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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eason’s Cooking

속 든든해지는 국밥 한그릇

뜨끈뜨끈한 국물에 땀이 송송~

■ 기획·윤수정 기자(sueyoun@donga.com) ■ 사진·박해윤 기자 ■ 요리·최승주

입력 2003.02.20 10:38:00

추운 겨울에 딱 어울리는 요리로 ‘ 국밥’을 빼놓을 수 없다.
뜨거운 국물에 밥 한그릇 말아 후루룩 먹고 나면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속까지 든든해진다.
바쁜 아침 식사나 밤참으로도 좋은 겨울 별미, 국밥 끓이기.
속 든든해지는 국밥 한그릇

■ 재료배추 우거지 200g, 쇠고기(양지머리) 100g, 된장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물 5컵, 밥 4공기, 청·홍고추 ½개씩
■ 만드는 법① 배추 우거지는 데친 것으로 준비해 맑은 물에 살살 흔들어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② 쇠고기는 양지머리로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된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고루 버무린다.③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후 ②를 넣어 볶은 다음 물 5컵을 붓고 팔팔 끓인다. 끓이는 도중에 생기는 거품은 걷어낸다.④ ③에 밥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인 후 송송 썬 청·홍고추를 올려낸다.

해물짬뽕밥
속 든든해지는 국밥 한그릇

■ 재료오징어 1마리, 미니 갑오징어 10마리, 냉동 해삼 50g, 모시조개 1봉지, 청·홍피망 ½개씩, 양파 ⅓개, 표고버섯 2개, 국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식용유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녹말물 4큰술, 밥 4공기
■ 만드는 법① 오징어는 손질해 칼집을 넣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갑오징어는 씻어 건진다.② 냉동 해삼은 해동한 후 얄팍하게 저며 썰고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 후 끓는 물에 넣어 입을 벌릴 때까지 삶아 건진다.③ ②에서 조개 삶은 국물은 잠시 그대로 두어 불순물을 가라앉힌 다음 다른 그릇에 가만히 덜어 부어둔다.④ 표고버섯은 저며 썰고 피망과 양파는 한입 크기로 네모나게 썬다.⑤ 달군 냄비에 식용유와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손질한 해산물과 야채를 넣어 고루 저어가며 볶는다.⑥ ⑤에 조개 삶은 국물과 물을 섞어 5컵 정도의 분량을 만들어 붓고 센불에서 팔팔 끓인 후 굴소스를 넣는다.⑦ ⑥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 후 녹말물을 부어 농도를 맞춘 다음 밥을 넣어 고루 저어가며 5분 정도 끓인다.


김치장국밥
속 든든해지는 국밥 한그릇

■ 재료배추김치 1-5포기, 순두부 100g, 참기름 2큰술, 실파 2대, 붉은 고추 1개, 대파 ½대, 밥 4공기, 소금 약간
■ 만드는 법①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 굵직하게 채썰고 순두부는 봉지째 준비한다.② 실파와 붉은 고추, 대파는 씻어 송송 썬다.③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배추김치를 넣어 볶다가 물 5컵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④ ③에 순두부와 실파, 고추,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 다음 밥을 넣어 한소끔 푹 끓인다.


연두부굴국밥
속 든든해지는 국밥 한그릇

■ 재료연두부 250g, 굴 150g, 대파 ⅓대, 건홍고추 1개, 소금 약간, 밥 4공기
■ 만드는 법① 연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굴은 연하게 푼 소금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② 대파는 뿌리를 자르고 송송 썰고, 건홍고추는 주방용 가위로 송송 썬다.③ 냄비에 물 5컵을 붓고 팔팔 끓인 후 굴을 넣어 끓이다가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밥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④ ③에 연두부를 숟가락으로 떠넣은 후 대파와 건홍고추를 넣고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속 든든해지는 국밥 한그릇





■ 재료쇠고기(양지머리) 200g, 무 ¼개, 실고추 약간, 대파 ½대, 국간장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밥 4공기
■ 만드는 법① 쇠고기는 양지머리로 준비해 덩어리째 냄비에 담고 물 5컵을 부어 팔팔 끓인다.② 고기가 다 익으면 건져 한입 크기로 얄팍하게 저며 썬 후 다시 국물에 넣는다.③ 무는 껍질째 씻어 쇠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네모나게 썬 다음 ②에 넣고 한소끔 끓인다.④ ③에 실고추와 송송 썬 대파를 넣은 후 국간장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다.⑤ ④에 밥을 넣어 센불에서 한번 부르르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 그릇에 담아낸다.


묵채국밥
속 든든해지는 국밥 한그릇


■ 재료도토리묵 2모, 참기름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통깨 1작은술, 실파 2대, 국내기용 멸치 10마리, 다시마(5×10cm) 1장, 물 5컵, 국간장 2큰술, 청주 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밥 4공기
■ 만드는 법① 도토리묵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거두고 손가락 굵기보다 조금 가늘게 채썰어 참기름과 다진 마늘, 고춧가루, 통깨를 넣어 고루 무친다.② 실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어 송송 썬다.③ 냄비에 내장을 정리한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10분 정도 끓인 다음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국간장과 청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다.④ ③에 밥을 넣어 한소끔 끓으면 그릇에 나누어 담고 묵채와 송송 썬 실파를 얹어낸다.


동남아식국밥
속 든든해지는 국밥 한그릇

■ 재료대하 4마리, 청·홍고추 1개씩, 파프리카 ½개, 양송이 3개, 양파 ½개, 레몬그래스 1큰술, 갈랑길(태국식 향신료) 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밥 4공기
■ 만드는 법① 대하는 연한 소금물에 씻어 건지고 청·홍고추와 파프리카, 양파는 손톱만한 크기로 썬다. 양송이는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저며썬다.② 냄비에 물 5컵을 담고 대하를 넣어 한소끔 끓인 후 레몬그래스와 갈랑길을 넣어 10분 이상 푹 끓인다.③ ②에서 레몬그래스는 건져내고 청·홍고추와 파프리카, 양송이, 양파를 넣은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④ ③에 밥을 넣어 한소끔 더 끓여낸다.



홍합미역국밥
속 든든해지는 국밥 한그릇

■ 재료홍합살 200g, 불린 미역 1공기,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국간장 2큰술, 밥 4공기, 실파 1대, 붉은 고추 약간
■ 만드는 법① 홍합살은 연하게 푼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헹구고 불린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②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홍합살과 불린 미역을 넣어 달달 볶다가 물 5컵을 붓고 팔팔 끓인다.③ ②의 미역이 푹 퍼지고 국물 맛이 진하게 우려지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④ ③에 밥을 넣어 푹 끓인 후 그릇에 나누어 담고 송송 썬 실파와 붉은 고추를 얹어낸다.

여성동아 2003년 2월 4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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