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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terior 무료개조|해피니스 가구리폼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 최신 유행의 화이트 가구로 바뀌었어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염영경씨네

■ 기획·오지은 ■ 사진·정경진 ■ 리폼협찬·해피니스(서울 02-515-6077 용인 031-261-2772)

입력 2003.12.04 14:44:00

결혼 후 15년 동안 군인인 남편을 따라 이사를 다니다가 얼마전 서울에 집을 마련한 염영경 주부. 결혼할 때 장만한 가구들을 밝은 색으로 바꾸고 싶다며 <여성동아>에 편지를 보냈다. 어두웠던 장롱을 환한 화이트 컬러로 바꿔 마음까지 밝아졌다는 그의 리폼 이야기.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 최신 유행의 화이트 가구로 바뀌었어요”

15년 동안 1년에 한번씩 군인인 남편을 따라 이사를 다니다가 얼마전 서울에 집을 장만한 염영경 주부(39). 알뜰하게 살아왔지만 맨손으로 시작해 넉넉치 않은 살림과 잦은 이사로 가구를 바꾼다는 것은 엄두도 못 냈다고. 결혼할 때 어머니에게 선물 받아 지금까지 쓰고 있는 장롱은 튼튼하긴 하지만 색이 어둡고 탁해 집도 마음도 어둡기만 했단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무료개조 코너. 1년에 한번 휴가를 받아 집으로 오는 남편에게 환하게 바뀐 방으로 작은 기쁨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염영경 주부의 사연을 들은 해피니스에서는 장롱과 화장대를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바꾸어주었다. 가구가 모두 하얗게 변하니 어두었던 방안이 환하게 바뀌어 마음까지 밝아졌다고. 무엇보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노력하면 행운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어 더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를 살짝 내비쳤다.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 최신 유행의 화이트 가구로 바뀌었어요”

1 짙은 브라운색 장롱을 화이트 컬러로 리폼하여 한결 방안이 깨끗하고 환해 보인다.
2 짙은 원목 컬러 화장대를 볼 때마다 요즘 유행하는 가구와 많이 달라 속상했다고. 거울과 함께 화이트로 도장하였다.
3 서랍장 안쪽까지 화이트로 산뜻하게 리폼했다. 여러 종류의 옷을 수납해도 시각적으로 깔끔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4 화이트 장롱과 잘 어울리는 실버톤의 심플한 손잡이.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 최신 유행의 화이트 가구로 바뀌었어요”

5 낡고 바랬던 화장대 손잡이를 모던한 분위기의 스틸 손잡이로 바꾸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난다.
▶ before. 결혼할 때 친정어머니가 마련해주신 장롱. 튼튼하지만 어둡고 탁한 색상이 불만이었다.


여성동아 2003년 12월 4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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