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건강까지 돌봐주는 바닥재로 크게 효도했어요”

이 달 바닥재 개조의 주인공은 부모님께 바닥재를 선물하고 싶다는 주부 최정숙씨(39). 지난 93년 중풍으로 쓰러진 아버지와 오랜 병수발로 고생하시는 어머니 제상옥씨(59)를 위해 응모엽서를 보내왔다.
최정숙 주부의 친정댁은 10년 된 아파트로, 수리 한번 하지 않아 벽지와 바닥이 모두 낡은 상태. 미끄러운 바닥재 때문에 아버지가 몇번이나 넘어질 뻔해 아찔했던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LG화학에서는 거실은 물론 주방까지 내추럴 칼라의 바닥재를 깔아 주었다. 이번에 시공한 베스트빌 소리잠은 바닥재 중간에 차음 소재층을 넣어 폭신폭신하고 아래층에 소음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 특징. 무엇보다 좋은 점은 미끄럼이 덜해 몸이 불편한 아버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항균 기능이 있어 노인들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것. 이제 거실에서 자도 되겠다며 환하게 웃는 친정어머니 제상옥씨는 큰딸 덕에 호강한다며 딸의 손을 꼭 잡았다.

1 자연스러운 내추럴 컬러의 소리잠을 시공해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거실이 되었다. 마룻바닥을 주방까지 연결해서 깔아 집이 두배는 넓어 보인다고. 2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베스트빌 소리잠 7714는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안정감 있는 내추럴 브라운 컬러라 집안이 훨씬 정돈된 느낌이다. 3 마루 표면에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 더러움이 쉽게 제거된다. 4 거실과 주방 사이즈에 맞게 바닥재를 자르고 모서리는 특수 접착제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