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첫사랑> 출연하는 김지수
“김지수는 역시 의리파!”
김지수가 담당 PD와의 인연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계의 ‘의리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8월9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드라마 <첫사랑>에서 대학교수 신성우의 아내 서경 역을 맡은 것. 극중 서경은 남편이 제자와 예사로운 관계가 아님을 알아채고 고민하는 동시에 후배 시간강사와 불륜을 맺는 복잡한 인물이다. 김지수는 “신인 시절 최윤석 PD가 연출한 메디컬 드라마 <종합병원>에 간호사 역으로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고 이번 출연 제의도 그 때문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정혜영 ‘전사와 천사’로 연기 대결
MBC 새 일일드라마 <백조의 호수>에서 정혜영과 김지영이 숙명의 연기대결을 펼친다. 극중에서 자매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한집안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입장으로 대립한다. 은정 역을 맡은 정혜영은 가족을 위해 사랑도 포기하지만, 은아 역을 맡은 김지영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동생 은정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이기적인 여성으로 등장한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이 연기대결을 펼치기는 이번이 처음. 정혜영은 “<연인들>과 <당신 옆이 좋아>에서의 모습을 반반 섞어놓은 듯한 캐릭터를 보여주겠다”고 하고 “김지영은 미움을 받는 역할이지만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촬영 뒷얘기
방송새 드라마 <여름향기> 제목 분쟁 극적 타결
방송을 앞두고 제목을 바꿔야 할 위기에 처했던 KBS 드라마 <여름향기>가 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여름향기> 제작진은 최근 강원도 펜션단지개발업체인 ㈜차스밸리가 ‘여름향기’라는 제목으로 상표등록 출원을 해놓은 상태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제목을 바꿔야 할 처지에 놓여 있었으나 지난 6월16일 ㈜차스밸리로 찾아가 6시간의 회의 끝에 타결을 보았다고 한다. 합의 조건은 <여름향기> 방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펜션업을 통해 누리고, OST 발매 등에 대한 권리는 제작사측에 넘긴다는 조건이었다고 한다.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뒤를 잇는 <여름향기>는 7월7일부터 방송된다.
결혼식 때 입은 웨딩드레스 또 입은 홍은희
홍은희가 유준상과 결혼식 때 입은 웨딩드레스를 KBS 아침드라마 <장미울타리> 촬영 때 또 입었다. 그는 “드레스는 같은 드레스이고 베일만 다른 걸 썼다”고 하는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결혼식 장면을 찍을 때도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홍은희는 그날 극중 신랑이 손지창이지만 진짜 남편 유준상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서로 꿀이라고 부른다”면서 “나는 시어머니를 ‘오마니’라고 부르고 시어머니는 나를 ‘애기’라고 부른다”며 행복해했다고.
TV 속에서 주목받은 말, 말, 말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밝힌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
MBC <타임머신>에서 박수홍과 공동 MC를 맡고 있는 그룹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방송 도중 MC들이 돌아가면서 각자의 콤플렉스에 대해 한마디씩 하는 과정에서 그는 “내가 아는 P양은요, 방송 전 꼭 휴지나 천 등으로 가슴수술을 한다”고 말했다. 이는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라서 브래지어에 ‘뽕’을 넣는다는 뜻이었다. 박정아는 거듭 “내가 아는 P양은요, 예뻐 보이기 위해 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가슴에…”라고 말했는데 여자로서 자신의 얘기를 직접 솔직하게 말하기가 쑥스럽기 때문에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여자 연예인이 “자신의 신체적인 콤플렉스를 말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솔직해서 좋다”고 평가하는 반응.
방송가의 핫이슈
연예인 인라인 스케이트팀 ‘스피드’
톱스타들이 인라인 스케이트로 뭉쳤다. 지난 6월9일 영화배우 권상우 장나라 이종원, 가수 심태윤 김상혁 등 30여명의 연예인들은 인라인 스케이트팀 ‘스피드’를 출범시키고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탤런트 정태우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노통장’ 김상태는 총무를 맡았다. ‘스피드’ 인라인 스케이트팀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운동 부족인 연예인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친목뿐 아니라 불우 아동 돕기 등 자선활동도 할 계획이라는 이들은 매주 한차례씩 이촌동의 한강 둔치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
남자친구와 해병대 입소한 양미라
‘버거소녀’ 양미라가 남자친구인 탤런트 윤성훈과 함께 해병대에 입소했다. 지난 6월16일 충남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한 해병대 아카데미에 도착한 양미라는 윤성훈과 함께 담력훈련, 행군 등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받았다. 훈련을 마친 그는 “단단히 각오를 했는데도 무척 힘들다”면서 “모든 과정을 마치면 한층 정신력이 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이번 해병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은 해병대 출신인 매니저의 권유 때문이었다는 후문.
