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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ealthy Interior

건강까지 생각한 건축자재

내추럴한 자연 느낌 그대로∼

■ 기획·정윤숙 ■ 사진·정경택 기자 ■ 제품협찬·밀란주택(www.milanhouse.com)

2003. 06. 11

최근 인테리어에도 건강 바람이 불면서 천연재료를 사용한 건축자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쾌적하고 공기 좋은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는 건강 자재,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천연원목마루
우리나라의 온돌 방식에 적합한 원목마루가 인기를 끌면서 화학제나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원목마루가 등장하고 있다.
고품질의 천연원목을 그대로 사용하는 밀란주택의 천연 원목마루는 시공용 본드 역시 천연고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발암물질 등과 관련한 위험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황토대리석
황토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황토 성분이 들어 있는 대리석은 거실이나 욕실 등에 마루재 대신 이용할 수 있다.
황토대리석은 양이온과 음이온,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건강에 도움을 주며, 습도조절과 공기정화가 자연적으로 되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쾌적해진다.
천연페인트
벽이나 가구에 페인트를 시공하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페인트 또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연페인트는 무공해 아크릴 수용성 페인트로 습기에 강해 곰팡이나 미생물이 생기지 않으며 불에 타지 않는 소재라 화재가 발생해도 유독가스가 발생할 염려가 없다.


천연소재벽지
예전에는 디자인과 색감만 고려해 벽지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황토, 옥, 솔잎, 녹차, 쑥, 국화 등의 성분이 첨가된 천연벽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밀란주택에서 선보인 천연소재 벽지는 공기 정화, 방충,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으며 90여 종의 컬러가 있어 선택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천연석재
석재는 단열과 보온이 뛰어난데다 불에 타지 않고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건축 자재.
특히 남태평양의 산호, 조개, 해초 등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천연석재는 자재 자체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건강에 좋고, 공기정화와 탈취 기능이 있어 쾌적한 실내를 만들어준다.
황토벽돌
최근 들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토벽돌. 천연황토로 집을 짓거나 방을 꾸미면 일반 자재로 만든 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능이 좋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항균과 탈취 작용, 해독과 보습 효과, 습도 조절 등을 해준다.
또 신경통과 관절염 완화 등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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