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윤수정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 제품협찬·오에프 타지마할 김민정주얼리 보르지아 스와로브스키
■ 스타일링·이승은
■ 코디네이터·김나연
입력 2003.08.01 14:04:00
올봄 유행했던 귀엽고 여성스러운 참(charm) 팔찌의 자리를 대담하고 화려한 뱅글(bangle·팔에 끼우는 팔찌)이 대신하고 있다. 실버, 플라스틱, 가죽 등의 다양한 소재에 컬러풀한 스톤과 크리스털 장식을 달아 여름 패션을 시원하게 마무리해주는 뱅글을 구경해보자.

1 큼직한 꽃장식이 포인트인 스프링 모양의 뱅글. 3천원 타지마할.
2 심플한 디자인의 실버 소재 뱅글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셔츠와 잘 어울린다. 23만8천원 오에프.
3 타원형 스틸링 실버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28만8천원 오에프.
4 가죽과 실버가 세련된 조화를 이루는 뱅글은 두개 정도 겹쳐 하면 멋스럽다. 각 1만4천5백원 김민정주얼리.
5 매끈한 실버 소재에 물결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36만8천원 보르지아.

1 투명한 플라스틱에 화이트 크리스털이 박힌 뱅글은 로맨틱룩과 찰떡궁합. 4만6천원 김민정주얼리.
2 상큼한 오렌지 컬러와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이 화려한 느낌을 주는 뱅글. 가격미정 스와로브스키.
3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뱅글. 가운데 크리스털이 촘촘히 박혀 있어 눈길을 끈다. 12만5천원 스와로브스키.
4 블루 크리스털이 박힌 뱅글은 진소재 의상에 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만3천원 김민정주얼리.
5 비즈와 자개 장식이 어우러져 에스닉한 느낌이 나는 뱅글. 3만3천원 김민정주얼리.
여성동아 2003년 8월 47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