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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그룹 시카고(Chicago) 첫 내한공연 외

■ 담당·이지은 기자(smiley@donga.com)

입력 2003.02.11 10:24:00

팝그룹 시카고(Chicago) 첫 내한공연 2월4일/ 잠실 실내체육관
‘Hard To Say I’m Sorry’ ‘If You leave Me Now’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갖고있는 팝그룹 시카고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18장의 플래티넘 음반(1백만장 이상 판매)과 7개의 골드 음반(50만장 이상 판매)을 냈고, 5곡의 노래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팝역사의 한 획을 그은 시카고는 데뷔 36년이 된 지금까지 전세계를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한국팬들에게 사랑받았던 팝발라드 곡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02-515-7941

김장훈 콘서트 2월7~23일/ 대학로 컬트홀
오는 3월 유학길에 오르는 가수 김장훈의 마지막 콘서트. 이번 공연에서는 이벤트 황제다운 화려함보다는 그간 가수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아픔이나 숨겨진 뒷얘기들을 여과 없이 들려주고, 히트곡뿐 아니라 공연에서 잘 부르지 않던 애창곡들도 부를 예정이다. 한편 3월중 그의 공연실황을 담은 DVD도 출시될 계획. 김장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번 콘서트가 좋은 선물이 될 듯. 02-3141-1720~1

할렘 흑인영가단 내한공연 2월11~1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11일), 호암아트홀(12일)
흑인 고유의 다이내믹한 리듬을 들려주는 흑인영가는 19세기 초 흑인 노예들 사이에서 널리 불려졌던 민요로 당시 핍박받으며 살아가던 흑인들의 내면 세계와 한의 정서를 표현한다. ‘할렘 흑인영가단’은 단원 모두 넘치는 끼와 풍부한 표현력을 지녔으며 뮤지컬 및 오페라 배우로도 유명하다. 이번 내한공연은 흑인영가를 통해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02-751-9606~10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리 오스카(Lee Oskar) 내한공연 2월15일/ 예술의 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세계적 명성을 누리는 하모니카 연주자 리 오스카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내한 공연을 한다. 그의 연주곡 ‘Before The Rain’ ‘My Road’ 등은 이미 CF 등을 통해 우리 귀에도 익숙하다. 한편 리 오스카는 한국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음반에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조관우의 ‘늪’,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등을 리메이크해 실을 정도. 곧 발표할 신보에도 ‘Song of Seoul’ ‘Tango in Seoul’ 등을 수록할 계획이다. 그의 하모니카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국내 가요를 직접 듣는 재미도 쏠쏠할 듯. 02-2187-5656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6회 노블레스 콰르텟 정기연주회 2월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아름다운 선율과 탁월한 기량으로 주목받는 현악 사중주단 노블레스 콰르텟의 제6회 정기연주회. 특히 이번 연주회는 10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레퍼토리는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과 쇤베르크의 현악 사중주단을 위한 협주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으로 구성될 예정. 02-3015-8001~3
New Album
클래식 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음반 [Classical Legends]
칼라스, 도밍고, 파바로티, 사라 브라이트만, 바네사 메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모두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반. 관현악, 성악은 물론 크로스 오버와 영화음악을 포함해 초보자가 듣기에도 편안하다. 2장의 CD에 39트랙의 곡이 가득 담겨있는 이 음반은 전문가들로부터 소장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강성 리메이크 음반
세월이 흘러도 좋은 노래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있다. 그동안 라이브 무대를 통해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많이 불렀던 포크 가수 박강성이 자신의 애창곡들을 모아 리메이크 음반을 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안치환의 ‘내가 만일’, 김광석의 ‘거리에서’,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등 20곡의 노래가 박광성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나 2장의 CD에 실려있다. 특히 SBS 드라마 의 테마곡 ‘야인 2’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OST
KBS 드라마 테마곡 ‘When the love falls’와 영화 OST로 잘 알려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클레이 애니메이션 의 OST를 제작했다. 은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하던 강아지똥이 스스로 민들레의 거름이 될 때 민들레가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을 희생해 거름이 된다는 내용. 아동문학가 권정생씨의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했다. 이루마가 음악감독을 맡아 프로듀스뿐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연주를 모두 담당했다. 이루마 특유의 따뜻함과 감성이 살아있는 음반.

‘암연’의 가수 고한우 새 음반
‘암연’의 가수 고한우가 새 음반 를 선보였다. 서로 눈물 흘리고 기쁨을 함께 했던 옛 인연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반이다. 사랑을 노래하지만 가볍거나 경박스럽지 않고 오랜 그리움과 애틋함, 절절함이 느껴진다. 타이틀곡 ‘비연’은 ‘암연’을 연상시키는 노래로 인연이 아닌 사람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슬픈 사랑을 그리고 있다.

여성동아 2003년 2월 4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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