“김지수는 역시 의리파!”
김지수가 담당 PD와의 인연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계의 ‘의리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8월9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드라마 <첫사랑>에서 대학교수 신성우의 아내 서경 역을 맡은 것. 극중 서경은 남편이 제자와 예사로운 관계가 아님을 알아채고 고민하는 동시에 후배 시간강사와 불륜을 맺는 복잡한 인물이다. 김지수는 “신인 시절 최윤석 PD가 연출한 메디컬 드라마 <종합병원>에 간호사 역으로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고 이번 출연 제의도 그 때문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정혜영 ‘전사와 천사’로 연기 대결
MBC 새 일일드라마 <백조의 호수>에서 정혜영과 김지영이 숙명의 연기대결을 펼친다. 극중에서 자매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한집안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입장으로 대립한다. 은정 역을 맡은 정혜영은 가족을 위해 사랑도 포기하지만, 은아 역을 맡은 김지영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동생 은정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이기적인 여성으로 등장한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이 연기대결을 펼치기는 이번이 처음. 정혜영은 “<연인들>과 <당신 옆이 좋아>에서의 모습을 반반 섞어놓은 듯한 캐릭터를 보여주겠다”고 하고 “김지영은 미움을 받는 역할이지만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촬영 뒷얘기
방송새 드라마 <여름향기> 제목 분쟁 극적 타결
방송을 앞두고 제목을 바꿔야 할 위기에 처했던 KBS 드라마 <여름향기>가 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여름향기> 제작진은 최근 강원도 펜션단지개발업체인 ㈜차스밸리가 ‘여름향기’라는 제목으로 상표등록 출원을 해놓은 상태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제목을 바꿔야 할 처지에 놓여 있었으나 지난 6월16일 ㈜차스밸리로 찾아가 6시간의 회의 끝에 타결을 보았다고 한다. 합의 조건은 <여름향기> 방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펜션업을 통해 누리고, OST 발매 등에 대한 권리는 제작사측에 넘긴다는 조건이었다고 한다.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뒤를 잇는 <여름향기>는 7월7일부터 방송된다.
결혼식 때 입은 웨딩드레스 또 입은 홍은희
홍은희가 유준상과 결혼식 때 입은 웨딩드레스를 KBS 아침드라마 <장미울타리> 촬영 때 또 입었다. 그는 “드레스는 같은 드레스이고 베일만 다른 걸 썼다”고 하는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결혼식 장면을 찍을 때도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홍은희는 그날 극중 신랑이 손지창이지만 진짜 남편 유준상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서로 꿀이라고 부른다”면서 “나는 시어머니를 ‘오마니’라고 부르고 시어머니는 나를 ‘애기’라고 부른다”며 행복해했다고.
TV 속에서 주목받은 말, 말, 말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밝힌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
MBC <타임머신>에서 박수홍과 공동 MC를 맡고 있는 그룹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방송 도중 MC들이 돌아가면서 각자의 콤플렉스에 대해 한마디씩 하는 과정에서 그는 “내가 아는 P양은요, 방송 전 꼭 휴지나 천 등으로 가슴수술을 한다”고 말했다. 이는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라서 브래지어에 ‘뽕’을 넣는다는 뜻이었다. 박정아는 거듭 “내가 아는 P양은요, 예뻐 보이기 위해 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가슴에…”라고 말했는데 여자로서 자신의 얘기를 직접 솔직하게 말하기가 쑥스럽기 때문에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여자 연예인이 “자신의 신체적인 콤플렉스를 말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솔직해서 좋다”고 평가하는 반응.
방송가의 핫이슈
연예인 인라인 스케이트팀 ‘스피드’
톱스타들이 인라인 스케이트로 뭉쳤다. 지난 6월9일 영화배우 권상우 장나라 이종원, 가수 심태윤 김상혁 등 30여명의 연예인들은 인라인 스케이트팀 ‘스피드’를 출범시키고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탤런트 정태우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노통장’ 김상태는 총무를 맡았다. ‘스피드’ 인라인 스케이트팀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운동 부족인 연예인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친목뿐 아니라 불우 아동 돕기 등 자선활동도 할 계획이라는 이들은 매주 한차례씩 이촌동의 한강 둔치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
남자친구와 해병대 입소한 양미라
‘버거소녀’ 양미라가 남자친구인 탤런트 윤성훈과 함께 해병대에 입소했다. 지난 6월16일 충남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한 해병대 아카데미에 도착한 양미라는 윤성훈과 함께 담력훈련, 행군 등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받았다. 훈련을 마친 그는 “단단히 각오를 했는데도 무척 힘들다”면서 “모든 과정을 마치면 한층 정신력이 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이번 해병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은 해병대 출신인 매니저의 권유 때문이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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