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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terior DIY

빈병으로 만든 나만의 여름 소품

액자부터 촛대까지 다양한 변신이 가능해요

■ 기획·정윤숙 ■ 사진·정경택 기자 ■ 코디네이터·이경하

입력 2003.08.11 14:41:00

요즘은 그냥 버리기 아까울 만큼 예쁜 병들이 참 많다.
이들을 재활용 쓰레기통에 넣는 대신 나만의 여름 소품으로 변신시켜보는 건 어떨까?
액자부터 촛대까지 요모조모 쓸모 많은 빈병 재활용 DIY.


빈병으로 만든 나만의 여름 소품

◀◀ 창가에 들여놓은 푸른 바다파란색 물을 넣은 빈병을 창가에 조르르 놓아 청량감 있는 코너를 연출한다. 다 마신 샴페인병이나 예쁜 맥주병에 물을 담고 파란색 아크릴 물감을 풀어 컬러 워터를 만들면 끝! 물감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내 마음대로 그린 꽃장식음료수병에 아크릴 물감으로 원하는 모양을 그려넣어 나만의 소품을 완성해보자. 병목이 있는 음료수병에 흰색 래커를 칠한 다음 아크릴 물감으로 문양을 그려넣으면 완성! 래커는 불투명한 컬러를 이용하고 한번 칠하고 나서 다 마르면 다시 한번 덧칠한다.


서로 다른 모양의 병을 꽃병으로 재활용빈병을 모아보면 크기와 모양이 의외로 다양하다. 불투명한 병, 네모난 병, 초록색 병, 하늘색 병 등을 모두 모아 꽃병으로 이용하면 색다른 분위기가 난다. 병에 붙은 라벨을 떼어낸 후 장미를 꽂아놓으면 톡톡 튀는 개성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하트 모양 타일로 장식한 로맨틱 촛대음료수병이지만 버리기 아깝도록 예쁜 병이 있다. 입구가 좁은 병이라면 여기에 초를 꽂아 촛대로 활용해보자. 병의 라벨을 떼어내고 하트 모양의 타일을 빙 돌려가며 붙인 다음 초를 꽂아 촛대로 활용하면 로맨틱한 식탁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양념통으로 변신한 미니어처 술병술병 중에서 미니 사이즈로 나오는 꼬마병은 투명한데다 뚜껑을 열고 닫기 편리하기 때문에 양념통으로 적당하다. 병에 소금, 후추, 콩, 말린 허브 등 건조한 양념류를 담고 병목에 라벨을 만들어 붙이면 구별하기 편하다.



유리병에 수경재배 식물 키우기입구가 넓은 작은 유리병에 수경재배 식물을 키우는 것도 아이디어. 기르기 쉽고 무럭무럭 잘 자라는 수경재배용 식물로는 무순이나 콩나물, 미나리, 대파 등이 있다. 관상용으로 또는 식용으로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그리운 추억을 담은 사진 액자사탕이 들어 있던 뚜껑 달린 밀폐용기가 있다면 사진을 넣는 액자로 활용해보자. 밀폐용기를 잘 닦아 햇빛에 바짝 말린 후 특별한 추억이 담긴 옛 사진을 넣어 장식해두면 값비싼 액자가 부럽지 않다.

꼬마병 속에 들어간 키 작은 생화잼이나 저장식품을 넣어두었던 유리병을 깜찍한 꽃병으로 변신시켜보자. 유리병의 라벨을 떼어내고 깨끗이 닦은 후 흰색 조약돌을 반쯤 채워넣고 물을 넣는다. 여기에 소국이나 들꽃을 몇 송이 꽂아두면 내추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성동아 2003년 8월 4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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