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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생활 27년 만에 푼수 연기 도전하는 장미희 외

■ 담당·최숙영 기자

입력 2003.11.05 14:00:00

연기생활 27년 만에 푼수 연기 도전하는 장미희 외

연기생활 27년 만에 푼수 연기 도전하는 장미희영화배우 겸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미희가 푼수 연기에 도전한다. SBS 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에서 돈 많은 놀부(이순재)를 유혹해 한몫 챙기려는 밤무대 여가수 연지 역을 맡은 것. 그가 푼수 배역을 맡기는 연기생활 27년 만에 처음이다. 장미희는 “기존의 이미지를 깨는 배역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의 심정”이라면서도 이번 작품을 통해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이순재, 김용림 등 선배 연기자와 함께 연기하는 기쁨도 크지만 전 국회의원 정한용과 25년 만에 같이 출연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한다. 두 사람은 지난 78년 TBC 드라마 ‘욕망’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라디오 시사 프로 앵커 맡은 김미화개그우먼 김미화가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앵커로 변신했다. 지난 10월20일부터 MBC 라디오 시사 전문 프로그램 ‘2003년 가을,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오후 6~8시 방송)의 진행을 하고 있다. 개그우먼이 본격 시사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김미화는 그간 호주제 폐지, 암퇴치와 유니세프 홍보대사를 맡아 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신 있는 의견을 펼쳐왔다. 그는 “전문가의 눈이 아닌 보통 사람 눈높이에 맞는 색다른 맛의 시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촬영 뒷얘기
“효리는 내 이상형” 깜짝 고백한 조영남조영남이 이효리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혔다. 지난 10월13일 이효리와 신동엽이 진행하는 KBS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 코너에 출연한 그는 시작하기 전에 “나의 이상형은 심은하, 심혜진, 이효리였는데 다 떠나고 이제 이효리만 남았다”고 말했다. 또 “신동엽과 사귄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등의 엉뚱한 질문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영남은 자신이 이효리의 팬이 된 이유에 대해 “쟁반노래방에서는 교복 입은 수줍은 여고생인 반면 쇼무대에서는 배꼽을 내놓고 노래하는 게 너무 섹시해 놀랐다”고 말하며 “이중성이 있어 더 멋있다”고 치켜세웠다고 한다.

신민아 강철체력은 농구선수 출신 어머니 덕분SBS 드라마 ‘때려’에 여자 프로복서로 출연하고 있는 신민아가 강철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극중에 등장하는 복싱 장면은 8차례, 고난도 액션이 많아 대부분의 연기자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데도 유독 신민아만 멀쩡하다. 알고 보니 어머니가 여고시절 운동선수로 활약했다고 한다. 체격까지 어머니를 쏙 빼닮은 신민아는 초등학교 때 육상선수로 활약했으며 스케이트와 수영 실력도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가 핫이슈
연기생활 27년 만에 푼수 연기 도전하는 장미희 외

결별한 정웅인·추자현 커플연예계 커플 정웅인과 추자현이 결별을 선택했다. 지난 2002년 초 커플임을 공개하고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최근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는 각자 바쁜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파 연기자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웅인은 충무로로 활동 무대를 옮겨 영화를 찍고 있고, 추자현은 한국과 대만 합작드라마인 ‘사랑의 향기’에 캐스팅되면서 일약 한류스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결별 사실은 대만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다. 귀국 직전 정웅인과의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추자현은 “배우로서 연기 욕심을 채우고 싶다”며 결별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고 한다.

군대 체험기 출판한 서경석개그맨 서경석이 자신의 군대 체험 이야기를 담은 ‘서경석의 병영일기’(시공사)를 펴냈다. 이 책에는 이등병 시절 화장실에서 초코파이를 먹으며 즐거워했던 일, 훈련소 첫날부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추억, 이등병 시절에 만나 상병 때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얘기도 담겨 있다. ‘잊으려 노력하지만 잘 되질 않는다. 관물대에서 정리되지 않은 그녀의 편지를 볼 때마다, 그녀가 좋아했던 음식이 저녁 반찬으로 나올 때마다 그녀 생각이 난다’며 결별 당시의 아픔을 모두 고백하기도 했다.
궁금한 스타, 스타들…
김유미 부모님께 빌라 선물김유미가 그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며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부모님에게 방배동의 80평대 빌라를 선사해 “역시 효녀!”라는 말을 듣고 있다. “아버지가 얼마 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신 뒤 가족끼리 모이는 시간이 많아진데다 마침 적당한 집을 발견해서 얼른 계약했다”고 한다. 지난 10월8일 새집으로 이사간 김유미는 요즘 집 꾸미는 재미에 한창 빠져 있는데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할 생각이라고 한다.

‘찜질방 마니아’ 된 이세은이세은이 찜질방 예찬론자가 됐다. 차승원 때문이다. 소속사가 같고, KBS ‘보디가드’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진 차승원과 함께 찜질방에 간 그는 “드라마를 같이 하면서 짬짬이 들르다 보니 재미를 붙이게 됐다”고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가도 좋고 찜질방에서 땀을 쫙 빼고나면 피로가 풀린다나. 차승원이 한증막도 적극 권하고 있지만 아직 그 경지에는 이르지 못하고 “꼭 한번 가보겠다”고 의지만 불태우고 있다. ‘보디가드’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세은은 요즘 운동을 하면서 몸매관리에 열심이다.

여성동아 2003년 11월 4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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