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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2 : 두 개의 탑 외

■ 담당·이영래 기자

2003. 09. 03

반지의 제왕 2 : 두 개의 탑 외

반지의 제왕 2 : 두 개의 탑
악의 군주 ‘사우론’과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9명으로 이루어진 중간대륙의 반지원정대는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 반지를 지켜냈지만 반지원정대는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악의 군주 사우론은 암흑세계의 두개의 탑 ‘오르상크’와 ‘바랏두르’를 통합하여 점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아라곤’과 나머지 원정대는 중간대륙의 선한 무리를 통합해 사우론의 강력한 세력을 견제해야 하는 큰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곤도르’왕국과 ‘로한’왕국으로 나뉜 인간 종족의 통합은 쉽지 않다. 결국 사우론은 서서히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며 로한 왕국으로 진격하고 ‘아라곤’ 또한 자유종족들을 통합하여 이에 맞설 준비를 한다.
피터 잭슨 감독/엘리야 우드, 이안 맥컬린 주연
장화, 홍련
그 집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수연, 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오던 날, 새엄마 은주는 눈에 띄게 아이들을 반기지만 자매는 그를 꺼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무현과 동생 수연을 손수 챙기려 들고, 생모를 똑닮은 수연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 은주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이 다투게 되고, 아버지 무현은 그들의 불화를 그저 관망한다. 은주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는데….
김지운 감독/염정아, 문근영, 임수정 주연
살인의 추억
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지역 토박이 형사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을 족치며 자백을 강요하고, 서울 시경 출신 인텔리 형사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며 실마리를 찾아가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봉준호 감독/송강호, 김상경 주연

크레이들 2 그레이브
갱단 두목 토니 페이트는 총을 사용하지 않고도 거리의 룰을 지켜가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 어느날 페이트는 심복들과 함께 은행 금고를 털지만 대만 정보국 요원 수의 방해로 다른 금품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블랙 다이아몬드만 손에 넣는다. 수는 페이트에게 블랙 다이아몬드가 위험한 물건임을 알리며 회수하려 하지만, 또 다른 갱단이 이를 빼앗아 가고….
안제이 바르코비악 감독/이연걸 마크, 다카스코스 주연
스파이 키드 2
수상쩍은 웨이터들의 샴페인 공격으로 가공할만한 위력을 지닌 무기인 트랜스무커를 빼앗기고 만다. 이에 격분한 미국 대통령은 갓 임명된 OSS의 새 국장 도나곤에게 트랜스무커를 회수하라는 중책을 맡긴다. 두 스파이키드는 트랜스무커가 악당 손에 넘어가는 걸 막는다. 여기에 엄마 아빠 스파이뿐 아니라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까지 합류, 가족애를 보여준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안토니오 반데라스, 칼라 구기노 주연
청풍명월
태평성대를 바라는 백성들의 바람으로 엘리트 무관 양성소인 청풍명월이 건립된다. 청풍명월 내에서도 최고의 검객으로 손꼽히는 지환과 규엽은 생사를 함께하자는 우정의 맹세를 나눈다. 그러나 반정이 일어나고 규엽은 부대원을 살리기 위해 스승인 김인과 지환을 쳐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5년 후, 인간백정이라 불릴 만큼 잔혹하고 냉정한 무관으로 명성을 날리는 규엽 앞에 반정을 도모한 공신들을 노리는 자객이 나타나고….
김의석 감독/조재현, 최민수 주연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앤디 앤더슨은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에 대한 칼럼을 쓰는 임무를 맡는다. 그가 할 일은 멋진 남자를 찾아 사랑에 빠진 후, 갖은 방법으로 데이트를 망쳐 남자에게 차이는 것이다. 그는 그 상대로 벤자민 베리라는 남성을 선택한다. 공교롭게도 벤자민은 마침 광고주가 지목하는 여성을 10일 안에 연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도날드 페트리 감독/케이트 허드슨, 매튜 매커너히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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