔 뒤쪽. 문의 02-777-0741

직접 부쳐 먹는 오코노미야키 맛이 일품 담소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방송인 미즈노 교수가 추천하는 일식당 6곳

우리나라의 빈대떡과 비슷한 일본 음식 오코노미야키를 전문으로 하는 집. 오코노미야키는 새우와 오징어, 버섯, 닭고기, 명태알 등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밀가루 반죽 위에 실파와 가다랭이가루를 뿌려먹는 요리. 자리마다 놓인 모래시계에 시간을 맞춰 직접 부치는 재미까지 있어 먹는 즐거움이 더하다고. 또 일본에서 직접 들여오는 다양한 술이 준비되어 있어 친구나 남편과 가벼운 술자리를 가질 때 좋다. 다양한 오코노미야키 외에 밀가루 반죽에 다시마국물을 넣어 묽게 만든 다음 바삭하게 부쳐내는 몬자야키가 인기메뉴. 야키우동, 야키소바 등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새벽 2시, 압구정 키네마극장 건너편에 위치. 문의 02-543-5080

여성동아 2004년 3월 4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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