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마루 덕에 아이들이 뛰놀고 낙서해도 걱정 없어요”

편지지 네장에 걸쳐 아내와 두 딸에 대한 사랑을 정성스레 적어 보내 이번 달 원목마루 행운을 안게 된 이강년씨(35). 얼마전 실직한 상태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재택근무로 조금씩 일을 시작하게 돼 이제는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지금의 집에 이사 오기 전까지는 반지하방에서 살았는데 집안의 묵은 먼지와 곰팡이 때문에 언제나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다는 이씨. 그래서 어렵게 돈을 모아 작지만 전망 좋은 17층 아파트로 이사해 가족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사 온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가장 신경 쓰이는 게 거실의 마룻바닥. 두 딸이 매일 집을 놀이터삼아 뛰놀다 보니 바닥이 심하게 손상되었다고. 매일 쓸고 닦는 아내의 손에서 걸레를 없애주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이씨의 소원이 구정마루 덕에 이루어졌다. 거실과 주방에 체리 원목마루를 깔아 아늑하고 세련된 실내로 바뀌었다. 이제 아이들이 뛰놀고 낙서해도 걱정 없다는 이씨 부부의 맑은 미소에서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1 붉은빛이 도는 체리색 천연 원목마루를 시공해 아늑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거실의 전경.
2 원목마루를 주방까지 연결해서 깔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탈바꿈했다.
3 접착식 시공방식으로 하루 안에 모든 공사가 끝나며, 천연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 모양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4 마루 표면에 매직클린코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크레파스나 매직펜으로 낙서해도 깨끗이 지워진다.
5 연하게 감도는 붉은빛이 안정감 있어 보이는 체리색은 나뭇결이 자연스럽게 살아 있어 세련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