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동아 로고

Celeb 비디오저널

동갑내기 과외하기 외

■ 담당·이영래 기자

입력 2003.05.12 19:07:00

동갑내기 과외하기
과외계 동방불패 최수완 최악의 제자를 만나다올해 1분기 서울지역 한국영화 총관람객의 절반이 ‘동갑내기 과외하기‘ 관객이었다고 할 정도의 빅 히트작. 아버지의 실직으로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과외 전선에 뛰어든 후 온갖 난적들과 사투를 벌여왔던 여대생 수완(김하늘)은 마침내 최악의 제자를 맞이하게 된다. 학교를 2년이나 꿇은 탓에 고등학생인데도 수완과 동갑인, 재력가의 아들 지훈(권상우)을 가르치게 된 것. 공부엔 전혀 뜻이 없지만 학교의 전설로 통할 만큼 엄청난 싸움 실력을 지닌 터프가이 제자를 상대로 한 과외 수업은 공포와 모욕의 연속. 좌충우돌 과외 수업을 이어가던 두 사람이 여러 해프닝 끝에 사랑에 빠져들게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았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외

캐치 미 이프 유 캔
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뒤집은 천재 사기꾼의 천진발랄 모험기‘캐치 미 이프 유 캔‘은 60년대 실존했던 미국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아비그네일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프랭크 아비그네일은 뛰어난 위조 기술과 남다른 임기응변으로 21세가 되기도 전 비행 조종사와 의사, 변호사, 교수의 자격증을 위조하고 2백50만 달러를 횡령하여 60년대 FBI 최연소 지명수배자가 된 희대의 사기꾼이다.일찌감치 베스트셀러가 된 프랭크 아비그네일의 자서전을 읽고 그의 열렬한 팬이 된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의 삶을 유쾌한 사기극으로 40년 만에 스크린에 그려냈다. 17세의 천재 사기꾼과 FBI 요원의 유쾌한 머리싸움이 흥미롭다.
국화꽃 향기
이정욱 감독/ 장진영, 박해일 주연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 ‘국화꽃 향기‘를 영화화한 최루성 멜로 영화. 사랑하는 남자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은 장진영이, 평생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수한 남주인공은 박해일이 맡아 새로운 감동을 선보인다.

클래식
곽재용 감독/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인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활달한 성격의 수경은 친구 지혜에게 상민에게 전해줄 연애편지 대필을 부탁한다. 자신이 쓴 연애편지로 수경과 상민이 맺어지는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워 하던 지혜는 어느 날, 다락방에서 우연히 엄마 주희(손예진)의 비밀상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사랑과 너무나 닮은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디 아워스
스티븐 달드리 감독/ 니콜 키드먼, 줄리안 무어, 메릴 스트립 주연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축으로 이어지는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 사는 세 여인들의 단 하룻동안의 이야기다. 니콜 키드먼은 특수 분장으로 자신의 화려한 외모를 가린 채 버지니아 울프의 신경쇠약, 절망감, 폐소공포증, 불안함을 날카롭게 그려냈다.
더블비전
첸 쿠오푸 감독/ 양가휘, 데이비드 모스 주연대만의 초현대적인 인텔리전트 빌딩의 17층 사무실에서 이 그룹의 회장이 익사체로 발견된다. 벽난로조차 없는 실내에서 고온의 불에 의해서나 가능한 전신탈수증으로 발견된 어느 여인의 사체. 도저히 과학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호러 스릴러물.
007 어나더데이
리 타마호리 감독/ 피어스 브로스넌, 할리 베리 주연한반도 상황을 왜곡했다는 이유로 반미감정을 촉발시킨 바로 그 영화.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가진 극단적 민족주의자를 상대로 007이 특유의 액션을 펼친다. “영화에 등장하는 적대국은 특정국가를 지칭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인공기가 펄럭이는 극중 배경은 북한이 분명한 듯.


여성동아 2003년 5월 473호
Celeb 목록보기 좋아요

Print Edition

How to be a woman

생각하는 여자가 읽는 매거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번호목차이번 호 구입하기

독자알림

더보기

Follow up on SNS

여성동아 에디터가 핫뉴스, 최신 트렌드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전해 드립니다.

  • 여성동아 페이스북
  • 여성동아 인스타그램
  • 여성동아 유튜브
  • 여성동아 네이버포스트
  • 여성동아 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